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K방산187 [CSIS] 340만 발에 이르는 한국의 105㎜ 포탄: 우크라이나를 구원할 새로운 희망이 될 수 있을까? (689화) 세계적으로 유명한 씽크탱크 국제전략문제연구소(CSIS)는 지난 2024년 3월 22일 대한민국이 보유하고 있는 340만 발의 105㎜ 포탄이 포탄 부족으로 고전하고 있는 우크라이나에게 새로운 희망의 빛이 될 수 있다는 내용의 기고문을 실었습니다. 105㎜ 포탄 지원이 이루어진다 하더라도 러시아를 자극할 수 있기 때문에 지난 번 155㎜ 포탄을 지원할 때처럼 미국을 통하는 간접적인 방식을 선택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국제전략문제연구소(CSIS)에 기고된 내용에 따르면 대한민국이 보유하고 있는 105㎜ 포탄의 숫자는 무려 340만 발에 달합니다. 기고문 본문에서도 언급되지만 우크라이나가 방어선을 ‘현상 유지’하는데 필요한 포탄의 숫자가 7만 5천 발이고 러시아에 대한 적극적 반격 공세를 펼치기 위해서는 그.. 2025. 1. 20. 방위성 T-50 도입관련 발언에 흥분한 일본 네티즌 반응: 절대로 한국산은 안 된다 Vs 실적이 모든 것을 말해준다 (684화) 일본 방위성이 한국항공우주산업 (F)T-50 도입을 고려하고 있다는 소식이 일본의 군사전문블로그 항공만능론GF에 소개되자 일본 네티즌들이 그야말로 폭발적인 반응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제가 읽어봤던 항공만능론GF 기사 중에 가장 많은 수의 댓글이 달려 있는 기사가 되었습니다. 항공만능론GF의 기사와 일본 네티즌들의 댓글을 읽으며 느꼈던 점은 일본 네티즌들마저도 보잉 T-7A에 대해서 매우 부정적인 판단을 하고 있다는 사실이었습니다. “성능이 후지다” “최근 인터넷에서 욕을 배부르게 먹고 있는 보잉(Boeing)의 지갑 역할을 하고 싶지 않다”는 표현에서부터 “못생겼다(?)”라는 비판까지 받고 있습니다. 보잉 T-7A의 스펙이 공개되면서 인터넷 상으로 떠돌던 루머들이 사실로 판명되고 있는데요. .. 2024. 11. 26. ‘하늘을 나는 요새’ B-52H를 호위하며 무력시위에 나선 FA-50에 흥분한 중국: FA-50 블록 20로 그리펜을 상대하는 KAI? (677화) 2024년 2월 21일 인도계 언론 Eurasian Times는 미 태평양 공군 소속 ‘하늘을 나는 요새’ B-52H 스트라토포트리스(Stratofortress) 1대와 필리핀 공군 소속 FA-50PH 3대가 편대를 이루어 남중국해 상공을 위력 순찰했다는 내용의 기사를 실었습니다. B-52H 스트라토포트리스는 미 공군에 마지막으로 납품된 시기가 1962년이었을 정도로 오래 전에 개발된 기체이며 무려 62년째 운용되고 있는 전략 폭격기입니다. 최대 속도는 마하 0.857이지만 항속거리가 무려 16,300㎞, 전투행동반경은 5,500㎞에 달합니다. 최대 31톤에 달하는 폭탄과 미사일을 탑재할 수 있죠. B-52H 스트라토포트리스는 베트남 전쟁 당시 북베트남 군이 숨어있던 정글이나 북베트남 소유 항구를 초.. 2024. 9. 26. 우크라이나, 터키에게 엔진기술 이전하고 TF-X를 제공받는다? Defence24 보도, 얼마나 현실성 있을까? (673화) 2024년 2월 18일, 폴란드 군사전문매체 Defence24는 바실 보드나르(Vasyl Bodnar) 터키 주재 우크라이나 대사의 말을 인용해 “우크라이나가 터키 TF-X 칸에 탑재할 엔진을 개발하고 있으며 그 대가로 TAI 칸(Kaan) 도입을 희망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탑재할 엔진을 찾을 수 없어 애를 먹고 있는 TAI 칸(Kaan)에게 있어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는데요. 문제는 TAI 칸(Kaan) 시제기에 탑재된 엔진은 미국 제너럴 일렉트릭이 만든 F110 계열 엔진이라는데 있습니다. 사실 터키는 TAI 칸(Kaan)에 탑재할 엔진을 자체 생산하기 위해 미국 제너럴 일렉트릭뿐만 아니라 유로젯(Eurojet)과 롤스 로이스(Rolls Royce)와도 접촉을 시도해 왔습니다. 하지만 항공.. 2024. 9. 22. 이전 1 2 3 4 ··· 47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