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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val News] 소형 모듈 원전(SMR)으로 강화되는 한미(韓美) 원자력 협력: CVX 대신 한국형 핵 추진 잠수함 K-SSN 등장하나? 세계적인 해군 군사 전문지 Naval News는 지난 2022년 6월 1일 이전 정부에서 추진되었던 CVX 항모 프로그램에 투입되어야 할 예산이 대폭 줄어들고 대신 한국형 핵추진 공격 잠수함 K-SSN 프로젝트가 본격적으로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는 내용의 기사를 게재했습니다. Naval News는 그러한 추론의 근거로 지난 5월 방한했던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대한민국과 긴밀하게 협력하여 소형 모듈식 원자로 SMR 개발과 배치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발표했던 내용과 CVX 항모 프로그램을 지지하던 김종수 해군 참모총장을 임기 반년 만에 해임하고 이종호 해군 대장을 새로이 해군 참모총장으로 임명했다는 점을 들고 있습니다. 이종섭 신임 국방부 장관도 CVX 항모 프로그램에 대해 유보적인 태도를 취하고 있기 때문.. 2022. 11. 26.
[Naval News] 러시아 덕분에 따라잡은 미사일기술 30년! KF-21용 초음속 대함미사일과 한국형 미티어 공대공 미사일, 그 모습을 드러내다 2021년 2월 15일, 전 세계에 지부를 두고 있는 군사뉴스전문지 Naval News.com은 KF-21에 장착될 신형 초음속 대함 미사일이 드디어 그 모습을 드러냈다는 소식을 전했습니다. 지난 2020년 7월 4일 173화 “KF-21, 세계에서 5번째로 자체개발 한 초음속 공대함 미사일을 장착한 항모 잡는 전투기가 되다!” 편을 통해 KF-21 보라매가 초음속 대함 미사일을 장착하여 세계에서 5번째로 항모를 잡을 수 있는 전투기가 된다는 소식을 전해드렸는데요. 사실 초음속 대함 미사일을 개발한 나라들 중에 대만이 포함되어 있기는 하지만 공대함 버전은 없기 때문에 제가 5번째라고 지칭을 했었습니다. 많은 정보가 공개된 대만의 ‘슝펑’ 초음속 대함 미사일과는 달리 우리나라의 초음속 대함 미사일에 대해서.. 2022. 6. 26.
[National Interest] 한국형 핵잠의 미래: 최근 주목 받는 납-비스무스 원자로를 장착했던 소련 알파급의 성능과 문제점들 2020년 7월 29일 서울경제신문은 “‘軍의 숙원’ 핵추진 잠수함, 한미 원자력 협정 개정 없이 가능할까”라는 제목의 기사를 실었습니다. 이 기사는 김현종 국가안보 차장이 “한미 원자력 협정과 핵추진 잠수함은 완전히 별개이며 전혀 연관성이 없다”고 인터뷰한 내용을 인용하며 국방부에서 발표한 ‘국방중기계획'에 따라 건조되는 도산 안창호급(KSS-III) 마지막 3척의 4,000톤급 잠수함이 원자력 잠수함으로 건조될 가능성이 높다는 내용의 기사를 실었습니다. 물론 원자력의 군사적 사용을 금한 『한미 원자력 협정』을 어떻게 처리할 것인가의 문제는 남아있다는 단서를 붙였지만 당시 대통령이었던 도널드 트럼프가 대한민국의 원자력 잠수함 도입에 동의했을 것이라는 추측도 함께 덧붙이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2020년 .. 2022. 5. 11.
[Naval News] 美 레이시온의 갑질에서 탄생한 한국형 근접방어무기 K-CIWS II, 강력한 성능으로 세계 시장을 노리다 Close-In Weapons System, 약어로 CIWS라고 불리는 근접방어무기 시스템은 전투함에 있어서 최후의 방어 수단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도망갈 곳도 숨을 곳도 없는 망망대해에서 무서운 속도로 공격해 들어오는 대함 미사일이나 전투기를 멀리서 요격할 수 있다면 더 할 나위 없이 안전한 선택이 되겠지만 과학 기술의 발달은 그렇게 되도록 놔두지를 않았습니다. 대함 미사일들은 바다 표면 위를 스치듯이 날아가 레이더 탐지를 피하는 Sea-Skimming 기술과 초음속이라는 무기를 가지게 되었고 전투함을 공격하는 전투기들은 스텔스(Stealth)라는 무기를 얻게 되었습니다. 게다가 떼를 지어 공격하는 무인 드론까지 등장하면서 전투함들의 운명은 그야말로 바람 앞의 등잔처럼 위태로워졌죠. 그 해법으로 미국.. 2022. 5.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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