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T71 부품 부족 그리고 ‘윙락(Wing rock)’ 결함으로 개발 지연되고 있는 T-7A 레드호크가 남긴 교훈과 T-50의 미래 지금으로부터 3년 전인 2018년 9월, 도입된 지 60년이 지난 미 공군의 노후화된 훈련기 T-38 탈론을 교체하기 위해 시작된 신형 훈련기 사업에서 T-7A를 내세운 보잉 & 사브 컨소시엄이 T-50A를 전면에 내세운 록히드마틴 & KAI 컨소시엄을 제치고 최종 계약자로 선정되었습니다. 최소 351대의 훈련기와 시뮬레이터 46대를 구매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는 미 공군은 최대 475대의 훈련기와 시뮬레이터 120대까지 추가 구매할 수도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2018년 9월 당시 저도 안타까운 마음으로 KKMD를 통해 미 공군 훈련기 수주전 패배에 관한 소식을 전달한 적이 있는데요. T-50A 패배의 원인은 “품질”에 있었던 것이 아니라 절체절명의 위기 상황에 빠져있던 보잉을 구제해줘야 한다는.. 2021. 8. 20.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