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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호크3

T-7A를 경전투기(F-7)로 개조해 F-16을 대체하겠다는 미 공군: 덩달아 높아지고 있는 4세대 전투기 FA-50 블록20의 위상 마하 1을 넘어서지 못하던 1세대 전투기에 이어 음속의 벽을 돌파하기 시작한 2세대 전투기들이 등장합니다. 소위 ‘멍텅구리’라고 불리는 무유도 자유낙하 폭탄들을 탑재하기 시작한 것이 바로 이들 2세대 전투기입니다. 현재 대한민국에서 운용하고 있는 노스롭 그루먼의 F-5 프리덤 파이터나 북한의 주력 전투기 MiG-21이 이러한 2세대 전투기로 분류될 수 있습니다. 2세대 전투기 보다 향상된 속도와 기동성을 갖추고 시계 외 공중전(BVR)이라는 개념을 탑재하기 시작한 전투기가 3세대 전투기입니다. 레이더 및 항전장비의 성능이 향상되면서 유도 폭탄을 사용한 ‘정밀 타격’이 가능해지기도 했죠. 대한민국 공군도 운용 중인 전폭기 F-4E 팬텀 II가 3세대 전투기로 분류될 수 있습니다. https://youtu... 2024. 2. 17.
[Air force Magazine] 참신하지만 불안한 T-7A를 바라보는 美 언론의 상반된 시선: T-7은 과연 제2의 F-5가 될 수 있을까? (공허중량의 비밀) 1950년대 중반 노스롭 그루먼(Northrop Grumman)은 N-156이라는 프로젝트를 통해 경량 초음속 전투기를 개발하게 됩니다. 이 N-156을 복좌식 훈련기로 파생시킨 버전이 N-156T였고 여기에 미 공군의 요구사항을 반영시켜 만들어낸 기체가 바로 오늘까지 미 공군이 사용하고 있는 초음속 훈련기 T-38 탈론 입니다. 그리고 노스롭 그루먼은 N-156의 단좌형 개발도 계속 이어나갔는데요. 그 결과 탄생한 N-156F가 바로 저렴한 가격에 힘입어 미국의 2선급 동맹국을 비롯한 전 세계 여러 나라들로 퍼져나간 F-5입니다. 단좌형이냐 복좌형이냐의 차이만 있을 뿐 T-38과 F-5는 같은 베이스를 지닌 전투기였던 것이죠. 영국이 만든 아음속 고등훈련기 BAE Hawk 역시 다양한 공격기 및 경전투.. 2022. 10. 12.
전문가 관점! T-7A의 윙락(wing rock)결함을 해결하기 어려운 이유(F/A-18 E/F 슈퍼호넷과 비교) 지난 307화 『부품 부족 그리고 ‘윙락(Wing rock)’결함으로 개발 지연되고 있는 T-7A 레드호크가 남긴 교훈과 T-50, FA-50의 미래!』 편을 업로드 한 이후 제가 조언을 구했던 항공 전문가에게서 연락이 왔습니다. 제가 부족하게 이해하고 있었던 부분을 지적한 뒤 조금 더 보충 설명을 해주시더라고요. 항공역학(Aerodynamics) 분야에 대한 제반 지식이 부족한데다 이를 쉽게 풀어 설명하는 자료들도 찾기 힘들다 보니 사실 이해하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짧지만 전문가가 생각하는 T-7A 레드호크의 윙락 결함을 해결하기가 쉽지 않은 이유에 대해 보충하는 영상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4세대 전투기의 전형이라고 불리며 최첨단 공기역학 기술과 항전장비를 적용하여 과거 미국이 실전 배치한 어떤.. 2021. 8.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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