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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무기 체계들/중국 & 러시아11

24대나 격추되며 망신살 뻗은 러시아의 자랑 Su-35: 성능부족? 팀킬? 불운의 상징이 되어버린 숫자 35! [美 19fortyfive 번역] 중국이 급부상하면서 예전 같은 위상을 보여주고 있지는 못하지만 러시아는 오랫동안 명실상부한 미국의 라이벌이자 세계적인 군사 대국으로 명성을 떨쳐왔습니다. 그 중에서도 러시아 공군이 보유하고 있는 미그(MiG) 및 수호이(Sukhoi) 시리즈들은 미국의 F-16, F-15와 함께 전투기 역사에 있어 큰 획을 그은 기체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 100년이라는 시간이 지나도록 계속 회자될 지도 모를 정도로 말이죠. 하지만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전격 침공하면서 투입된 수호이(Sukhoi) 전투기들이 격추되었다는 소식들이 외신을 통해 간간히 전해져 왔는데요. 수호이 전투기들 중 러시아 공군의 실질적인 중추로 평가되는 다목적 공중우세전투기 Su-35 Flanker-E가 무려 24대 이상 격추된 것으로 드러나.. 2023. 4. 9.
AH-64 아파치의 맞수, 러시아 카모프 Ka-52 공격헬기: 우크라이나에서 계속 죽어나가고 있는 이유 [19fortyfive] ※ 이 포스팅은 2022년 3월에 작성된 것입니다. 한국영화 역사상 부동의 관객 동원수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영화가 있습니다. 바로 임진왜란에서 조선을 구한 명장, 이순신의 이야기를 다룬 ‘명량’이 그것입니다. 영화를 보고 나온 시민들을 상대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가장 기억에 남는 명대사로 꼽혔던 것은 바로 "살고자 하면 죽을 것이요, 죽고자 하면 살 것이다." 라는 대사였습니다. 그리고 "두려움을 용기로 바꿀 수 있다면 말이다"라는 대사와 "충(忠)은 백성을 향해야 한다"가 근소한 차이로 각각 2~3위를 차지했다고 합니다. 죽음을 각오하고 싸우는 우크라이나 사람들을 보면서 그 세 대사들을 떠올렸습니다. 자신들이 살아가던 터전을 지키기 위해 ‘죽음의 공포’와 정면대결을 펼치고 있는 그들의 용기에 절로 고.. 2022. 12. 14.
[Flight Global] 영국 방위전략 싱크탱크 ‘RUSI’ 보고서: 중국, 전투기 기술 분야에서 러시아를 추월하다! 기사 제목부터 충격적입니다. 방산 분야에 있어 더 이상 ‘Made in China’의 위력을 무시할 수 없게 되었다는 현실적인 판단이 영국의 싱크탱크 Royal United Services Institute(이하 RUSI)에서 나왔기 때문입니다. 약 1년 전 항공 전문지 Flight Global에 게재된 이 기사를 뒤늦게 발견하게 되었는데요. 문득 동계 올림픽 개막식에서 서로의 두 손을 굳게 맞잡고 있던 중국 시진핑 주석과 러시아 푸틴 대통령의 모습이 떠올랐습니다. 중국과 러시아 양국 정상은 “나토 확장 반대”를 부르짖으며 반미연대 공조를 강화하는 동시에 더 긴밀한 정치적, 군사적 밀월관계로 나아갈 것임을 암시했는데요. 2020년대 이후부터는 러시아가 오히려 중국으로부터 항전장비와 센서 그리고 미사일 기.. 2022. 7. 23.
[National Interest] 중국은 스텔스 전투기 J-20을 보유하고 있지만 F-35를 따라잡긴 힘들 것이다. 오늘 여러분과 함께 외신으로 만나 볼 무기들은 바로 중국이 자랑스럽게 선보인 5세대 스텔스 J-20 전투기와 미국의 자존심 F-35 스텔스 전투기입니다. 대한민국과 일본이 도입하고 있는 5세대 스텔스 전투기 F-35가 중국 입장에서 볼 때 가장 껄끄러울 수 있는 전투기임은 불을 보듯 뻔한 일입니다. 비록 F-35가 해결하지 못한 몇 가지 문제점들, 예를 들면 산소 공급기의 결함 가능성과 전체 가동률이 50%를 넘기 힘들다는 문제점들이 보고되고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F-35가 세계 최고의 전투기 중 하나라는 사실을 부정할 사람은 아마 거의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겉으로 드러나는 중국의 J-20의 스펙도 결코 무시할 수 없는 수준입니다. 게다가 중국은 무서운 기세로 J-20을 양산해 내고 있지요. 성능은.. 2022. 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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