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아파치2 AH-64 아파치의 맞수, 러시아 카모프 Ka-52 공격헬기: 우크라이나에서 계속 죽어나가고 있는 이유 [19fortyfive] ※ 이 포스팅은 2022년 3월에 작성된 것입니다. 한국영화 역사상 부동의 관객 동원수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영화가 있습니다. 바로 임진왜란에서 조선을 구한 명장, 이순신의 이야기를 다룬 ‘명량’이 그것입니다. 영화를 보고 나온 시민들을 상대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가장 기억에 남는 명대사로 꼽혔던 것은 바로 "살고자 하면 죽을 것이요, 죽고자 하면 살 것이다." 라는 대사였습니다. 그리고 "두려움을 용기로 바꿀 수 있다면 말이다"라는 대사와 "충(忠)은 백성을 향해야 한다"가 근소한 차이로 각각 2~3위를 차지했다고 합니다. 죽음을 각오하고 싸우는 우크라이나 사람들을 보면서 그 세 대사들을 떠올렸습니다. 자신들이 살아가던 터전을 지키기 위해 ‘죽음의 공포’와 정면대결을 펼치고 있는 그들의 용기에 절로 고.. 2022. 12. 14. 헬기판 F-15 & F-35? 탱크킬러 AH-64 아파치를 보완할 스텔스 공격헬기 인빅터스(Invictus)의 등장! 미군이 세계 최강으로 인정받는 배경 중의 하나는 공군은 말할 것도 없지만 해군과 육군마저 강력한 공중 전력을 보유하고 있다는 사실에 있습니다. 현대 지상전의 경우 빠른 기동력과 돌진력으로 적진을 헤집어 놓는 역할을 하던 기병대의 임무를 계승한 존재가 바로 ‘공격 헬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공격 헬기는 특히 지상전에 있어 강력한 위력을 발휘하는 주력전차의 천적이기도 합니다. 현장에서 일하고 있는 관계자들의 설명에 따르면 공군의 작전은 중앙 집권적으로 입안되어 정확하게 계획대로 목표물을 타격한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면 해군과 육군의 항공대들은 그때그때 전장에서 발생하는 상황에 맞춰 융통성 있게 운용되어야 한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자신들이 짜놓은 계획에 따라 움직여주기를 바라는 미 공군 수뇌부.. 2021. 10. 30.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