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반응형

슈퍼투카노2

[Analisi Difesa] 대한민국 KA-1S, 터보프롭기의 대명사 슈퍼 투카노를 제치고 처음으로 아프리카의 하늘을 누비다! 지난 2020년 5월 29일 이탈리아의 항공전문지 아날리지 디페자(analisi difesa)는 아프리카 서부 국가 세네갈에 한국항공우주산업 KAI가 만든 터보프롭 훈련기 겸 경전투기인 KA-1S 4대가 수출되어 그 중 2대가 세네갈에 도착했다는 소식을 실었습니다. 보통 전투기라고 하면 엄청난 굉음을 내며 소리보다 빠른 속도로 날아가는 제트 전투기를 떠올리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첨단 과학의 총아라고 불리는 제트 전투기인만큼 만들기도 어렵고 필요할 때 쓸 수 있도록 유지하는 일도 쉽지 않은 일이죠. 이런 제트 전투기이다 보니 대부분의 국가들은 자국생산보다는 수입을 해야 하고 수입에 들어가는 비용뿐만 아니라 유지비로도 매년 어마어마한 금액의 돈을 마치 밑 빠진 독에 물 붓기처럼 쏟아 붓게 됩니다. 상황이 이.. 2022. 3. 3.
[IISS] 방위항공산업 및 훈련기시장의 떠오르는 신흥 강자들: 대한민국 T-50과 브라질의 슈퍼 투카노 비록 프로펠러로 비행하는 프롭(Prop) 전투기가 음속을 넘어 비행하는 제트 전투기에 비한다면 상대적으로 느리고 나날이 진화되고 있는 방공망에 직접 노출된다면 격추의 위험성이 높은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오늘날 상황은 정규전보다는 지역분쟁으로 인한 비정규전 및 저강도 분쟁이 늘어나고 있는 형편이라 경공중지원 및 경공격/무장정찰기에 대한 수요는 점차 늘어나고 있죠. 특히 국방예산이 부족한 제3세계에서는 도입 비용과 유지비가 비싼 제트 전투기나 공격기 대신 값싼 프롭 경공격기의 효용성이 높이 평가 받고 있습니다. 그래서 전 세계를 작전 무대로 삼고 있는 미국은 제3세계 분쟁에 개입하는 경우 터보-프롭 전투기를 투입하는 OA-X 프로그램을 만들어 냈습니다. 우리나라도 KAI가 만들어낸 터보-프롭 경공격기 겸.. 2022. 2. 20.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