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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무기 체계들/중국 & 러시아11

[19fortyfive] 소련 해체 이후 연달아 ‘폭망’하고 있는 러시아의 신형 '슈퍼(Super)'무기들, 무엇이 문제일까? 2021년 11월 24일, 미국의 군사전문지 19fortyfive.com은 “Why Russia’s New ‘Super’ Military Weapons Always Seem To Flop (왜 러시아의 새로운 ‘슈퍼’ 군사무기들은 항상 실패하는 것처럼 보이는 것일까)”라는 다소 자극적인 제목의 기사를 게재했습니다. 소비에트 시대를 거쳐 러시아에 이르기까지 개발되어 왔던 무기체계들을 높이 평가해 왔던 밀덕들에게 있어서는 러시아와 라이벌 관계에 있는 미국의 군사전문지가 작성한 ‘미국 국뽕’적인 기사로 치부될 수도 있겠지만 기사 내용을 찬찬히 읽어보면 꽤 공감 가는 부분도 없지 않습니다. 한 나라의 군사력과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는 요소가 바로 경제력이라는 사실을 여실하게 보여주고 있는 기사이기도 한데요. 미국.. 2021. 12. 14.
[The War Zone] 러시아 체크메이트 인도 도입가능성에 화들짝 놀란 중국 군사전문가들: 체크메이트, 중국 FC-31 그리고 KF-21? 2021년 11월 13일 미국의 군사전문지 The War Zone은 러시아 로스텍(Rostec)이 제안한 신형 전투기 체크메이트(Checkmate)에 대한 새로이 업데이트된 소식을 전했는데요. 공교롭게도 다음날 같은 미국의 국제정세 전문지 National Interest는 인도가 러시아 신형 전투기 체크메이트를 도입할 가능성이 있으며 이에 대해 중국의 군사 전문가들과 네티즌들이 깊은 우려를 표명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The War Zone이 체크메이트에 대하여 새로이 업데이트한 기사에는 참고할 만한 자료들이 많았습니다. 잠깐 정리를 해보자면 첫째. 체크메이트는 단발엔진 기체이며 러시아 스스로 경량 전술기(Light Tactical Aircraft)라는 용어를 사용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사실은 중형급 .. 2021. 12. 14.
중국이 자랑하는 J-11, 태국과의 합동훈련에서 (FA-50과 비슷한 성능의) "구형" 그리펜에게 처참하게 무너지다! 한 나라가 보유하고 있는 국방력을 측정할 수 있는 척도는 무척이나 다양하지만 이를 종합하여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존재가 있습니다. 고도의 산업기반과 현대 과학기술의 총아라고 볼 수 있는 항공우주기술이 뒷받침 되어야만 등장할 수 있는 ‘제트 전투기’가 바로 그 주인공이죠. 현대전에서 제공권의 중요성은 실전을 통해 여러 번 입증되었고 최강의 전투기는 곧 최강의 군사력이라는 등식이 성립할 만큼 한 나라의 국방력에 있어 전투기가 차지하는 비중은 나날이 커지고 있습니다. 자국에서 사용할 전투기를 스스로 생산할 수 있는 나라의 숫자는 손에 꼽을 수 있을 정도로 소수에 불과합니다. 떠오르는 군사대국 중국의 경우 자국 전투기 생산의 역사를 보고 있으면 그야말로 ‘염치불구’라는 단어가 절로 떠오릅니다. 소비에트 연방의 패.. 2021. 10.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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