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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4

한국 K2흑표, 미국 AbramsX와 독일 KF51 개발에 큰 영향을 주다: 노르웨이 국방포럼이 분석한 현대주력전차 K2흑표의 미래 “많은 서방 국가들이 20세기에서 21세기로 전환되는 기간 동안 신형 주력전차에 대한 개발 작업을 대부분 중단했다. 하지만 지난 수 십 년간 모든 서방 국가들이 주력전차 개발을 중단했던 것은 아니었다.” 2023년 1월 13일 노르웨이 국방포럼 포슈바르츠(Forsvarets)는 “주력전차, 과거의 유물인가 아니면 전장의 미래인가?”라는 제목의 칼럼을 게재했습니다. 방금 제가 읽었던 부분은 이 칼럼의 마지막 문단에 나오는 구절이고요. 냉전이 끝나고 한동안 대부분의 서구 방산 선진국들은 현대전은 전면전이 아닌 국지전이 중심이 될 가능성이 높다는 이유로, 비용 대비 효과가 떨어진다는 이유로 기갑 전력의 대부분을 주력전차가 아닌 차륜형 장갑차로 대체해 왔습니다. 하지만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발발하고 이후 나.. 2023. 5. 2.
[Teknisk Ukeblad] K2 블랙팬서와 레오파드 2A7에 대한 노르웨이 밀매들 간의 키보드 배틀! 바이킹의 후예들이 평가하는 K2 흑표의 성능은? 『노르웨이 현지 언론과 네티즌 댓글을 통해 살펴 본 'K2 블랙팬서' VS '레오파드 2A7' 노르웨이 전차 수주전!』 편에서 예고한 대로 노르웨이 현지 언론 TU가 2022년 1월 27일 게재한 기사에 노르웨이 밀리터리 매니아, 속칭 ‘밀매’들이 달아 놓은 댓글을 번역해 볼 생각입니다. 노르웨이는 긴 해안선을 가진 바이킹의 후예답게 북유럽에서 알아주는 해군 강국입니다. 반대로 육군에 대한 투자는 부족한 편이었고 그 결과 육군 전력은 상대적으로 매우 약한 편입니다. 그러나 최근 러시아가 대놓고 무력 시위를 하는 바람에 육군 전력 강화의 필요성이 대두되었는데요. 이는 K9 썬더 자주포 24대와 K-10 탄약보급장갑차 6대가 노르웨이로 수출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역사적으로 유럽 국가들은 강력한 해군력을 보.. 2022. 8. 20.
[TU] 노르웨이 현지 언론과 네티즌 댓글을 통해 살펴 본 'K2 블랙팬서' VS '레오파드 2A7' 노르웨이 전차 수주전! K2가 유리한 이유는? 2022년 1월 27일 노르웨이 매체 TU는 인터넷 기사를 통해 노르웨이의 설원을 달리는 현대로템 K2 블랙팬서와 독일 KMW의 레오파드 2A7의 모습을 동영상으로 공개했습니다. 얼핏 봐도 K2가 레오파드보다 가속도가 더 빠르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는데요. 이 노르웨이 기사 내용을 좀 더 상세하게 알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불과 며칠 전에 러시아어 기사를 번역하느라 끙끙대고 있었는데 이번에는 노르웨이어로 쓰여진 기사를 번역하려니 시간도 많이 걸리고 생각해야 할 부분도 많았습니다. 영문판 기사도 올려주면 좋으련만 거기까지 바라기는 무리겠지요. 어쨌든 번역을 해내기는 했습니다. 부족한 부분이 있을지도 모르기에 시청자 여러분들의 양해를 미리 구하겠습니다. 사실 이 노르웨이 현지 기사 밑에 댓글로 달려있는 노르웨.. 2022. 8. 11.
[Military Watch Magazine] 노르웨이, 오만 등 세계시장에서 부딪치고 있는 K2흑표와 레오파드 2: 영국도 K2흑표를 선택해야 했다? ※ 본 포스팅은 2021년 7월에 쓰여진 글임을 알려 드립니다. 2020년 9월 10일 미국의 군사 전문지 Defense News에 게재되었던 폴란드 수출형 K2PL 기사가 무색하게도 거의 10개월 후인 2021년 7월 9일 역시 동일한 인터넷 매체인 Defense News는 폴란드 국방부가 K2PL이 아닌 미국의 M1A2 전차 250대를 도입하려 하고 있다는 소식을 보도했습니다. 미국의 M1A2 주력전차는 강력한 전자장비와 협동전 능력을 자랑하는 동시에 가장 최근까지 실전을 경험하고 있는 전차입니다. 하지만 해외 수출 버전의 M1A2 주력전차는 미군 사양에 비하면 심하게 다운그레이드 된 경우가 많다는 문제점이 있습니다. 이는 기술보호의 측면도 있지만 수입국의 재정과 능력에 맞춰준다는 의미도 있죠. 어쨌.. 2022. 6.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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