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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모전단6

[National Interest] 제3차 대만 해협 위기가 보여준 미(美) 항모전단의 위력! 절치부심한 중국이 항모전단에 집착하게 된 이유는? 2022년 2월 19일, 경향신문은 『세계서 들끓는 반중 정서, 어떻게 시작됐나』 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2021년 미국 퓨리서치센터가 세계 17개국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조사대상의 70%가 중국을 싫어한다고 답한 사실을 인용하며 ‘공공의 적’으로 떠오른 중국을 분석했습니다. 그런가 하면 경향신문은 같은 날 『‘반중’ 넘어 소통으로 마주한다면』이라는 내용의 기사를 통해 소수민족을 억압하고 패권주의적 행태를 보이는 중국 정부는 단호하게 비판하되, ‘중국 사람’과 ‘중국 정부’를 동일시하여 무조건적인 증오를 보이는 것은 경계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죠. 얼핏 보면 상반되어 보이는 두 기사의 중심에는 미국과 더불어 ‘G2’로 떠오른 중국에 대한 대한민국의 고민이 놓여 있습니다. 미중 갈등은 단기간에 끝.. 2022. 9. 1.
[Naval News] 외신도 놀란 크기의 현대중공업 신형 CVX 설계: 경항모라더니, 넌 누구냐? 지난 6월 10일 부산 해운대 벡스코 전시장에서 열린 2021 국제해양방위산업전(MADEX)에 다녀왔습니다. 올해로 두 번째 방문하게 되는 셈인데요. 처음 방문했던 2019년에는 그냥 신기한 기분으로 보고 다니기만 했지만 KKMD를 진행하면서 그래도 아는 것이 늘어난 덕분에 이번에는 제법 많은 질문을 했고 또 좋은 대답도 많이 들을 수가 있었습니다. 이번 2021 MADEX에서 가장 주목을 받았던 부스는 아마 현대중공업이 아니었나? 라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세계적인 해군 전문지 Naval News에서 현대 중공업이 제안한 신형 CVX를 다루는 기사를 실었습니다. 어떤 내용인지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대한민국의 경항모 프로그램인 CVX의 새로운.. 2022. 4. 3.
[Kevin’s 패치워크] 266화. ‘인공위성으로 항모 찾기’는 쉽다? 어렵다? 중국 (극)초음속 미사일은 항모에게 어느 정도의 위협일까? 미국 콜롬비아 대학에서 단과대학 학장으로 22년간 재직했던 허버트 E. 호크스는 어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가장 필요한 과정은 바로 “주어진 사실, 팩트(Fact)부터 정확하게 확인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예를 들어 다음 주 화요일까지 어떤 문제를 해결해야만 한다면 그는 화요일까지 문제해결을 위한 그 어떤 결정도 내리지 않고 오로지 문제에 관련된 사실, Fact를 확인하는데 모든 노력과 에너지를 투자한다는 것이죠. ‘팩트에 대한 인식부족’으로 발생한 혼란이 문제해결의 가장 큰 걸림돌’이라고 강조했던 그는 그렇게 문제와 관련된 팩트만 확인해도 대부분의 문제들은 저절로 해결된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저는 KKMD를 통해 ‘객관적인 팩트’를 찾는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일부 사람들로부터 ‘국뽕’이라는 소리를.. 2022. 4. 3.
[The Diplomat] 예상보다 크고 강력한 모습으로 등장한 대한민국 CVX에 자극 받은 일본, 美 니미츠급 대형항모에 도전하다? 가깝고도 먼 나라 일본. 바다와 강 혹은 산맥을 경계로 국경을 맞대고 있는 한국과 일본 그리고 중국은 수천 년을 넘나드는 시간 동안 서로 영향을 주고 받으며 살아 왔습니다. 밉다고 마냥 멀리할 수 만도 없고 그렇다고 가까이 하기에는 역사적 은원 관계가 발목을 잡고 있는 관계라고도 할 수 있죠. 최근 일본 정부와 매스 미디어 그리고 일부 일본 국민들의 생각과 행동 등을 인터넷을 통해 바라보고 있자면 ‘이식된 민주주의’ 라는 단어가 강하게 뇌리를 스칩니다. 개인적으로 민주주의 지수는 시민 사회의 성숙도와 비례한다고 생각하고 있는데요. 서구에서 민주주의라는 제도를 들여와 이식한다고 해도 시민 사회가 성숙하지 못한 나라에서는 제대로 된 기능을 발휘하기 어렵다는 뜻입니다. 정부수반인 총리와 국회의원 그리고 고위 .. 2022. 3.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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