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8월 15일, 미국의 안보 및 군사전문매체 National Interest는 “DF-26: The Navy Has Plans to Destroy China’s Best ‘Carrier Killer’ Missile (미 해군은 중국 최고의 ‘항모킬러’ DF-26을 분쇄시킬 계획을 가지고 있다)”는 제목의 기사를 실었습니다.
2차 세계대전 이후 세계 최강의 전투력을 지닌 무력집단은 미국의 ‘항모타격전단(Carrier Strike Group: CSG)’라는 지적에 대해 이의를 제기할 사람은 드물 것입니다. 미국은 전 세계 곳곳에 항모타격전단을 보내 자국의 이익과 해상 교통로의 안전을 수호했고 러시아와 중국은 초조한 시선으로 이를 지켜보고 있었지만 현실적으로 미국의 항모타격단을 상대할 수 있는 방법이 없었습니다.
더구나 중국은 『3차 대만해협 위기』 사건을 통해 미국의 항모타격단에 손 한번 못써보고 꼬리를 내려야만 하는 수모를 경험했죠. 중국의 항모 굴기는 이때부터 시작되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공통적인 분석입니다. KKMD 382화 『제3차 대만 해협 위기가 보여준 미(美) 항모전단의 위력! 절치부심한 중국이 항모전단에 집착하게 된 이유는?』 편에서 좀 더 상세한 이야기를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중국은 미국의 항모타격단에 맞서기 위해 스스로 항모전단을 창설하는 동시에 장거리 대함 미사일 개발에 심혈을 기울였습니다. 러시아로부터 많은 도움을 받은 중국은 결국 둥펑(DF) 시리즈 미사일들을 만들어내게 되는데요. 근래 몇 년 동안 미국의 군사전문가들은 DF 미사일들을 미 항모전단에 대한 심각한 위협으로 다루어 왔습니다. 미 해군 역시 이를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다년간 많은 준비를 해왔습니다. 그리고 “이제 더 이상 중국의 대함 미사일들은 위협이 될 수 없다”고 선언하기에 이르렀습니다. 물론 미국과 중국의 주장들이 얼마나 팩트에 부합하는지는 시간이 흘러봐야 알 수 있는 일이겠지만요.
National Interest는 레이저 무기와 전자전 그리고 SM-6 장거리 함대공 미사일로 중국의 대함 미사일을 방어하고 중국의 반접근 지역거부(A2AD) 전략을 와해시킬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대한민국 해군 역시 정조대왕급 이지스 구축함에 SM-6 함대공 미사일을 도입하기로 결정했죠.
우리 방산업체들도 레이저 무기를 연구 중이고 어느 정도 성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전자전 관련 기술은 극비로 취급되기 때문에 구할 수 있는 자료나 알려진 이야기들이 별로 없습니다. 하지만 LIG넥스원 관계자들은 자신들이 보유하고 있는 전자전 관련 기술이 세계에서도 손꼽히는 수준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KF-21 보라매에도 LIG넥스원의 전자전 기술이 들어가기 때문에 KF-21 개발진척 상황과 더불어 조금 더 상세한 내용들을 알 수 있게 되리라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럼 2022년 8월 15일, 미국의 안보 및 군사전문매체 National Interest가 게재한 기사를 번역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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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악명 높은 "항모 킬러" 미사일들은 여러 해 동안 미 해군 항공모함을 위험에 처하도록 만들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중국 본토) 공격을 위해 항모에서 발진한 미 해군 전투기들이 중국 해안 근처에서 안전하게 작전에 임할 수 없도록 방해할 수 있는 능력을 지닌 것으로 언론에 대서특필되어 왔다.
중국은 수없이 많은 미사일들을 시험 발사하는 동시에 이 미사일들이 미 항모들을 격침시킬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과시했고 이로써 사실상 미국은 항모들을 중국 근해에서 "철수시켜야" 하는 것 아니냐는 불길한 경고들이 나오기 시작했다. 그 중에서도 둥펑-26(DF-26)은 중국이 가진 가장 강력한 대함 미사일이며 길이가 14m, 무게가 20톤에 달한다.
DF-26은 두 종류의 핵탄두와 여러 종류의 재래식 탄두를 탑재할 수 있는 로켓 발사체를 지닌 "모듈형 디자인"으로 만들어졌다.
최대 4,023㎞의 사거리와 1.8톤 무게의 탄두 중량 그리고 위성 타게팅 능력을 가진 DF-26은 이론적으로 서태평양을 가로질러 미 해군 전투함들을 공격할 수 있다. 수년 전 익명의 군사 전문가는 중국 관영지 환구시보(Global Times)와의 인터뷰에서 "DF-26은 중국 내륙 깊숙한 곳에서 발사되더라도 남중국해 전체를 커버할 수 있을 만큼 사정거리가 길다"고 말한 적이 있다.
그러나 해군 고위 관계자들의 공식적인 발언들을 면밀히 살펴보면 이 미사일의 유효성에 대해서는 논쟁의 여지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비록 DF-26이 무시 못할 위협 요인인 것은 분명하지만 미 해군 항공모함 및 항모타격단(Carrier Strike Group)이 보유하고 있는 다층 대공 방어망의 지속적인 발전상황을 고려해 봤을 때, DF-26의 위협 정도를 둘러싼 전문가의 분석들 중 일부는 "허위 과대 광고"로 평가될 가능성이 높다.
이들 '항공모함 킬러'에 대한 질문을 받을 때마다 미 해군 고위급 인사들은 "중국 미사일 부대가 유발시키고 있는 위협을 무시하고 있는 것은 아니지만 공격할 필요가 있다면 우리 항공모함들은 어디서든 작전을 펼칠 수 있다"고 분명히 말해왔다.
미 해군 전투함에 탑재된 방어체계와 관련된 많은 세부 사항들은 보안상의 이유로 외부에 공개되지 않고 있고 이는 충분히 이해할만한 조치이지만, 해군 당국은 여러 방면으로 "다층화된(layered)" 전투함 방어체계가 눈부신 기술적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고 공공연하게 이야기하고 있다.
이러한 "다층화된" 방어체계에는 우선 공격과 방어를 위해 전투함에 탑재되는 레이저 무기의 출현을 들 수 있는데 이 레이저 무기는 날아오는 적 미사일의 궤도를 추적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미사일 그 자체를 "불태워"버리거나 "무력화"시키는데 쓰일 수 있다. 또한 접근해 오는 적 미사일의 방위각선(line-of-bearing)을 알아내거나 미사일 유도 시스템의 전자신호를 추적하여 교란(jamming)시킬 수 있는 신형 전자전 시스템과 MQ-25 스팅레이(Stingray) 같은 새롭고 혁신적인 항모 기반 무인 공중급유드론 역시 미 해군이 다층 방어 시스템에 새롭게 포함시킨 존재들이다. MQ-25 스팅레이(Stingray)의 경우 F/A-18 E/F 슈퍼호넷 같은 항모 함재기들의 작전거리를 두 배 이상 확장시켜 줄 수 있다.
미 해군의 『고에너지 레이저 및 통합형 광학기만 감시장치』 약칭 HELIOS는 현재 알레이 버크급 구축함(DDG 51)에 장착되어 추가적인 지상 및 해양 테스트를 통해 평가를 받고 있는 중이다.
(록히드 마틴에 의해 개발된 『고에너지 레이저 및 통합형 광학기만 감시장치』 HELIOS는 그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단순한 레이저 무기가 아니라, 장거리 감시 정찰이 가능하고 적기나 적 전투함이 탑재하고 있는 감시 및 정찰 장비를 기만할 수 있는 능력도 지니고 있습니다. HELIOS에 대해서는 출력이 60㎾ 정도이며 원자력 잠수함에도 탑재될 것이라는 사실만 알려져 있을 뿐 나머지는 철저하게 기밀로 보호되고 있습니다. 역주)
HELIOS를 탑재한 미 해군 구축함들은 앞으로 매우 정확하게 적의 드론들을 무력화시키거나 아니면 아예 불태워버릴 수 있는 능력을 보유한 채 항해에 나설 것이라는 의미가 된다. 더구나 레이저는 조용하고 저렴하며 쉽게 확장되고 정확할 뿐만 아니라 빛의 속도로 발사된다는 장점이 있다. 레이저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이 속도에 있다고 볼 수 있는데 미래 해전에서 "속도"라는 요소의 중요성이 점점 더 강조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렇게 새로운 신기술은 전 세계의 전쟁계획 입안자들이 고려해야 할 전술 방정식을 빠르게 변화시키고 있다.
HELIOS 같은 레이저들은 또한 필수적인 감시 임무를 돕고 목표물을 추적하는 센서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의미에서 상당한 수준의 광학적 도움을 제공해 주고 있다. 또 어떤 경우에는, 갑판에 설치된 주포들이 빛의 속도로 발사되는 레이저 무기들로 보완되고 레이저를 이용한 정밀타격기술로 좁은 목표 구역을 핀 포인트(pinpoint)로 정확하게 공격할 수 있는 능력을 얻게 된 덕분에 아군 수상 전투함들이 적의 본거지(중국 본토)에 좀 더 가깝게 접근할 수 있게 된다.
"HELIOS는 전투함에도 호환될 수 있도록 설계되었는데 이는 전투함의 냉각 시스템과 동력 시스템에 자연스럽게 통합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는 의미다. 현재 전투함에 통합되어 운용 중인 HELIOS 하드웨어도 있다"고 록히드 마틴 부사장 겸 총괄 매니저인 존 램보(Jon Rambeau)는 지난해 HELIOS 개발 초기 National Interest와의 인터뷰에서 말했다.
노스럽 그루먼이 주계약자로 나선 수상함 전자전 개선프로그램인 Surface Electronic Warfare Improvement Program 블록3, 이하 SEWIP B3는 무엇보다도 기존 전자전 체계에 첨단 공격형 전자전 능력과 향후 정보작전(IO)에도 통합될 수 있는 능력을 함께 추가해 미 해군의 전자전(EW) 능력을 크게 진보시키고 있다.
전자 공격 무기인 SEWIP B3의 위력은 적의 위치 파악, 전파 교란, 접근하는 적의 위협을 분쇄하는데 그치지 않고 적의 통신망, 데이터 링크, 레이더 시스템 또는 기타 전자 소스에 대한 공격 작전을 수행하는 데까지 미친다. SEWIP B3는 현재 미 해군의 알레이 버크급 구축함에 장착하기 위해 설계되었으며 향후 몇 년 안에 실전 운용이 가능할 것이라고 노스럽 개발자들은 설명한다. 해군 고위급 관계자는 미 해군이 새롭게 건조하는 신형 컨스텔레이션(Constellation)급 호위함 역시 첨단 전자전(EW) 시스템을 탑재하도록 제작되고 있다고 말했다.
SEWIP B3 전자전 시스템은 목표가 정해져 있지만 개별적으로 분리되어 있는 일련의 "펜슬(pencil)" 빔들을 발사하기 위해 한데 묶어놓은 16개의 AESA 레이더를 사용한다. 노스롭 그루먼 Land and Maritime Sensors 담당 부사장인 마이크 미니(Mike Meaney)는 SEWIP B3 개발 초기 단계에서 National Interest와의 인터뷰를 통해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AESA의 장점 중 하나는 넓은 범위로 겹쳐져서 전송되는 빔이 아니라 연필처럼 곧고 가느다란 펜슬 빔을 생성할 수 있다는 데 있습니다. 이러한 펜슬 빔은 파장이 좁고 특히 초점이 쉽게 맞춰지는 특징이 있어 필요한 곳에 에너지를 집중할 수 있죠."
SEWIP B3의 향후 컨셉은 정보작전(IO)과 전자전(EW)을 하나로 통합시켜 중요한 정보수집 기술을 전자적 공격 및 방어 시스템과 연결하는 것이다. 이 중 일부는 지속적인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와 위협 감시(threat monitoring)를 통해 달성된다.
전자전(EW) 무기는 더 좁은 범위의 신호를 전송하고 그 결과 적에게 탐지될 가능성을 크게 떨어뜨릴 수 있으므로 위치가 노출될 위험도 확연히 줄어든다. 원래 전자파 방출 범위가 더 크고 넓을수록 역으로 적에게 탐지될 가능성이 더 높아지기 때문이다. 실제로 마이크 미니 부사장은 아군 지휘관들에게 첨단 SEWIP B3 시스템을 활용한다면 "당신이 적에게 보여주고 싶은 부분만 보여주는 것"도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요소에 추가되는 것이 바로 보다 현대적인 기술로 개량된 전통적 의미의 무기체계이다. "운동 에너지"를 활용하는 방어 무기나 접근해 들어오는 공격을 배제할 수 있는 요격용 미사일 등이 그런 범주의 무기에 속한다. 해군 전투함에 설치된 함정 기반 레이더 및 사격통제장치와 연동된 요격미사일은 적의 대함미사일과 탄도미사일 심지어 항공기 일부까지도 파괴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주로 미 해군 구축함 및 순양함의 수직 발사대(VLS)에서 발사되는 전투함 발사 요격 미사일들은 "다층화된(tiered)" 능력을 지니고 있다. 전투함 기반 함대공 RIM-174 스탠다드 미사일 약칭 SM-6는 장거리 탄도미사일과 대기권에 재진입 하여 종말 단계에 진입하기 시작한 대륙간 탄도미사일(ICBM)까지도 추적할 수 있는 능력을 지닌 최장거리 요격미사일이다. 그 중에서도 최신 버전인 SM-6 블록 IIA는 특히 더 늘어난 사정거리와 향상된 유도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중국 둥펑(DF)-26은 미국의 SM-6에 취약할 가능성이 높다. 미 해군의 SM-6 요격미사일은 이론적으로 DF-26이 비행하는 과정에서 요격 기회를 2번 얻을 수 있다. 세부적으로 살펴 보면 발사 직후 속도를 올리며 상승하는 과정에서 한 번, 그리고 DF-26이 종말 단계에 접어들어 목표물을 향해 호를 그리며 하강하는 단계에서 또 한 번의 요격 기회를 얻게 된다.
SM-6 함대공 미사일이 DF-26의 요격에 유효할 것이라는 전망은 전투함에 탑재된 일루미네이터(illuminator)의 도움 없이도 목표물을 추적할 수 있도록 개발된 신기술 "듀얼 모드" 시커(seeker)의 등장과 관련이 있다. 목표물 추적을 위해 스스로 "탐색 신호(ping)"를 전방으로 발사하는 신형 "듀얼 모드" 시커(seeker)의 성능을 개선하기 위해 SM-6의 핵심 소프트웨어들 중 몇 가지를 업그레이드했다는 점에서 이러한 전망이 특히 강한 설득력을 얻고 있는 것이다.
(일루미네이터illuminator란 레이더 반사파를 다른 센서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정된 목표에 전자파를 조사(照射)하도록 설계된 시스템을 지칭합니다. 유도탄을 목표물로 유도homing하는 목적으로 사용되는 경우가 대표적인 예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역주)
이렇게 향상된 소프트웨어를 탑재한 "듀얼 모드" 시커가 장착된 SM-6는 비행 중 기동하여 항로를 조정할 수 있는데, 이는 접근해 들어오는 중국의 대함 미사일을 추적하고 파괴하기에 안성맞춤인 능력이다.
SM-6는 또한 현재 미 해군에 실전 배치되어 있는 네트워크 시스템인 해군 대공 통합화력통제(NIFC-CA)를 통해 "수평선 너머"에서 공격해 들어오는 순항 미사일의 위협도 요격할 수 있다. NIFC-CA 시스템은 E-2D 어드밴스드 호크아이 또는 F-35 스텔스 전투기 같은 공중 게이트웨이(gateway)를 일종의 "노드(node)"로 사용하여 전투함에 탑재된 레이더와 네트워크가 탐지하지 못할 만큼 먼 거리에서 접근하는 위협도 탐지할 수 있다.
(게이트웨이gateway는 컴퓨터와 컴퓨터를 연결해주는 장치를 뜻하고 노드node 역시 네트워크의 연결 포인트를 의미하는 단어입니다. 깊이 파고들면 두 단어 사이에 엄연한 차이가 존재하겠지만 우리 입장에서는 네트워크 연결장치 정도로 이해하면 될 것 같습니다. 역주)
그런 다음 NIFC-CA 시스템은 탐지된 위협과 관련된 데이터를 전투함에 탑재된 지휘통제 시스템으로 전송하고 지휘통제 시스템은 해당 데이터에 기반하여 SM-6를 발사, 위협을 미연에 배제할 수 있게 된다. NIFC-CA 시스템이 얼마나 효과적이었던지 미 해군은 방어용이 아니라 공격용으로 쓰일 수 있는 NIFC-CA 시스템도 별도로 개발하고 있는 중이다.
미 해군 전투함들은 또한 해수면과 평행한 각도로 낮은 고도에서 날아오는 적의 순항 미사일을 요격할 수 있도록 "시 스키밍(sea-skimming)" 모드로 작동하는 요격 미사일 ESSM 블록 II를 배치하고 있으며 더 가까운 거리에서 포착된 위협은 중거리 함대공 미사일 SM-2나 단거리 적외선 유도 함대공 미사일 RIM-116 RAM으로 타격할 수 있다. 비록 이들 중 일부는 대형 대함 미사일을 완전히 파괴하기에는 위력이 부족할 수도 있지만 말이다.
어쨌든 이러한 미사일들은 적의 소형 보트나 드론, 헬리콥터, 전투함 그리고 심지어 날아오는 로켓탄과 포탄도 요격할 수 있다.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전투함을 방어하는 무기체계는 CIWS라고 불리는 것으로 팰렁스(Phalanx)는 초당 수백 개의 소형 금속 발사체를 발사하는 방어 목적 제압 사격을 통해 일종의 "탄막"을 형성한다. 수년 전 블록 1B 형태로 개량된 팰렁스는 공중에서 날아오는 위협을 배제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바다를 통해 접근하는 소형보트와 수상함의 공격도 제거할 수 있으며 현재 미 해군의 구축함, 순양함, 강습상륙함과 심지어 항공모함에도 배치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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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2022년 8월 15일, 미국의 안보 및 군사전문매체 National Interest가 게재한 기사를 번역해 보았습니다.
중국과 일본을 시야에 넣어야 하는 대한민국 해군에게 많은 시사점을 던져 주는 기사가 아닌가 생각해 봤습니다.
이 포스팅을 유튜브 영상으로 보고 싶다면? https://youtu.be/5BGYXyw1aB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