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세계의 무기 체계들/북미 & 유럽27 [Defense News] 미 항모전단의 전투혁명! 니미츠급 핵추진항모 MQ-25 무인급유기 테스트에 성공하다: 두 배 이상 강해지는 함재기 공격력과 항모 방어력? 포스팅 제목만 보고서 미 항모전단 비행단(air wing)에 무인 급유기 하나 추가되었다고 무슨 전투혁명까지 들먹거리느냐? 오버가 심하다고 생각했을 분들이 있었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정통한 군사전문가들이 설명하는 배경 사정들을 좀 더 깊이 파고들어가 보면 그깟 『무인 급유기 하나』가 중국이 미 해군 항모전단을 대상으로 고심하여 만들어낸 반접근 지역거부(A2AD) 전략을 뿌리째 뒤흔들 수도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최근 중국 해군력 증강속도에 비해 오히려 뒤쳐지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 섞인 시선을 받기도 했던 미 해군이지만 이번 MQ-25 Stingray, 맹독성 노랑가오리의 해상 실험 성공으로 드디어 중국의 심장부를 겨누는 날카로운 독화살을 완성하게 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2021년 12.. 2022. 7. 31. [National interest] 스텔스 대결! 미국 F-22 Raptor 대 러시아 Su-57 PAK FA: 누가 이길까? 오늘 함께 만나볼 해외 기사는 바로 미국이 만든 전투기의 제왕 F-22 랩터와 도전자로 등장한 러시아의 Su-57 PAK FA가 승부를 한다면 어떤 결과가 나올까?를 분석한 미 국방 전문매체 National Interest의 기사입니다. 사실 2005년에 이미 실전 배치되어 14년 넘게 실전 운용되어 오고 있는 F-22와 이제 겨우 실전 배치에 들어갈 준비를 하고 있는 Su-57을 비교하는 것에는 약간의 무리가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14년이라는 세월 동안 또 많은 기술 발전이 이루어졌을 테니까요. 하지만 14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최강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을만큼 미국의 F-22는 시대를 앞서간 전투기라는 의미도 되겠습니다. 미 공군 중령인 마이크 도저 샤우어는 F-22를 두고 이런 말을 했다고 합니다... 2022. 2. 16. [Space News] 미(美) 공군은 우리가 도입하고 싶어하는 J-STARS를 왜 폐기했을까? 오늘 함께 살펴볼 해외 기사는 바로 Northrop Grumman이 제작한 E-8 Joint Surveillance Target Attack Radar System, 통상 JSTARS 로 호칭되는 대 지상 조기경보통제기에 관한 기사입니다. 북한의 대규모 지상 전력을 상대해야 하는 우리 군 입장에서 JSTARS는 정말 도입하고 싶어했던 정찰 자산이었습니다. 하지만 미국 입장에서는 좀처럼 팔고 싶은 생각이 없었던 전략 자산이기도 했고 운용 및 유지비가 비싸서 도입이 거의 힘들지 않겠느냐는 여론이 일반적이었습니다. 그러다가 최근 들어 언론을 통해 마치 도입이 금방이라도 될 듯한 분위기가 연출되다가 다시 흐지부지 되고 말았습니다. 유용원의 군사세계에 따르면 J-STARS의 막대한 운용비에 대해 공군이 난색으로 .. 2022. 1. 24. [War Zone] 거울형 반사금속으로 코팅된 실버 F-22의 등장: 미국, 스텔스 잡는 신형 IRST 및 레이저 시스템 개발한다? 미국의 F-22 랩터가 외계인을 고문해서 만들어낸 세계 최강의 전투기라고 불리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 바로 레이더파에 의한 피탐성을 최소로 줄인 스텔스 성능에 있습니다. 레이더파를 최대한 흡수하거나 여러 방향으로 반사시킬 수 있는 구조 (Radar Absorbing Structures: RAS)로 설계를 하고 레이더파를 잘 흡수하는 물질(Radar Absorbing Material: RAM)을 기체 표면에 도포해 줌으로써 스텔스 전투기가 완성되는데요. 레이더를 운용해본 경험이 있는 군 관계자에게 스텔스 전투기가 실제로 레이더 화면에 잡히지 않는지를 물어본 적이 있습니다. 관계자는 스텔스 전투기라고 해도 레이더파 수신 감도를 올리면 탐지는 된다고 답해주었습니다. 다만, 그 정도로 수신 감도를 올리게 되.. 2021. 12. 17. 이전 1 ··· 3 4 5 6 7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