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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10

[CSIS] 340만 발에 이르는 한국의 105㎜ 포탄: 우크라이나를 구원할 새로운 희망이 될 수 있을까? (689화) 세계적으로 유명한 씽크탱크 국제전략문제연구소(CSIS)는 지난 2024년 3월 22일 대한민국이 보유하고 있는 340만 발의 105㎜ 포탄이 포탄 부족으로 고전하고 있는 우크라이나에게 새로운 희망의 빛이 될 수 있다는 내용의 기고문을 실었습니다.  105㎜ 포탄 지원이 이루어진다 하더라도 러시아를 자극할 수 있기 때문에 지난 번 155㎜ 포탄을 지원할 때처럼 미국을 통하는 간접적인 방식을 선택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국제전략문제연구소(CSIS)에 기고된 내용에 따르면 대한민국이 보유하고 있는 105㎜ 포탄의 숫자는 무려 340만 발에 달합니다.  기고문 본문에서도 언급되지만 우크라이나가 방어선을 ‘현상 유지’하는데 필요한 포탄의 숫자가 7만 5천 발이고 러시아에 대한 적극적 반격 공세를 펼치기 위해서는 그.. 2025. 1. 20.
K9대신 프랑스 Caesar 도입을 주장했던 루마니아 육군장성 인터뷰: 내가 틀렸다: 우크라이나를 보라! (676화) 루마니아의 군사전문지 디펜스 루마니아(Defense Romania)가 2024년 1월 27일에 게재한 기사를 바탕으로 제작한 KKMD 661화 『왕(K9)을 경배하라! 자주포 입찰에서 K9썬더를 최종 선택한 루마니아: 독일 PzH 2000은 어쩌다 이 지경이 됐을까』편을 통해 K9 썬더가 루마니아로 수출될 것 같다는 내용을 한달 전에 말씀 드린 적이 있습니다.  정황 증거들이 너무나도 명확해서 루마니아에 K9 썬더가 판매되는 것이 거의 확정적인 것으로 보였지만 국내 언론을 통해 정식으로 소개되기까지 거의 한 달이라는 시간이 필요했습니다. 정부 대 정부간 계약으로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은 방산계약은 그만큼 관료적인 성격을 지니게 되고 절차 문제에 보안 문제까지 겹치게 되면 2~3년 정도는 일도 아닐 정도의 .. 2024. 9. 25.
[프랑스 Meta Defense] FA-50의 미래가 보인다: 우크라이나 전쟁을 통해 새롭게 조명 받고 있는 경전투기의 가치 약육강식. 먹고 먹히는 냉정하기 이를 데 없는 자연의 법칙 속에서 약자는 약자 나름대로 싸우는 방법을 터득하고 있습니다. 육식 동물을 상대하는 초식 동물은 날카로운 뿔과 빠른 발을 선택하기도 했고 때로는 많은 새끼를 낳아 종을 보존하는 방법을 선택하기도 했습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은 여러 면에서 많은 사람들의 예상을 뒤엎는 사건이었습니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전면 침공할 것이라고 예상한 사람은 거의 없었고 유럽 역시 소련이 해체되고 냉전이 종식된 이후 중단기적으로 대규모 전면전은 더 이상 없을 것이라는 분석 아래 군비 감축에 여념이 없었습니다.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으로 비유되며 일주일 안으로 끝날 것 같았던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2년 넘게 끝나지 않고 있는 점도 예상을 빗나가고 있습니다. .. 2024. 3. 25.
[우크라이나 반응] 러시아 MiG-29를 완전히 퇴출시킬 수 있는 전투기로 성장한 KAI FA-50, 도대체 어떤 전투기인가? 지난 2023년 2월 24일, 한국항공우주산업 KAI가 만든 경전투기 FA-50이 말레이시아에 수출된다는 소식이 전 세계에 알려졌습니다. 그 다음날인 2월 25일 우크라이나에 기반을 둔 군사 전문매체 Defense Express에 이와 관련된 기사가 실렸는데요. 해당 기사 제목을 번역해보면 “국제 전투기 시장에서 나날이 그 지분을 넓혀가고 있는 대한민국 FA-50: 말레이시아도 MiG-29를 FA-50으로 교체하다” 정도로 이해가 됩니다. 4세대 전투기로 분류되는 러시아 MiG-29는 1980년대부터 실전 배치되기 시작했습니다. 대충 계산해봐도 기체 연령이 40년에 달했을 정도로 노후화가 진행되었기 때문에 새로운 신형 기체로 교체할 필요성이 절실한 기종이며 북한 공군이 보유한 전술기들 중 가장 현대적(?.. 2023. 9.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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