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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공군 무기체계/대한민국의 날개 KF-21과 FA-50

[Reuters] 라팔 최고의 라이벌, KF-21을 막아라! 잠수함, 라팔 종합세트를 인니에게 외상판매하며 시장선점에 나선 프랑스의 반격! KF-21의 대응전략은?

by KKMD Kevin 2022. 7.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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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라팔(Rafale)

 

2022 2 10,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발 로이터(Reuters)통신은 인도네시아가 스콜피온급 잠수함 개발과 기타 군수품들을 포함한 일련의 군수지원 계약을 프랑스와 맺었고 그 계약의 일환으로 42대의 라팔(Rafale) 전투기를 81억 달러, 한화 9 7천 억에 달하는 금액으로 주문하게 될 예정이라고 보도했습니다.

 

같은 날 국내 중앙일보는 프랑스 경제지 라 트리뷴을 인용하며 인도네시아가 프랑스 다쏘 라팔 6대를 구매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보도했지만 자카르타 발 로이터(Reuters)통신과는 달리 30~36대의 라팔 추가 구매는 시간을 지켜봐야 알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이 두 기사를 통해 교차검증을 해봤을 때, 인도네시아와 프랑스 사이에 긴밀한 수준의 방산거래가 성립되고 있음은 확실한 것 같습니다. 이 기사가 배포된 이후 각종 군사관련 커뮤니티에서는 분노의 역류라고 표현해도 좋을 만큼 격앙된 반응들이 올라왔습니다.

 

돈이 없어서 KF-21 분담금도 제때 낼 형편이 못 된다고 죽을상을 하고 있던 인도네시아가 81억 달러, 한화 9 7천억 상당의 돈을 들여 산술적으로 계산하면 대당 2,300억이 넘는 가격으로 42대의 라팔을 도입하겠다고 하니 입에서 고운 말이 나올 수가 없는 상황이 된 것입니다.

 

하지만 비즈니스는 가슴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머리로 하는 것입니다. 어딜 가나 『진상 고객』은 있는 법입니다. 진상 고객에 제대로 대응을 하려면 왜 그는 이런 행동을 하고 있으며 그가 노리는 것이 무엇인지를 파악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원인을 알면 대응책이 생기게 마련이니까요.

 

본격적인 이야기를 펼치기에 앞서 2022 2 10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발 로이터 통신의 기사를 번역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영상에서 빨간색으로 강조한 부분을 눈 여겨 보시면 핵심 파악에 많은 도움이 되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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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가 잠수함 개발 및 기타 군수품들을 포함한 일련의 군수지원 계약을 프랑스와 맺었고 그 계약의 일환으로 42대의 라팔(Rafale) 전투기를 81억 달러, 한화 9조 7천 억에 달하는 금액으로 주문하게 될 예정이라고 프랑스 국방부 장관이 목요일 밝혔다.

 

지난해 미국, 영국, 호주가 AUKUS라 불리는 새로운 전략적 동맹을 결성한 이후 세계적인 해양 강국을 자칭하고 있던 프랑스는 (호주 잠수함 사업에서 퇴출되는 등 위기감을 느꼈고 이를 만회하기 위해)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지정학적 유대관계를 확대하려고 노력한 결과 이번 합의가 이루어졌다.

 

프라보우 수비안토 인도네시아 국방장관은 플로랑스 파를리(Florence Parly) 프랑스 국방장관과 만나 "라팔(Rafale) 42대를 인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파를리 프랑스 국방부 장관은 "국방 관계의 심화를 통해 프랑스와 인도네시아 간의 전략적 동반자 관계 또한 큰 이익을 얻게 될 것" 이라고 화답했다.

 

파를리 국방부 장관은 이번 주문으로 인도네시아는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인도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수의 다쏘 라팔(Dassault Rafale) 전투기에 의존하는 국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 프랑스 국방부 관계자는 이날 브리핑에서 다쏘 항공, 사프란(Safran) 그리고 탈레스(Thales)의 일감을 획기적으로 늘려줄 이번 라팔 구매계약은 81억 달러 정도의 가치가 있다고 기자들에게 말했다. 이 관계자는 라팔 전투기 6대를 구매하는 1차 단계 계약은 향후 몇 달 안에 실행될 예정이며 나머지 36대는 올해 말이나 내년에 있을 다음 단계에서 인도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https://youtu.be/Gg4rIxW0mr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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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쏘 항공은 이번 계약이 인도네시아와의 장기적인 동반자 관계의 시작을 의미하며 인도네시아에서 다쏘의 입지를 빠른 속도로 강화시켜 줄 것이라고 발표했다. 라팔 판매 성공 소식에 다쏘의 주가는 약 4% 상승했다.

 

이 프랑스 국방부 관계자는 현재 동남아시아에서 프랑스산 무기 수입 랭킹 2위를 마크하고 있던 인도네시아가 이번 계약 성사로 1위였던 싱가포르를 제치고 동남 아시아 최대의 프랑스 무기 조달국가로 떠오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인도네시아 정부가 라팔 전투기 구매와 더불어 잠수함 개발에 대한 협력각서(memorandum to cooperate)도 체결했으며 이는 프랑스 Naval Group이 생산하는 스콜피온급 잠수함 2척의 수주로 이어질 것이라고 프랑스 국방부는 밝혔다. 호주와 프랑스 간에 체결되었던 수십억 달러 규모의 잠수함 계약이 (미국의 개입으로) 지난 해 갑작스럽게 취소된 이후 동맹국들이 등 뒤에서 칼을 꽂았다며 비난의 날을 세웠던 프랑스에게 이번 잠수함 계약은 매우 민감한 사안이었다.

 

미국, 영국, 호주 세 나라로 구성된 군사동맹 AUKUS를 둘러싸고 새로이 전개되고 있는 국면들과 호주 잠수함 사업에서 퇴출된 사건이 인도네시아와의 협상에 영향을 미쳤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한 프랑스 국방 대변인은 "두 사안 모두 이번 인도네시아와의 협상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다고 생각한다"고 답변했다.

(개인적으로는 AUKUS의 출현과 호주 잠수함 사업에서 굴욕적으로 퇴출되었던 사건이 이번 프랑스와 인도네시아 사이의 협상에 큰 영향력을 발휘했을 것이라는데 500원 걸겠습니다. 역주)

 

그는 "프랑스는 인도-태평양 지역에 대한 전략을 가지고 있으며, 프랑스의 방위산업을 유지하기 위해 기업들의 해외 수출을 지원하려는 강한 결의를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인도네시아 역시 중국의 영향력이 크게 작용하는 동남 아시아 지역에서 호주에 의한 핵추진 잠수함의 사용은 지정학적 긴장을 더 한층 가중시킬 수 있다며 AUKUS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AUKUS 군사동맹이 결성된 이유는 충분히 이해할 수 있다고 인도네시아 국방장관 프라보우 수비안토는 말했다.

 

인도네시아 공군이 오늘날 운용하고 있는 전술기들은 미국산 F-16과 러시아 수호이가 제작한 Su-27 및 Su-30 전투기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모두 노후화가 심각하게 진행된 상태이며 인도네시아 정부는 이들을 정비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있던 중이었다.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은 목요일 프랑스 파를리 국방장관을 만나 잠수함 개발, 위성 조달, 군수품 생산 등에 관한 협정에 서명한 것을 환영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조코위 대통령은 성명을 통해 "국방 분야에서 (프랑스와 맺게 된) 동반자 관계가 단순히 군수품 구매에만 초점을 맞출 것이 아니라 신무기 개발과 공동생산, 기술이전 그리고 인도네시아 방위산업에 대한 투자 등으로 이어질 수 있어야 한다는 사실을 각별히 유념해 주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_____________________

 

지금까지 2022 2 10,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발 로이터(Reuters)통신이 보도한 기사 “France seals $8.1 billion deal with Indonesia to sell 42 Rafale jets (프랑스, 인도네시아에 라팔 42대를 81억 달러에 판매하는 계약을 체결하다)”를 번역해 보았습니다.

 

로이터 통신 내용이기는 해도 인도네시아에서 발간된 기사라는 점에 주목했습니다. 오랫동안 기자 생활을 했었던 지인의 조언에 따르면 예전에는 (로이터 같은) 대형 언론사들의 신뢰성을 믿을 수 있었지만 최근 인터넷이 보편화되고 언론사간의 경쟁이 치열해짐에 따라 실체적 진실보다 구독자의 시선 끌기에 초점을 맞춘 자극적인 기사들이 늘어나고 있는중이기 때문입니다. , 제가 번역한 로이터 기사는 인도네시아의 의도나 희망사항이 강하게 드러난 기사일 가능성이 있다는 뜻입니다.

 

업계 관계자와 전투기 설계에 조예가 깊은 전문가에게 이번 사건을 어떻게 보고 있는지질문을 해 보았습니다. 일단 공통된 부분은 인도네시아보다 프랑스의 행보에 주목해야 한다는 의견이었습니다.

 

KF-21 개발 분담금 납부를 연체하며 대한민국의 신경을 직접적으로 건드리고 있는 존재는 물론 인도네시아입니다. 실제로 최근 몇 년 동안 인도네시아 경제는 상황이 좋질 못했으며 바이러스 팬데믹 이후로는 상황이 더욱 악화되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무려 9 7천 억에 달하는 라팔 계약 체결을 운운하고 있는 것은 바로 프랑스의 전폭적인 지원이 있기 때문에 가능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얼마 전 K9 자주포를 이집트에 판매한 계약을 두고 “80%에 가까운 대출을 내주고 성사시킨 수출계약이라고 폄하한 언론이 있었는데요. 프랑스는 이집트에 미라주 전투기를 팔면서도 80%가 넘는 대출을 내준 적이 많았습니다. 시간이 흐르면 좀 더 정확하게 드러나겠지만 이번 인도네시아 라팔 판매 역시 프랑스 정부의 막대한 금융지원을 받았을 가능성이 크다는 뜻이죠.

 

게다가 현재 인도네시아 국방장관인 프라보우 수비안토가 프랑스 방산업계와 끈끈한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는 사실은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사실 KF-21이나 대우조선해양의 잠수함 사업도 프라보우 수비안토가 국방장관이 되면서 삐걱거리기 시작했고요. 일각에서는 다음 대선을 노리는 프라보우 수비안토가 이번 프랑스와의 대규모 방산거래를 통해 정치자금 확보를 의도하고 있을지도 모른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2021년 미국, 영국, 호주가 발족시킨 군사동맹 AUKUS는 프랑스와 진행 중이던 호주 잠수함 사업을 뒤집었습니다. 적어도 40조 많으면 70조에 달할 수도 있었던 잠수함 사업을 하루아침에 빼앗긴 프랑스 정치권과 산업계의 실망감과 위기감은 이루 말로 표현할 수 없었을 것입니다. 게다가 프랑스 항공산업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4.5세대 전투기 라팔(Rafale)의 강력한 경쟁상대로 지목되고 있는 대한민국 KF-21 보라매의 첫 시험 비행이 불과 5개월 앞으로 다가온 상황입니다.

 

4.5세대 비스텔스 전투기 라팔은 결코 가격 경쟁력이 뛰어난 전투기가 아닙니다. 인도네시아 발 로이터가 전하는 바에 따르면 라팔의 대당 판매가격은 무려 2,300억이 넘습니다. 물론 이는 프로그램 가격일 것이고 실제 가격이 어느 정도일지 당사자 외에는 아무도 알 수 없는 일이겠지만 라팔의 가격 경쟁력이 KF-21 보라매보다 확연하게 떨어진다는 사실은 명확합니다. 주의할 대목은 가격 대비 성능을 따지는 것이 아니라 순수하게 가격 경쟁력만 보면 그렇다는 뜻입니다.

 

지금까지 프랑스는 KF-21에 대해 이렇다 할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었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프랑스는 러시아를 제외한 서방권에서 항공 기술력 2, 항공 산업수준 2~3위를 자랑하는 항공우주산업 강국입니다. 미라주 전투기 수백 대를 전 세계에 판매했으며 꾸준한 개량을 거친 라팔(Rafale) 4.5세대 전투기들 중에서는 탑 클래스(Top class)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그에 비해 KF-21 보라매는 대한민국이 처음으로 시도하는 중형급 전투기이며 첨단 현대 전투기에 필수라고 할 수 있는 AESA 레이더, 적외선 탐색 및 추적장비 IRST, 전자광학 표적 추적장비 EOTGP, 통합 전자전장비 같은 첨단 항전장치들을 자력으로 개발해야 하는 상황이었습니다. 성공할지 여부도, 성공하더라도 성능이 어느 정도 수준으로 나올지 알 수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그 결과물이 그저 그런 수준이었다면 라팔의 앞날은 탄탄대로였을 것입니다.

 

그렇지만 프랑스가 인도네시아에 라팔을 판매하기 위해 많은 공을 들이고 있는 것을 보면서 한편으로는 프랑스가 KF-21을 강력한 경쟁상대로 인식하기 시작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KF-21 블록1이 실전 배치되는 2026년까지 아직 4년이라는 시간이 남아있고 공대지, 공대함 능력까지 완벽하게 갖추는 블록 2가 실전 배치되는 2028년까지 6년이라는 시간이 남아 있습니다. 프랑스는 이 6년이라는 시간 동안 KF-21 보라매와 시장이 겹칠 수 있는 나라들을 공략하여 먼저 시장을 선점한다는 전략을 세웠을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370화 『일본 언론의 경고: 한국 전투함들, 동남아 시장을 싹쓸이하고 있다? 대한민국 해군 조선업체들의 높아진 위상과 동남아 각국의 전투함 조달전략 비교』 편에서도 소개해 드린 적이 있지만 인도네시아는 전통적으로 방산거래를 진행함에 있어 기존의 군수지원 및 물류체계의 효율성보다는 기술이전이나 현지생산 가능성 등의 조건을 중요시해 왔습니다.

https://youtu.be/Y0k4xSxt6A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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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분에 무기 백화점이라는 오명도 안고 있고 무기 관리 시스템에도 많은 허점을 드러내고 있지만 여기저기 간을 보는 데는 도가 트인 나라가 되었죠. 그뿐 아니라 기사에서도 언급되고 있지만 중국 해군력과 공군력의 성장세가 예상을 뛰어넘을 정도로 빨라 인도네시아 스스로도 노후화된 전술기들을 하루속히 교체해야 할 필요성이 생겼습니다. 아직 실전배치까지 상당한 시간이 남은 KF-21은 별도로 치고 당장 써먹을 수 있는 전력이 필요하다는 점에서 라팔과 F-15의 도입 시도는 그들 관점에서는 나름 합리적인 결정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인구 2 7,913만 명으로 세계 4, 국토면적 세계 14위인 인도네시아는 한때 대한민국보다 앞선 경제력과 산업기반을 보유하고 있었습니다. 업계 전문가의 분석에 따르면 인도네시아는 그 때의 자부심과 긍지를 아직도 이어오고 있으며 넓은 국토와 천연자원 그리고 많은 인구를 바탕으로 국제사회에서 강력한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다고 믿고 있습니다. 인도네시아 발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당장 프랑스가 인도네시아에서 하고 싶은 걸 다할 수 있을 것처럼 보이지만 인도네시아는 그리 녹녹하지 않을 것이라는 뜻이죠.

 

인도네시아가 원하는 기술이전 수준을 과연 프랑스가 얼마만큼 맞춰 줄 수 있을지? 이번 1차 계약으로 라팔 6기 도입 이후 인도네시아가 또 다른 나라와 저울질하며 (KF-21 보라매 때처럼) 대금 지금을 제때 하지 않으면서 더 높은 수준의 기술이전이나 대금지급 조건 변경 등을 요구한다면 어떻게 대응을 할 것인지? 라는 문제가 충분히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인도네시아 발 로이터 통신 기사에서 상당히 흥미로운 내용을 발견할 수 있었는데요. 인도네시아 정부가 라팔 전투기 구매와 더불어 잠수함 개발에 대한 협력각서(memorandum to cooperate)를 프랑스와 교환했다는 부분입니다. 보통 MOU(memorandum to understanding)라고 부르는 양해각서는 실제 계약이 체결되기 전 단계의 문서로 상당한 구속력을 가집니다. 제 전공분야가 아니라서 정확하게 말씀 드리기는 어렵지만 협력각서(memorandum to cooperate)는 계약의 틀을 마련하여 의사소통 채널을 형성하는 단계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 프랑스와 인도네시아의 라팔 계약에 변수가 생길 여지는 아직도 많이 남아 있다는 뜻이 됩니다.

 

그렇다면 아직 공대지, 공대함 공격 능력을 완전하게 갖추기까지 6년이라는 시간이 필요한 KF-21 보라매의 대응방안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KKMD와의 인터뷰에 응한 전투기 설계 전문가는 일단 라팔이 상대우위에 있다고 여겨지고 있는 각종 항전장치들의 완성도를 높여야 할 필요성이 있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이미 설계된 지 수십 년이 지난 라팔의 경우 업그레이드에 필요한 여유 공간 자체가 KF-21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부족하다는 것이죠. KF-21은 처음부터 내부무장창을 염두에 둔 설계로 앞으로도 얼마든지 업그레이드에 여유가 있다는 점을 어필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KF-21이 라팔에 비해 상대우위에 있다고 여겨지는 있는 분야, 예를 들면 레이더 단면적(RCS)을 줄여 스텔스 성능을 높이는데도 신경 쓸 필요가 있다고 답했습니다. 외부로 돌출된 각종 센서들을 내부로 수납하거나 원래 블록3로 예정되어 있는 내부 무장창을 블록2로 앞당기는 방안도 고려해 볼만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쉽지 않은 일이 되겠지만요.

 

해외 기사 원문 링크   https://www.reuters.com/business/aerospace-defense/indonesia-orders-42-rafale-jets-french-defence-minister-says-2022-02-10/

 

France seals $8.1 billion deal with Indonesia to sell 42 Rafale jets

Indonesia will order 42 Rafale fighter jets in a $8.1 billion deal, France's defence ministry said on Thursday, as part of a series of agreements also including submarine development and ammunition, making Jakarta the biggest French arms client in the regi

www.reuters.com

 

이 포스팅을 유튜브 영상으로 보고 싶다면?    https://youtu.be/ZS4xIgor2u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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