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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육군 무기체계120

[프랑스 반응] 독일 PzH 2000도, 프랑스 Caesar도 막을 수 없는 대한민국의 독주: 사거리 100㎞ K9A3 등장소식에 긴장하는 유럽 K239 천무(天橆)에서 발사되는 239㎜ 유도로켓탄의 경우 표준 사거리가 80㎞ 정도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서방에서 생산되는 M31 유도로켓탄의 가격이 대략 16만 8,000달러, 한화 2억 1천만 원 정도인 것으로 조사되는데요. 239㎜ 유도로켓탄의 가격은 M31 유도로켓탄의 절반 정도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오늘 이야기의 주인공인 A3버전으로 개량된 K9 자주포의 경우, 기존 155㎜ 구경 로켓보조추진탄(RAP), 일명 복합추진탄을 100㎞의 사거리로 발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데요. 155㎜ 구경 고폭탄에 별도의 추진장치를 삽입한 K315 로켓보조(복합)추진탄을 K9A2가 발사한다면 K9A3가 발사하는 경우와는 달리 사정거리가 54㎞로 줄어들게 됩니다. 똑같은 K315 로켓.. 2023. 9. 23.
폴란드 육군의 미래는 대한민국 차기 전차 K3에 달려있다? 현대로템을 방문한 폴란드 기자가 평가한 K2흑표의 장단점 폴란드 군사 전문지 Defence24의 편집자들이 현대로템의 초대를 받아 경남 창원에 있는 현대로템 공장을 직접 방문했습니다. K2흑표를 가까이서 직접 보고, 듣고, 느낀 Defence24 편집자들은 자신들의 경험을 토대로 지난 2023년 6월 23일 기사를 작성하여 게재했습니다. 본인들이 직접 취재한 내용인 만큼 기사의 충실도가 높은 것이 느껴지는데요. 폴란드 국민들이 궁금해하는 K2흑표의 장단점에 대해 심층 분석을 해놓았습니다. 이번 기사는 1) 폴란드산 흑표범 K2PL의 등장, 2) 폴란드가 놓쳐서는 안될 다시 없는 기회: 대한민국 차세대 주력전차 K3 개발 프로젝트, 3) 쉽게 대답할 수 없는 어려운 문제들, 4) K2, K2PL 그리고 K3와 관련된 산업적 이슈들이라는 4가지 소제목으로 구성되어.. 2023. 9. 11.
현대로템 서준모 상무 Defence24 인터뷰: 유럽시장을 노리는 ‘폴란드’산 K2PL의 성능은? 한국군 K2와 비교한다면? 2023년 5월 12일 폴란드 군사전문지 Defence24는 서준모 현대로템 상무와의 인터뷰를 바탕으로 ‘세계 수출시장을 노리는 폴란드산 K2 주력전차’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했습니다. 최근 선거를 통해 교체된 호주 정부에 의해 한화 AS-21 레드백이 도전하던 보병전투장갑차 사업이 거의 1/4 수준으로 축소되면서 방산제품 해외 수출이 안고 있는 구조적인 리스크가 수면 위로 떠올랐습니다. 천문학적인 비용과 일정 규모 이상의 산업 인프라를 요구하는 방산제품의 경우, 계약부터 실제 인도까지 2~3년 이상의 시간이 걸리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 사이 호주처럼 정부가 교체되고 새로운 정부가 이전 정부와 반대되는 국방 정책을 표방한다면 기존의 사업이 축소되거나 심한 경우 아예 취소되어버리는 변수가 얼마든지 발생.. 2023. 8. 23.
보수 정권의 몰락과 함께 방위비 절감에 두 팔 걷고 나선 호주: AS-21 레드백과 K9 자주포에도 불똥이? 일본의 군사전문 블로그 항공만능론(航空万能論)GF는 2023년 5월 10일 “호주 해군을 괴롭히는 헌터급 호위함, 프로그램 비용 다시 치솟나?”라는 제목의 칼럼을 게재했습니다. 호주 정부는 1996년 취역하여 노후화된 앤잭급 호위함을 대체하고 자국 조선업 인력을 보전하기 위해 헌터급 차기 호위함 선정사업을 시작했습니다. 이탈리아 핀칸티에리, 스페인 나반시아, 영국 BAE 시스템이 수주전에 참가했고 결국 2018년 6월 BAE 시스템이 제안한 26형 호위함이 선정되었죠. 총 9척이 건조될 헌터(Hunter)급 호위함 사업은 350억 호주 달러, 현재 환율로 31조 원이 넘는 비용이 투입될 예정인데요. 단순하게 계산하면 헌터급 호위함 1척 건조 비용이 3조 4천억 원에 가깝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헌터.. 2023. 8.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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