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해군 훈련기사업에 본격 참여를 결심한 록히드 마틴”이라는 제목에 대해 의아하게 생각하는 분들이 있을 것 같습니다. T-50 계열 전투기들의 북미 지역 판권을 소유하고 있는 곳이 록히드 마틴이니 미 해군 훈련기사업 참여는 당연한 이야기 아니냐고 말이죠.
그런데 FA-50에 정통한 업계 소식통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록히드 마틴의 미 해군 훈련기사업 참여 결정은 결코 “당연한 이야기”가 아니었습니다.
미 공군의 차기 훈련기 수주전 T-X에서 보잉 & 사브(Saab) 컨소시엄에게 패배한 이후 록히드 마틴은 미 해군 신규훈련기(UJTS) 사업 참여를 망설이고 있는 모습을 보였다고 업계 소식통은 전했습니다. T-X 수주전 때와 마찬가지로 보잉이 저렴한 가격을 들이밀고 미 의회가 “보잉 살리기”에 힘을 실어주는 상황이 된다면 UJTS 사업에서도 승기를 잡기가 어려울 것이라고 록히드 마틴이 판단하고 있었다는 뜻입니다.
그러나 보잉 T-7A 레드호크가 여러 종류의 결함을 보이고 실전 배치 시기마저 원래 계획보다 한참 늦은 2028년 이후로 연기되면서 록히드 마틴의 분위기가 반전되기 시작했다고 업계 소식통은 전했습니다. 말하자면 록히드 마틴 내부에서도 “해보자! 할 수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는 것이죠.
해외 언론 Eurasian Times는 2024년 4월 16일, 항모 함재기 파일럿 양성을 위한 T-50의 파생형, 좀 더 정확하게 말하자면 FA-50의 파생형인 TF-50N 개발에 록히드 마틴이 전격적으로 투자하기로 결정했다는 소식을 전했습니다.
Eurasian Times는 TF-50N에 대해 F-16으로부터는 기체 디자인을, F-35로부터는 항전장비 및 조종석 구조를 이어받은 존재가 될 것이라고 설명하면서 "실기동-가상현실-워게임통합훈련"과 "증강현실"을 하나로 통합하여 임무 시스템에 결합시킨 TF-50N은 단순한 훈련기가 아닌 “공대공, 공대지” 공격이 가능한 다목적 전투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TF-50N이 F-35로부터 유래된 항전장비 및 조종석 구조 그리고 현재 F-35에 탑재되어 있는 자동 지상충돌회피 시스템을 갖추게 될 것이라는 Eurasian Times의 기사는 록히드 마틴이 TF-50N을 어떤 훈련기로 만들려 하는지를 잘 보여줍니다. 그렇습니다. 록히드 마틴은 TF-50N을 실질적인 다목적 전투기로 활용할 수 있는 동시에 5세대 전투기 조종사 양성을 위한 훈련기로도 사용할 수 있는 기체로 개발하겠다는 의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Eurasian Times가 2024년 4월 16일에 게재한 기사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가 한가지 더 있습니다만 이는 해당 기사 번역을 살펴본 뒤 이야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기사 내용 중 사실 관계가 의심스러운 내용들은 한국항공우주산업 측에 직접 문의하여 확인한 후 번역했음을 알려 드립니다.
___________________
록히드 마틴은 항공모함에서 운용될 4세대, 5세대 전투기 조종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는 KAI T-50 고등훈련기의 해군 파생형 TF-50N에 큰 기대를 걸고 투자를 시작했다.
해군 파생형 TF-50'N'은 미 해군의 전술대체항공기(TSA) 프로그램을 위한 것이다. 전술대체항공기(TSA) 프로그램의 목표는 신규 조종사를 위한 전투 입문 및 보조 훈련기를 확보하는데 있는데 이 전술대체항공기(TSA)들은 전술적 훈련과 테스트 목적으로도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항공우주산업 KAI와 함께 T-50을 공동 개발한 록히드 마틴의 설명에 따르면 F-16과 F-35에 적용된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T-50은 전반적으로 훈련기 버전과 전투 파생형 버전 모두에서 급속한 발전을 보이고 있다.
록히드 마틴은 수많은 국제적 성공을 통해 드높여진 T-50 계열 전투기의 명성을 등에 업고 T-50의 해군 파생형인 TF-50N을 출시하여 미 해군의 전술대체항공기(TSA) 프로그램을 따내고 싶어하는 것으로 보인다.
록히드 마틴의 적극성
최근 배포된 홍보 영상에서 록히드 마틴의 테스트 파일럿 토니 "브릭" 윌슨은 "전술 훈련 분야"와 "항모가 보유하고 있는 4세대, 5세대 전투기의 함상 운용 분야"에서 파일럿 후보생들을 확실하게 훈련시켜 줄 수 있는 기체가 바로 TF-50N이라고 주장했다.
록히드 마틴은 현재 "실기동-가상현실-워게임통합훈련"과 "증강현실"을 하나로 통합하는 한편 TF-50N이 "공대지", "공대공" 공격 훈련까지 모두 수행할 수 있도록 이들을 TF-50N의 임무 시스템과 업그레이드 친화적 설계에 결합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사고가 발생하기 쉬운 조종사 훈련 시나리오에 맞춰 자동화된 지상충돌회피 시스템도 TF-50N에 탑재될 예정이다.
록히드 마틴은 홈페이지를 통해 "F-16과 F-35에 적용된 엔지니어링 및 디자인 요소"를 활용하여 TF-50N에 적용했다고 덧붙였다.
그 대표적인 예로 F-16으로부터 유래된 기체 디자인과 F-35에 기반을 두고 있는 항전장비 및 조종석 구조를 들 수 있다. “대한민국에 활성화되어 있는 생산라인은 확장된 글로벌 공급망의 지원을 받으며 완전한 가치 흐름 생산(VSP)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최종조립 및 검사(FACO) 시설은 필요하다면 언제 어디서나 신속하게 가동될 수 있다”고 록히드 마틴 측은 덧붙였다.
한때 거절당했지만 미 공군에 의해 다시 선택될 뻔 했던 T-50A
첨단 고등훈련기 T-50의 기본 파생형인 T-50A는 원래 미 공군이 주관했던 T-X 프로그램에 입찰하여 T-7과 치열한 경쟁을 펼쳤던 기종이었지만 2018년 9월 미 공군이 보잉 & 사브 컨소시엄의 T-7 레드호크를 최종 후보로 선택하면서 패배하고 말았다. 당시 미 공군은 노후화가 심각하게 진행된 T-38C 훈련기를 대체할 수 있는 새로운 제트 훈련기를 찾고 있던 중이었다.
흥미로운 점은 2020년 3월, 미 공군이 보잉 T-7의 개발 지연사태를 이유로 T-X에서 패배했던 T-50A 고등훈련기를 최소 4대 많으면 8대까지 임대하려 했다는 사실이다. 미 공군이 입찰에서 패배한 플랫폼을 사용하려 했다는 점에서 이는 매우 드문 사례라고 볼 수 있다.
(말이 나왔으니 하는 이야기지만 T-50A가 성능 측면에서 T-7에게 완패한 것이었다면 아무리 급해도 미 공군이 T-50A를 임대하려 시도하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미 공군이 T-50A를 임대하려 했던 배경에는 노후화가 심각하게 진행된 T-38 탈론이 연거푸 추락하며 인명사고를 내자 여론의 압박을 심하게 받았던 이유도 있었고 신규 파일럿 양성에 들어가는 시간과 비용을 최소화시키기 위해서는 최전선 전투기와 훈련기 사이의 성능 간극을 최대한 좁혀야 한다는 현실적 필요가 작용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만약 T-7이 최전방 전술기와의 간극을 좁혀줄 수 있는 훈련기라면 아무 문제가 없었겠지만 보잉은 비용 절감을 위해 T-7을 훈련기 사양에 충실한 기체로 만들었고 그것도 모자라 개발 과정에서 다수의 결함을 노출시키며 양산 시기까지 대폭 지연되는 사태에 직면하게 되었습니다. 기다리다 못한 미 공군은 고등전술훈련기ATT 도입사업까지 진행하며 보잉을 압박하고 있는 상황이죠. 역주)
점점 더 늘어나는 T-50계열 운용 국가들
그러나 미 공군 T-X 수주전에서의 실패는 T-50A의 운명을 결정짓지는 못했다. 이후 KAI T-50 제품군들이 세계 여러 나라에서 눈부신 성공을 거두었기 때문이다.
현재 파일럿 양성을 목표로 하는 T-50과 곡예비행에 쓰이는 T-50B, 레이더와 사격통제 시스템을 갖춘 전투 파생형 TA-50 및 FA-50 등을 포함해 모두 250대 이상의 T-50 계열 전투기들이 운용되고 있거나 주문 중인 상태이다.
T-50 계열 전투기 운용국으로는 개발 당사국인 대한민국을 위시하여 이라크, 인도네시아, 필리핀, 태국 등이 있으며 최근 말레이시아, 폴란드 공군과도 정식으로 납품 계약을 체결했다.
이들 중 말레이시아, 필리핀, 폴란드는 T-50 훈련기의 최상위 파생형인 FA-50 경전투기 버전을 사용하고 있는 반면 태국, 이라크, 인도네시아는 그보다 격이 떨어지는 TA-50 버전을 사용하고 있다. 한편, T-50과 FA-50을 모두 운용하고 있는 대한민국 공군(RoKAF)은 약 120대로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의 T-50/ FA-50 비행단을 보유하고 있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보잉 T-7A 레드호크는 호주 왕립 공군(RAAF)과 세르비아 공군, 브라질 공군 그리고 일본 항공자위대(JASDF) 등을 미래 고객으로 상정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미 공군을 제외하면 실제로 운용하는 국가는 없는 상황이다.
T-50에 기반을 둔 전투 파생형 FA-50은 또한 인도의 경전투기(LCA) 테자스(Tejas)와 직접적으로 경쟁하는 등 유능한 경전투기 및 전술입문훈련기(LIFT)로 빠르게 진화하고 있다.
최근 보도에 따르면 한국항공우주산업 KAI는 FA-50을 단좌형 다목적 전투기로 개량하는 작업을 계획하고 있다고 한다. 이를 통해 KAI는 원래의 복좌형 구성보다 훨씬 더 저렴하면서도 추가 연료나 고급 항전장비의 탑재가 가능한 기체를 만들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미 해군의 전술대체항공기(TSA) 프로그램
2021년 10월에 공지된 Sources Sought 이후 미 해군의 전술대체항공기(TSA) 프로그램은 별다른 움직임을 보이지 않고 있다. 여기서 Sources Sought 이란 실제 입찰이나 제안을 요청하는 단계가 아니라 관심을 요청하는 단계를 뜻한다. 당시 미 해군은 2024년이나 2025년에 TSA 프로그램을 공식적으로 가동하면서 64대의 제트기를 구매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었다.
전술대체항공기 TSA에는 세 가지 목적이 있다.
첫째, 최전선 전투기 조종사로 임관한지 얼마 되지 않은 새내기 해군 비행사들이 고가의 하이 엔드급 전투기, 예를 들면 F/A-18 슈퍼 호넷이나 F-35C와 같은 전투기에 탑승할 때 발생하는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서다.
최전선 기체들을 신규 파일럿 적응 훈련에 배당하면 시간적, 임무적 낭비가 발생할 우려는 물론 고가의 기체에 큰 스트레스를 발생시킬 우려도 존재하기 때문이다. 전술대체항공기 TSA를 사용하면 이런 걱정 없이 추가 비행 훈련을 계속할 수 있게 된다.
둘째. TSA 프로그램은 또한 대체전술항공기가 "현재와 미래의 전투기 시스템을 시뮬레이션 하거나 모사할 수 있어야 한다"고 언급했다.
여기에는 미 해군 내부에 편제되어 있는 가상 적기 부대(in-house Aggressor Squadrons)에 소속되어 가상 적기 역할을 수행하는 “레드 에어(red air)" 플랫폼 역할을 하는 것도 포함된다. 군에서 실시하는 워 게임 및 훈련 연습에서 "레드 팀"은 적군을 모방하여 움직이는 부대를 뜻하며 "블루 팀"이라고 불리는 다른 부대들은 아군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미 공군(USAF)과 미 해군(USN)은 민간 계약업체가 제공하는 가상 적기 서비스와 함께 F-35 및 F-16 전투기로 구성된 전용 가상 적기 부대들을 보유하고 있다. 이들 가상 적기들은 첩보기관이 수집한 정보를 기반으로 적성국가가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전투기들과 전술 그리고 기술체계 등을 모사해 낸다.
마지막으로 미국의 유명 군사전문지 War Zone의 보도에 따르면 미 해군은 전술대체항공기(TSA)가 "함대 교체 비행대대(FRS)를 위한 편대 선두 항공기"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들 전술대체항공기(TSA) 비행대대는 미 해군 전술 공동체에서 최전방 부대들을 위한 작전 훈련 부대 역할을 맡게 된다.
전술대체항공기(TSA) 비행대의 임무에는 FA-18 E/F나 F-35C같은 특정 항공기 유형을 항모에서 조종할 수 있는 자격을 갖춘 새로운 조종사의 양성뿐만 아니라 기타 중요한 전술적 이유로 그들에게 할당된 임무의 수행도 포함된다.
다양한 종류의 항공기로 구성된 비행 편대에서 편대 리더가 탑승하는 기체가 바로 편대 선두 항공기이다. 미 해군은 (편대 선두 항공기로 사용될) 전술대체항공기 TSA가 함대 교체 비행대대(FRS)에서 진행되는 미래 전투기 조종사 훈련 과정에 있어 매우 중요한 역할을 맡아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__________________
지금까지 Eurasian Times가 2024년 4월 16일에 게재한 기사 “Lockheed Bets On T-50 For Aircraft Carrier Training Ops; Has Tech From F-16, F-35 & Is A Variant Of FA-50 (항모 함재기 훈련작전을 위한 기체 TF-50N에 운을 걸어보기로 한 록히드: F-16, F-35의 기술을 적용 받은 FA-50의 파생형 TF-50N의 등장)을 번역해 보았습니다.
Eurasian Times가 2024년 4월 16일에 게재한 기사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가 한가지 더 있다고 서두에서 말씀 드렸습니다. 이제 제가 그렇게 생각한 이유를 말씀 드려야 되겠네요.
2024년 4월 1일 업로드 한 KKMD 688화 『미국과 함께 차세대 훈련기 T-7AJ를 개발하겠다는 일본, 보잉의 새로운 돈주머니 되나?』 편을 통해 일본이 미국과 공동으로 차세대 훈련기 T-7AJ를 개발하려는 의도를 보이고 있다고 말씀 드렸습니다.
이 사건을 두고 “미일(美日) 정부가 함께 차세대 훈련기 T-7AJ를 개발하면, T-50의 미국 진출 가능성은 요원해지는 것 아니냐?”라는 논조의 의견들이 나오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제가 보기에 이 의견은 몇 가지 기본적인 사실관계를 놓치고 있습니다.
우선 KAI와 록히드 마틴이 개발하고자 하는 TF-50N은 항모에서 사용하는 해군형 기체입니다. 그에 비해 T-7AJ는 공군형 기체죠. 항모에서 이륙 및 착륙을 해야 하는 해군형 기체는 공군형 기체보다 훨씬 더 높은 수준의 내구성을 요구 받는다는 사실은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T-7A는 가벼운 공군형 기체입니다. 보잉 & 사브가 해군이 사용할 수 있는 튼튼한 골격의 해군형 T-7N을 개발하려고 해도 공군형 실전배치가 끝나는 2028년은 넘어서야 본격적인 작업이 가능할 것입니다.
게다가 현재 미 공군이 도입하게 될 T-7A의 초도작전능력(IOC) 확보 시기는 2028년 이후로 점쳐지고 있는데요. 미 공군 조달담당 차관보를 맡고 있는 앤드류 헌터(Andrew Hunter)는 기자들과의 인터뷰에서 T-7A의 양산 시기는 프로그램 상황에 따라 얼마든지 변화할 가능성이 있다고 답했습니다. 즉, T-7A의 초도작전능력 확보 시기는 아직도 얼마든지 지연될 가능성이 있다는 뜻입니다.
공허중량이 너무나도 가벼운 T-7A는 내구성에서도, 무장 탑재력에서도 TF-50N보다 한참 뒤떨어질 수밖에 없기 때문에 미 해군이 원하는 전술대체항공기 TSA로 제안하려면 공허중량 부족 문제, 즉 골격 강화 문제부터 해결해야만 합니다. 그런데 이 골격 강화 작업이 재설계에 가까울 만큼 많은 돈과 시간을 요구하기 때문에 보잉은 미 해군이 원하는 기체를 정해진 기간 안에 제안할 수 있을만한 시간적, 금전적 여유가 없는 상황입니다.
일본이 미국과 T-7AJ를 개발할 것이라고 일본 언론 마이니치 신문이 보도한 날짜가 3월 23일이고 록히드 마틴이 TF-50N에 본격적으로 투자할 계획이라고 Eurasian Times가 보도한 날짜가 4월 16일입니다. 3주 정도의 시간적 간격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록히드 마틴이 TF-50N에 본격적인 투자를 결정했다는 내용이 보도된 것은 마이니치 신문이 3월 23일 보도한 내용을 록히드 측이 그다지 의식하지 않고 있다는 이야기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미 해군 훈련기 사업에 참가한 KAI & 록히드 마틴 컨소시엄이 TF-50N을 우승시키게 된다면 오히려 일본으로 하여금 TF-50N의 도입을 고려하게 만드는 계기가 될 수 있다는 견해도 있습니다. 물론 한국항공우주산업과의 직접적인 계약체결을 부담스러워하는 일본 정부는 록히드 마틴과 손잡고 일본형 T-50, 일명 T-50J를 개발하고 이를 일본에서 면허 생산하는 방식으로 일을 진행할 가능성이 클 것으로 분석됩니다.
FA-50에 정통한 국내 전투기 전문가에게 만에 하나 T-50J가 일본에서 생산될 경우 기술 유출 우려는 없을까? 라는 질문을 해봤는데요. 해당 전문가는 T-50에 사용된 기술은 일본도 이미 숙지하고 있는 기술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다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이 포스팅을 유튜브 영상으로 보고 싶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