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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공군 무기체계253

부품 부족 그리고 ‘윙락(Wing rock)’ 결함으로 개발 지연되고 있는 T-7A 레드호크가 남긴 교훈과 T-50의 미래 지금으로부터 3년 전인 2018년 9월, 도입된 지 60년이 지난 미 공군의 노후화된 훈련기 T-38 탈론을 교체하기 위해 시작된 신형 훈련기 사업에서 T-7A를 내세운 보잉 & 사브 컨소시엄이 T-50A를 전면에 내세운 록히드마틴 & KAI 컨소시엄을 제치고 최종 계약자로 선정되었습니다. 최소 351대의 훈련기와 시뮬레이터 46대를 구매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는 미 공군은 최대 475대의 훈련기와 시뮬레이터 120대까지 추가 구매할 수도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2018년 9월 당시 저도 안타까운 마음으로 KKMD를 통해 미 공군 훈련기 수주전 패배에 관한 소식을 전달한 적이 있는데요. T-50A 패배의 원인은 “품질”에 있었던 것이 아니라 절체절명의 위기 상황에 빠져있던 보잉을 구제해줘야 한다는.. 2021. 8. 20.
KF-21 시제기, 특수도료 적용으로 스텔스 성능 갖춘다! (KAI 전문가가 분석한 Su-75 체크메이트) 2021년 8월 13일, 국내 언론 동아일보는 『‘KF-21 보라매’에 ‘스텔스 페인트’ 입힌다』 라는 제목의 단독 기사를 실었습니다. 흥미로운 이야기들이 많은 기사이기에 시청자 여러분들께 전달해 드리는 동시에 KAI 관계자가 분석해 본 러시아 수호이(Sukhoi)가 제작하겠다고 선언한 Su-75 체크메이트의 예상 성능에 관한 분석도 함께 전달해 드리는 방향으로 영상을 진행해볼까 합니다. 먼저 KF-21 보라매 시제기가 스텔스 성능을 보유한 기체가 된다는 소식입니다. 지난해 국내 업체에 의해 스텔스 도료 개발이 완료됐고 실제 그 성능이 입증돼 한국항공우주산업 KAI는 KF-21을 양산하기 전에 시제기에 이를 적용해 각종 테스트를 실시해 보겠다는 것입니다. 이 기사에서 소개되고 있는 스텔스 도료가 KKMD.. 2021. 8. 16.
세계가 다시 주목하고 있는 대한민국 검독수리 T-50: KF-21 보라매에서도 이어질 성공 원인의 분석! 지난 번 300화 특집 영상을 통해 KF-21 보라매가 5.5세대 전투기로 진화할 수 있는 가능성을 탐구해 봤습니다. 뛰어난 스텔스 능력과 데이터 융합능력을 지닌 5세대 전투기에 6세대 전투기들의 특징으로 회자되고 있는 일부 기능들, 예를 들면 인공지능과 레이저 무기 혹은 유무인 복합기능 등이 적용된 전투기를 5.5세대 전투기라고 부를 수 있는데요. KF-21이 5.5세대 전투기가 된다고 단언하는 내용이 아니라 그럴만한 잠재력을 지닌 전투기라는 점을 설명하고 있는 해외기사였고 KF-21의 장점뿐만 아니라 KF-21이 지닌 명확한 한계까지도 지적하고 있는 해외기사였기에 제 관심을 끌었습니다. 제가 평소에 생각하고 있던 내용을 잘 정리해 놓은 기사였기 때문이죠. 하지만 ‘아직 날아보지도 않은 KF-21을 두.. 2021. 8. 5.
[300회 특집] 항공전문지 Aviacionline 분석: 5.5세대로 진화 가능한 유일한 4.5세대 전투기 KF-21! (6세대를 준비중인 대한민국?) 공군본부는 최근 '유/무인 전투임무기 복합체계 임무효과도 분석 및 한국형 차세대 전투임무기 구축방안 연구' 용역을 발주했습니다. 발주된 연구용역의 내용을 살펴보면 “한반도 전장 환경에 최적화된 유/무인 전투임무기 복합체계에 적합한 항공기 편성과 소요량 도출 및 유/무인 전투임무기의 단계별 구축방안 제시”입니다. 더 흥미로운 점은 공군본부가 KF-21 이후에 등장할 6세대 전투기에 대한 구상을 구체적으로 언급하기 시작했다는 사실입니다. 보통 15년 이상 걸리는 전투임무기 획득기간을 생각해 본다면 지금부터 준비를 해야 한다고 선언한 것이죠. 남미에 기반을 두고 있는 항공 전문지 Aviacionline.com은 15년 뒤인 2030년대 후반부터 미국의 NGAD 같은 6세대 전투기들이 등장할 가능성이 크고 20.. 2021. 8.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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