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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8

[프랑스 Meta Defense] FA-50의 미래가 보인다: 우크라이나 전쟁을 통해 새롭게 조명 받고 있는 경전투기의 가치 약육강식. 먹고 먹히는 냉정하기 이를 데 없는 자연의 법칙 속에서 약자는 약자 나름대로 싸우는 방법을 터득하고 있습니다. 육식 동물을 상대하는 초식 동물은 날카로운 뿔과 빠른 발을 선택하기도 했고 때로는 많은 새끼를 낳아 종을 보존하는 방법을 선택하기도 했습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은 여러 면에서 많은 사람들의 예상을 뒤엎는 사건이었습니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전면 침공할 것이라고 예상한 사람은 거의 없었고 유럽 역시 소련이 해체되고 냉전이 종식된 이후 중단기적으로 대규모 전면전은 더 이상 없을 것이라는 분석 아래 군비 감축에 여념이 없었습니다.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으로 비유되며 일주일 안으로 끝날 것 같았던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2년 넘게 끝나지 않고 있는 점도 예상을 빗나가고 있습니다. .. 2024. 3. 25.
[우크라이나 반응] 러시아 MiG-29를 완전히 퇴출시킬 수 있는 전투기로 성장한 KAI FA-50, 도대체 어떤 전투기인가? 지난 2023년 2월 24일, 한국항공우주산업 KAI가 만든 경전투기 FA-50이 말레이시아에 수출된다는 소식이 전 세계에 알려졌습니다. 그 다음날인 2월 25일 우크라이나에 기반을 둔 군사 전문매체 Defense Express에 이와 관련된 기사가 실렸는데요. 해당 기사 제목을 번역해보면 “국제 전투기 시장에서 나날이 그 지분을 넓혀가고 있는 대한민국 FA-50: 말레이시아도 MiG-29를 FA-50으로 교체하다” 정도로 이해가 됩니다. 4세대 전투기로 분류되는 러시아 MiG-29는 1980년대부터 실전 배치되기 시작했습니다. 대충 계산해봐도 기체 연령이 40년에 달했을 정도로 노후화가 진행되었기 때문에 새로운 신형 기체로 교체할 필요성이 절실한 기종이며 북한 공군이 보유한 전술기들 중 가장 현대적(?.. 2023. 9. 5.
K9 썬더의 전투력을 극대화 시켜라! 차세대 한국형 사격지휘체계 BTCS A2의 등장 2014년 발발했던 돈바스(Donbass) 전쟁 당시 우크라이나 군에게 괴멸적인 피해를 입혔던 존재가 바로 러시아의 포병 전력이었습니다. 152㎜ 대구경 포탄을 앞세운 러시아 포병 전력 앞에 수 많은 우크라이나 정규군과 민간인들이 희생되었죠. 하지만 우크라이나 군은 싸울 의지를 잃기는커녕 민간 전문가들과 합동하여 러시아 포병 전력에 의한 피해를 최소화시키고 대신 우크라이나의 포병 전력을 극대화시킬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기 시작했고 그 결과 탄생한 것이 바로 ‘우크라이나 포병대의 우버(Uber)’ 아르타(Arta) 포병용 지리정보 시스템(GIS)이었습니다. 크름(러시아식으로는 크림)반도 합병이나 돈바스 전쟁에서는 너무나도 효과적이었던 러시아 포병 전력이 2022년 2월부터 시작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서.. 2023. 4. 10.
155㎜ 포탄을 두고 남북한 대리전이 되어버린 우크라이나 전쟁: 표정관리 안 되는 블라디미르 푸틴 [美 19fortyfive 번역] 2022년 10월 27일 러시아 언론 스푸트니크 통신은 모스크바에서 열린 국제 러시아 전문가 모임인 '발다이 클럽' 회의에서 우크라이나 상황과 관련해 대한민국을 언급했습니다. 스푸트니크 통신은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한국이 우크라이나에게 무기와 탄약을 제공하기로 한 사실을 알고 있다"고 말했다고 보도하기도 했고 한동안 국내 언론들은 이를 인용하며 “푸틴이 직접 한국을 지목해 경고장을 날렸다”고 대서특필하기도 했습니다. 당시 우리 정부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만약 우크라이나에게 무기를 제공할 경우 한-러 관계가 파탄 날 것”이라고 경고한 데 대해 "살상 무기를 우크라이나에 공급한 사실이 없다"고 말하며 이는 어디까지나 대한민국의 주권 문제라고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그런가 하면 해외 정치군사 전.. 2023. 4.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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