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현대중공업41 [The Diplomat] 대한민국 장보고(209형)급 잠수함 계약을 파기하고 터키 214형 구매를 고려하는 인도네시아?! 일본 소재 영국계 국제정세 전문지 The Diplomat.com은 지난 2020년 4월 3일 인도네시아가 대한민국 대우조선해양과의 잠수함 계약을 파기하고 터키의 잠수함을 구매하는 안을 고려 중이라는 내용의 기사를 게재한 적이 있습니다. KF-X 사업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프랑스 라팔 전투기 구매를 고려 중이라는 발표를 하고, 프랑스의 스콜펜급 잠수함을 구매할 지도 모른다며 갈지자 행보를 펼치던 인도네시아가 이번에는 노골적으로 대한민국과의 잠수함 계약을 파기하고 터키산 잠수함을 구매하겠다는 속내를 언론에 흘리고 있는 모양새입니다. 도대체 뭐가 어떻게 되어가는 이야기인지 먼저 The Diplomat.com의 기사를 통해 인도네시아의 속내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 2022. 1. 24. 대한민국 기술로 동남아 최초의 잠수함 건조국이 된 인도네시아와 못내 거북한 호주 오늘 여러분들과 만나볼 이야기는 바로 대한민국의 기술 지원으로 동남아 최초로 잠수함을 건조할 수 있는 능력을 지니게 된 인도네시아와 바다를 국경으로 맞대고 있는 호주의 불편한 기색을 느낄 수 있는 해외 기사 두 가지를 준비해 봤습니다. 혹시 알고 계실지 모르지만 인도네시아가 의의로 군사 강국입니다. 전 세계해군력종합 순위에서 20위 중후반대를 기록하고 있는 나라가 바로 인도네시아입니다. 물론 종합적인 해군력 순위를 따져보면 호주가 한참 위에 있기는 합니다. 얼마 전까지 잠수함 전력에 있어서도 인도네시아 2척과 호주 6척으로 큰 차이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엉뚱하게도 대한민국 때문에 이런 잠수함 전력 차이가 역전되는 상황이 벌어지게 되었습니다. 인도네시아가 대우 조선해양으로부터 DSME 1400 혹은 개량형.. 2022. 1. 7. [Kevin’s 패치워크] 한국형 항모 CVX와 더욱 복잡해진 함재기 경우의 수: F-35B VS KF-21 Navy (KF-21 Navy 유리해졌다?) 2021년 11월 16일 국내언론 뉴스1은 “국회 국방위원회가 2022년도 국방예산안에 반영돼 있던 경항모 사업 착수예산 72억 원을 모두 삭감하고 자료조사 등을 위한 간접비용 5억 원만 반영하는 것으로 수정 의결했다” 고 보도했습니다. 하지만 이 포스팅이 작성된 이후 예산 최종심사에서 경항모 사업에 다시 72억 원이 모두 배정되었다는 사실을 알려 드립니다. 또한 뉴스1은 “오는 2033년까지 진행되는 경항모 사업엔 약 2조 300억 원이 소요될 것으로 추정되며 탑재 전투기 20여대에 대한 예산(약 3조원)은 별도다. 게다가 경항모 도입 이후에도 매년 500억 상당의 운용 유지비용이 발생할 것이란 전망이 나와 경항모 사업의 효용성 논란이 계속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군 일각에선 내년 3월 대통령.. 2021. 12. 17. [National Interest] KSS-III를 통해 핵(核)억지력의 교두보를 쌓은 대한민국을 향한 미국의 복잡한 심정: 우리의 선택은? 1997년 겪었던 IMF 같은 외환외기는 과연 또 다시 있어서는 안될 불행한 사태에 불과할까요 아니면 경제순환과정에 따른 없어서는 안될 필요악일까요? 어떤 경제학자는 한국 사회가 IMF 위기를 겪었던 탓에 부실기업들이 정리되어 체질개선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살아남은 기업들이 『위기관리』 시스템을 DNA에 정착시키는 동시에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기 위해 연구개발(R&D)분야에 집중 투자하는 기업문화를 일구는 계기가 되었다고도 설명하고 있죠. 덕분에 대한민국은 소위 말하는 ‘중진국의 함정’을 벗어날 수 있었고 삼성이나 LG, 현대 같은 세계적 기업을 보유하는 경제대국이 될 수 있었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당시 사회 초년생이었던 저에게 IMF는 ‘절대악’이었으며 ‘불행한 사태’에 불과.. 2021. 12. 14. 이전 1 ··· 5 6 7 8 9 10 1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