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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디펜스32

폴란드로 입양시킨 K9 썬더의 아들 AHS 크라프: 우크라이나에 막강한 화력을 제공하다 [19fortyfive] 자주포(Self Propelled Gun: SPG)와 주력전차(Main Battle Tank: MBT)는 서로 뭐가 다른 거지? 혹시 궁금하게 생각해 본 적은 없으신가요? 둘 다 무한궤도로 움직이고 탱크처럼 생긴 차체에 거대한 포가 장착되어 있어 얼핏 보면 둘 중 하나만 있어도 되지 않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외형적으로 봤을 때 K9 썬더 자주포는 K2 흑표 주력전차에 비해 전장이 조금 더 길고 전고도 1미터 가량 더 높습니다. 자주포를 일컫는 영어 단어 Self Propelled Gun을 살펴보면 좀 더 쉽게 의미가 와 닿는데요. “스스로(Self) 추진해서 움직이는(Propelled) 대포(Gun)”라는 뜻입니다. 트럭 등으로 견인해서 움직여야 하는 견인포가 자주포와 대비되는 개념입니다. 포병.. 2023. 1. 2.
[19fortyfive] 러시아의 최신예 전차 T-14 아르마타는 왜 우크라이나에 나타나지 않았을까?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지 거의 한 달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길어지는 전쟁에 사람들의 생활터전은 그야말로 쑥대밭이 되어가고 무고한 생명들이 숱하게 희생당하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에 총성이 사라지고 무너진 생활터전을 다시 일으켜 세우는 그날이 하루빨리 오기를 바라며 KKMD 396번째 이야기를 시작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푸틴이 자랑하던 Su-57 PAK FA나 T-14 아르마타 같은 최첨단 무기는 온데간데 없고 구식 무기들 위주로 우크라이나를 침공하는 러시아를 보면서 의아함을 느끼는 것은 비단 저만이 아니었나 봅니다. 미국의 군사 전문지 19fortyfive는 “러시아의 최신예 전차 T-14 아르마타는 왜 우크라이나에 나타나지 않았을까?”라는 제목의 기사를 3월 18일 게재했는데요. 미국의 재블린 및 .. 2022. 12. 8.
대한민국 K21-105 첫 수출 성사될까? 서방 제재로 탈락이 유력해진 러시아 스프루트-SDM1: 인도, 다른 대안이 없다 3월 12일 인도 매체 Eurasian Times는 인도가 왜 경전차 수주전을 진행하게 되었는지, 한때 인도 정부가 K9 자주포의 차체에 러시아산 주포를 장착해 경전차를 만들겠다고 했던 이야기는 어떻게 되었는지, 한화 디펜스가 제안한 K21-105 경전차에 대한 인도 언론의 평가는 어떤지를 분석하는 흥미로운 기사를 실었습니다. 인도 경전차 수주전에서 K21-105와 경쟁하고 있는 경전차들은 BAE Systems의 CV90 120T 및 러시아가 만든 스프루트(Sprut)-SDM1이 있습니다. 인도계 언론 Eurasian Times 기사를 읽어보면 인도 육군이 가장 관심 있어 했던 기종은 러시아 스프루트(Sprut)-SDM1이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공수 장갑차 BMD-4의 차체를 활용하여 만든 러시.. 2022. 12. 7.
[외신번역] 러시아의 졸전으로 다시 불거진 ‘전차 무용론’: 하지만 아직 전차의 시대는 끝나지 않았다? 미국 MPF사업과 K21-105 “전차의 시대가 종언(終焉)을 고하고 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다루는 최근 기사들 중 몇몇은 항모와 함재기의 등장으로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진 거대 전함처럼 20세기를 풍미했던 ‘지상전의 왕자’, 주력전차(MBT) 역시 곧 사라질 지도 모른다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주력전차(MBT)를 구성하고 있는 요소들 중 가장 방어력이 약한 상부 포탑을 노려서 공중으로부터 타격하여 박살내며 우크라이나 군인들로부터 성스러운 창(聖槍)이라는 별명을 얻은 FGM-148 재블린과 터키가 만든 중고도 전술 무인기 바이락타르 TB-2가 러시아 기갑부대를 상대로 눈부신 활약을 펼치면서 이런 이야기들이 나오고 있는 것입니다. 확실히 공격헬기와 무인 드론이 발전하고 우수한 성능의 대전차 미사일 등이 등장하면서 주력전차는 .. 2022. 1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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