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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세리잘급4

필리핀 해군에 전투체계(CMS)및 데이터 링크를 추가 수출하며 세계로 뻗어가는 K-방산 소프트파워: 보고 있나? 맥스디펜스! 필리핀의 유명 군사블로거 맥스디펜스(Max Defense)는 뜻하지 않은 사건으로 대한민국 밀리터리 매니아들 사이에서 유명세를 타게 된 적이 있습니다. KKMD 86화 『근거 없이 현대중공업을 비방했던 필리핀 해군중장과 유명 밀리터리 블로거의 말로! 』 편에서 다루었던 내용이지만 남중국해에서 영토 확장을 꾀하고 있는 중국 해군의 위협에 직면하고 있는 필리핀은 호라이즌(Horizon) 사업을 3차례 진행하여 대공전, 대함전 그리고 대잠전이 가능한 미사일 호위함(frigate)을 6척 확보하고, 대함전과 대잠전이 가능한 초계함(corvette)을 12척 확보하겠다는 계획을 세워놓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호라이즌 1 사업을 통해 현대중공업으로부터 호세 리잘급 호위함(Frigate) 2척을 인도받았는데요. 인천급.. 2023. 6. 6.
[Diplomat] 일본 언론의 경고: 한국 전투함들, 동남아 시장을 싹쓸이하고 있다? 대한민국 해군 조선업체들의 달라진 위상과 동남아 각국의 전투함 조달전략 비교 2022년 1월 11일 일본에 소재하고 있는 영국계 국제정세 전문지 The Diplomat은 “South Korea’s Naval Shipbuilders Are Stepping Up in Southeast Asia (대한민국 해군 조선업체들이 동남 아시아에서 그 세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는 제목의 기사를 실었습니다. 필리핀에 4척의 전투함을 판매한 현대중공업과 인도네시아에 잠수함을 수출한 대우조선해양 등을 그 예로 들고 있는데요. 이 기사를 읽으면서 흥미로운 포인트를 두 가지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먼저 필리핀의 전투함 도입방식과 이와는 상당히 대조적인 인도네시아의 전투함 도입 방식을 비교해 놓은 부분입니다. 그리고 두 번째로는 중국 조선업체인 CSOI에 연안 전투함 4척의 조달을 맡겼지만 기대에 한.. 2022. 8. 9.
[Naval News] 호세 리잘급에 이어 HDC-3100 기반 초계함 추가 수출로 필리핀 해군 전력 건설을 돕고 있는 현대 중공업! KKMD 312화로 소개해 드렸던 필리핀 차기 초계함 사업에서 우승후보로 지목되었던 현대중공업 HDC-3100이 결국 최종 우승자로 낙찰되었다는 소식이 지난 12월 28일 해군 뉴스전문지 Naval News를 통해 보도되었습니다. 네덜란드, 프랑스 등의 쟁쟁한 해양 방산강국들을 제치고 대한민국이 선택된 것입니다. 대함, 대공 미사일의 등장으로 현대 해전에서 함포의 중요성은 상대적으로 퇴색하게 되었고 뛰어난 성능의 레이더와 많은 수의 미사일을 발사할 수 있는 전투함들이 각광받게 되었습니다. 현대화된 해군에서 유도 미사일 탑재 수상 전투함은 필수불가결한 존재기 되었다는 뜻이죠. 하지만 필리핀은 이러한 유도 미사일 탑재 전투함을 보유하고 있지 못했습니다. 점점 공격성을 드러내며 남중국해로의 영토확장을 꾀하는 .. 2022. 8. 7.
[MaxDefense] 필리핀 차기 초계함 사업에서 우승후보로 지목된 현대 HDC-3100: 한국화가 한창 진행중인 필리핀 해군! 현대 해군에 있어 대함, 대공 미사일의 탑재는 선택 사항이 아니라 필수 사항이 되었습니다. 대함, 대공 미사일의 등장으로 함포를 위주로 하던 기존의 전투함들은 핵심적 위치에서 밀려나게 되었고 뛰어난 성능의 레이더와 한꺼번에 많은 수의 미사일을 발사할 수 있는 수직 발사대를 갖춘 전투함들이 화려하게 등장하게 되었습니다. 현대 해전의 총아, 신이 내린 방패 『이지스 구축함』이 그 대표적인 예라고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현대 해군의 전력을 논함에 있어 미사일 운용 능력은 매우 중요한 평가요소가 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제대로 된 미사일 운용능력을 갖춘 자국 수상 전투함을 보유한 나라들은 생각 외로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특히 경제 사정이 여의치 않은 나라들에게는 그림의 떡인 경우가 많습니다. 필리핀의 .. 2021. 9.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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