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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전6

중국이 자랑하는 '항공모함 킬러' DF-26을 미 해군이 두려워하지 않는 이유: 레이저, 전자전 그리고 SM-6 [National Interest] 2022년 8월 15일, 미국의 안보 및 군사전문매체 National Interest는 “DF-26: The Navy Has Plans to Destroy China’s Best ‘Carrier Killer’ Missile (미 해군은 중국 최고의 ‘항모킬러’ DF-26을 분쇄시킬 계획을 가지고 있다)”는 제목의 기사를 실었습니다. 2차 세계대전 이후 세계 최강의 전투력을 지닌 무력집단은 미국의 ‘항모타격전단(Carrier Strike Group: CSG)’라는 지적에 대해 이의를 제기할 사람은 드물 것입니다. 미국은 전 세계 곳곳에 항모타격전단을 보내 자국의 이익과 해상 교통로의 안전을 수호했고 러시아와 중국은 초조한 시선으로 이를 지켜보고 있었지만 현실적으로 미국의 항모타격단을 상대할 수 있는 방법이.. 2022. 12. 19.
[Kevin's 패치워크] Forbes 기사분석 2부: 美 언론이 알려주는 국산 플랫폼 KF-21 보라매의 가치 그리고 공군에게 던지는 질문 하나 이번 포스팅에서는 이미 예고해 드렸던 대로 미국의 주요 경제전문지 포브즈(Forbes)가 미국 현지시간으로 4월 13일에 게재한 KF-21 기사를 토대로 제가 개인적으로 생각했던 부분을 말씀 드리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해당 기사 번역 포스팅(https://kkmd.tistory.com/236)을 먼저 보고 오신다면 이해에 큰 도움이 되실 것입니다. 미 주요 경제 전문지 포브즈(Forbes)는 해당 기사에서 KF-21이 F-35 라이트닝 II보다 다소 떨어지는 스텔스 및 네트워크 능력을 지닌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사실 KF-21 Block I과 Block II 버전은 외부무장을 채택하고 있기 때문에 스텔스 성능에는 큰 비중을 두고 있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일부 군사 전문가와 밀리터.. 2022. 6. 28.
[Business Insider] 조기경보기+IRST+AESA 및 전자전기로 확립되고 있는 스텔스 교전교리! F-35의 미래는? 지난 포스팅 (https://kkmd.tistory.com/147) 에 이어 미국 펜타곤이 수립하고 있는 대 스텔스 전투기 교전교리에 대해서 알아볼 예정인데요. 잠깐 전투기의 스텔스 성능을 평가하는 용어를 살펴보겠습니다. MIN(Minimum Treatment) - RO(Reduced Observable) - LO(Low Observable) - VLO(Very Low Observable)의 단계로 분류가 되는데 레이더 반사면적을 의미하는 RCS가 0.01㎡ 이하인 LO(Low Observable)부터 스텔스기로 평가 됩니다. F-35가 바로 LO 단계에 속하고 KF-X는 RO 단계로 평가 받고 있지요. 『펜타곤은 이미 스텔스 전투기 사냥법을 알고 있다.』 편에서 전해드린 대로 미국 펜타곤은 적외선 탐지.. 2022. 2. 17.
[National Interest] 중국의 주력 전투기 J-10은 업그레이드된 F-15K EX와 상대가 될 수 있을까? 중국 인민해방군 공군에서 가장 많은 숫자를 차지하고 있는 다기능 공중 우세기가 바로 J-10 전투기입니다. 현재 약 400대 정도가 생산되었는데 구 소련의 구식 전투기 MiG-21을 카피하여 1960년대부터 생산하기 시작한 J-7, J-8 전투기의 기체 연령 노후화가 극심해짐에 따라 600대 정도의 J-7, J-8 전투기도 모두 J-10으로 대체하겠다는 것이 중국 정부의 계획입니다. 중국의 계획대로라면 J-10 전투기는 1천대 이상이 만들어지게 될 텐데요. 중국의 5세대 스텔스 전투기 J-20가 현재까지 12대 밖에 만들어지지 못한 점을 고려해 본다면 앞으로 중국 인민해방군 공군의 진정한 주력은 J-10 전투기가 될 것이 분명해 보입니다. 중국과 인접해 있는 우리나라의 입장에서도 이 J-10 전투기의 역.. 2022. 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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