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한국항공우주산업55 말레이시아 경전투기(LCA)사업을 포기한 중국(JF-17), 대한민국 FA-50 Block 20의 시간이 시작된다? 인도의 밀리터리 매체 Indian Defence Research Wing(약칭 idrw)는 지난 10월 15일 말레이시아의 비즈니스 금융 전문지 “The Edge Malaysia”의 보도를 인용해 중국과 파키스탄이 합작한, 그러나 사실상 중국 전투기인 JF-17이 말레이시아 공군이 발표한 경전투기 및 전투입문훈련기(LCA/LIFT) 도입사업에 최종 입찰하지 않았고 그 결과 가장 유력한 우승후보로 인도의 HAL-Tejas와 대한민국의 FA-50이 지목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말레이시아 공군의 경전투기 및 전투입문훈련기(LCA/LIFT)도입사업은 거의 3년 전인 2019년 초에 KKMD 32화 영상으로 다룬 적이 있었을 만큼 오래된 사업인데 무슨 입찰이냐? 고 의아하게 생각하실 분들이 있을 것입니다. 말레이.. 2021. 11. 6. [2021 ADEX특집] MBDA 기술임원과의 독점 인터뷰! 일본과 공동개발 중인 미티어 JNAAM과 KF-21용 미티어, 어떤 차이점이 있나? 지난 10월 23일 SBS의 김태훈 국방 전문기자는 뉴스 보도를 통해 KF-21 보라매와 그에 장착될 미티어(Meteor) 장거리 공대공 유도탄이 함께 전력화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그와 함께 KF-21에 장착될 장거리 공대지 미사일(이하 장공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전했는데요. KF-21용 장공지 후보로는 국산 개발예정인 천룡(天龍)과 독일 타우러스 시스템이 개발한 타우러스 미사일을 축소 개량한 KEPD 350 K-2 그리고 터키제 쏨(SOM)이 경쟁하고 있다고 김태훈 기자는 언급했습니다. 그러나 이미 여러 번 말씀 드린 적이 있지만 터키 로케산에 의해 개발된 공대지 미사일 쏨(SOM)의 사정거리는 250km 정도로 국산 천룡(天龍) 공대지 미사일이나 독일제 타우러스 K-2가 보유하고 있는 50.. 2021. 10. 31. [2021 ADEX 특집] 국산 AESA 레이더와 공대공 미사일로 BVR 능력을 갖추게 될 FA-50, F-16 부럽지 않다? 많은 사람들이 안경의 도움을 받으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저처럼 시력이 일찍 나빠진 사람은 어렸을 때부터 안경의 도움을 받아야 하지만 복 받은 사람들은 늦게까지 건강한 시력을 유지하며 살아가지요. 그런데 아무리 눈이 좋은 사람이라도 심리적으로 형성된 마음의 안경을 피할 수는 없다고 서울대 최인철 교수는 그의 저서 ‘프레임’에서 설파하고 있습니다. 타인을 평가할 때 우리는 무의식적으로 자기 자신이 가진 ‘가치관’을 타인에 대한 평가기준으로 사용하고 있다는 뜻인데요. 예를 들면 몸매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은 타인을 평가할 때도 날씬한 사람, 뚱뚱한 사람 등 몸매를 기준으로 평가하기 쉽고 돈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은 돈 많은 사람, 돈 없는 사람 등 돈으로 다른 사람들을 평가하기 쉽다는 것입니다. 그래.. 2021. 10. 31. 영국왕립항공학회의 KF-21 분석(제2편): 4.5세대 수출 에이스(Ace)로 등극할 KF-21의 항전성능과 전투력! 앞 포스팅에 이어지는 내용입니다. 먼저 2021년 9월 21일 영국왕립항공학회(Royal Aeronautical Society)가 게재한 KF-21 보라매 분석기사 중 후반부를 번역하여 그 내용을 살펴 본 뒤 간단한 개인적인 의견으로 이야기를 마무리 짓도록 하겠습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급성장하고 있는 대한민국의 방위산업 기반 KF-21 프로그램은 현재 육해공 방산 수출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대한민국 방위산업의 성장을 보여주는 좋은 본보기이다. 약 800개의 한국 기업이 이미 KF-21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으며 1차, 2차 공급업체를 통해 12만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다. 2032년까지 양산되는 120대의 KF-21의 경우 65%의 국산화율이.. 2021. 10. 30. 이전 1 ··· 8 9 10 11 12 13 14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