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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50과 경쟁하기 위해 가격 인하에 올인(All-in)하는 M346FA: 앞서가는 FA-50, 쫓아오는 T-7A 알아채신 분 있으신가요? KKMD 665화부터 인트로 영상에 K2흑표와 K9썬더가 등장하기 시작했습니다. 구독자 20만을 앞두고 Eye1studio에서 만들어주셨는데 K2흑표의 멋진 모습이 담긴 컴퓨터 배경화면(Wall paper)도 함께 선물해 주셨습니다.  K2흑표 배경화면을 다운로드 받고 싶으신 분들은 고정 댓글에 표시된 링크를 따라 KKMD 블로그를 방문하시면 됩니다. 다운로드 받으시면서 그 아래에 있는 광고 배너를 꾹~ 눌러주신다면 큰 도움이 될 것 같고요.  개인적으로 영화나 드라마의 성공은 “줄거리도 중요하지만 얼마나 매력적인 캐릭터를 만들어 낼 수 있는가?”에 달려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전술입문훈련기(LIFT) 겸 경전투기(LCA) 시장의 패권 경쟁』이라는 드라마에 등장하고 있는 주.. 2024. 5. 10.
[Air force Magazine] 참신하지만 불안한 T-7A를 바라보는 美 언론의 상반된 시선: T-7은 과연 제2의 F-5가 될 수 있을까? (공허중량의 비밀) 1950년대 중반 노스롭 그루먼(Northrop Grumman)은 N-156이라는 프로젝트를 통해 경량 초음속 전투기를 개발하게 됩니다. 이 N-156을 복좌식 훈련기로 파생시킨 버전이 N-156T였고 여기에 미 공군의 요구사항을 반영시켜 만들어낸 기체가 바로 오늘까지 미 공군이 사용하고 있는 초음속 훈련기 T-38 탈론 입니다. 그리고 노스롭 그루먼은 N-156의 단좌형 개발도 계속 이어나갔는데요. 그 결과 탄생한 N-156F가 바로 저렴한 가격에 힘입어 미국의 2선급 동맹국을 비롯한 전 세계 여러 나라들로 퍼져나간 F-5입니다. 단좌형이냐 복좌형이냐의 차이만 있을 뿐 T-38과 F-5는 같은 베이스를 지닌 전투기였던 것이죠. 영국이 만든 아음속 고등훈련기 BAE Hawk 역시 다양한 공격기 및 경전투.. 2022. 10. 12.
[Air force Magazine] 록히드 마틴에 의해 美 공군 고등전술훈련기(TF-50)로 부활한 공중우세 파생형 F-50! T-X 수주전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2021년 12월 14일, 미국의 군사전문지 Air force magazine은 록히드 마틴이 TF-50을 내세워 미 공군 고등전술훈련기(ATT) 사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했음을 선언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노후화가 심각하게 진행되고 연이어 추락하고 있는 훈련기 T-38과 실전 배치되려면 10년 이상 기다려야 하는 것으로 알려진 보잉 T-7A 덕분에 야기된 현대적 훈련기 부족 문제를 극복하고 2차 세계대전 때 만들어진 구시대적 파일럿 양성과정을 개혁하기 위해 미 공군이 Reforge 컨셉 및 고등전술훈련기(Advanced Tactical Trainer) 프로그램을 주장하고 있다는 사실은 KKMD를 통해 이미 여러 번 설명을 드렸습니다. 그리고 미 공군이 주장하고 있는 Reforge 컨셉 및 고등전술훈련기(ATT.. 2021. 12. 17.
[The War Zone] 미 공군의 삽질과 때늦은 후회: 13년 후에 등장할 훈련기(T-7)이 아니라 실전화된 고등 전술훈련기(FA-50)이 필요하다! 첫 단추를 잘못 끼운지도 모르고 실컷 단추를 다 채운 다음에서야 마지막 단추 구멍 하나가 없다는 사실을 눈치챌 때가 있습니다. “에이~ 뭐 어때. 그냥 놔두자”며 모른 척하기에는 너무나도 눈에 띄게 드러나는 불균형이 문제입니다. 어쩔 수 없이 단추를 하나하나 푼 다음 다시 채워야만 합니다. 2018년 9월 미 공군의 차세대 훈련기 선정사업이었던 T-X 사업이 보잉 T-7A의 승리로 끝난 이후 만 3년이라는 시간이 지나갔습니다. 원래 보잉이 발표했던 개발 일정은 2022년까지 개발을 완료하고 2023년부터 미 공군에 인도가 이루어져 2024년에 초도 작전능력(IOC)를 획득한다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현재 상황으로 미루어 보았을 때, 미 공군은 첫 단추를 잘못 끼워도 한참 잘못 끼웠다는 사실을 뒤늦게 깨닫.. 2021. 1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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