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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궁3

[Eurasian Times] 천궁, KF-21, FA-50에만 관심을 보이는 핵심우방 UAE에 상처받은 인도 언론의 정신승리: 전투기 수주전이었다면 테자스(Tejas)였을 거라고! 오래간만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흥미롭게 읽은 해외기사가 하나 있어 소개해볼까 합니다. 인도 매체 유라시안 타임즈(Eurasian Times)가 2022년 3월 27일에 게재한 기사인데요. 기사 제목을 보면 『하늘 높이 상승 중이던 인도의 최정상급 전투기 테자스(Tejas), 인도의 핵심동맹 UAE가 한 눈을 팔면서 대한민국, 중국으로부터 밀려오는 거센 도전에 직면하게 되나?』 정도로 번역이 됩니다. KKMD 399화를 통해 아랍에미리트(UAE)가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의 FA-50, KF-21전투기에 대해 지대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내용을 스페인의 항공 전문지 Aviacionline의 기사를 통해 소개해 드린 적도 있는데요. 이번에는 인도계 매체가 인도의 핵심 동맹국인 UAE가 인도의 지대공 미사일.. 2022. 9. 8.
[The New Arab] UAE에 이어 이라크로 향하는 천궁 II(KM-SAM 블록 2)! 떠오르는 K-디펜스: 이라크는 한국을 원한다? The New Arab이 게재한 기사에서 지적하고 있듯이 이라크는 구소련 시대부터 많은 양의 무기를 러시아로부터 도입해 왔던 전통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비록 2003년 시작된 미국과 이라크와의 전쟁이 미국의 승리로 끝나게 되면서 이라크 군은 미군을 모델로 미국산 무기로 재편되었지만 그래도 여전히 이라크는 러시아 무기들을 선호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고 The New Arab은 설명하고 있죠. 문제는 1990년대 일어났던 걸프 전쟁으로 이라크의 방공망이 철저하게 파괴된 상태라는 데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걸프 전쟁으로부터 무려 30년이라는 시간이 지났고 방공망을 재건해야 할 필요를 느끼고 있었던 이라크는 내심 러시아의 S-400 시스템을 도입하고 싶어하지만 『미국의 적대국(러시아, 이란, 북한)들에 대한 통합.. 2022. 8. 2.
[National Interest] 4조원 규모로 UAE에 수출되는 러시아 기술이 융합된 KM-SAM 천궁! 한국형 미사일방어체계(KAMD)의 미래는? 2021년 11월 16일 세계적인 유명 군사전문지 Janes는 아랍에미리트(UAE) 국방부가 대한민국이 만든 중거리 지대공 미사일 ‘천궁’을 35억 달러, 한화 4조 1천억 정도 규모로 인수하겠다는 내용을 발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우리 방사청은 이에 대해 “아직 확정되지 않은 방산계약에 대해서는 그 어떤 코멘트도 불가하다”는 반응을 보였다고 하는데요. 사실 방산계약이 확실하게 성립되기 전에 이렇게 도입 규모와 금액까지 상세하게 밝히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경우에 속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거래조건을 보다 유리하게 이끌기 위한 언론 플레이 일수도 있고 경쟁사의 덤핑 공격까지 유도할 수 있기 때문에 보통 미리 공개하지 않는데요. 지금까지의 정황으로 봐서는 두 경우 모두 해당되지 않는 듯 하지만 찜찜한 기분이 .. 2021. 1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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