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호주3 가성비 폭망 헌터급을 보완하라! 호주 2선급 전투함 수주전에서 일본 모가미급과 격돌하는 대한민국 충남급(FFG-III) 호주에서 게재되는 밀리터리 뉴스들을 번역하다 보면 스스로를 ‘Island” 즉, 섬으로 설명할 때가 많습니다. 5대양 6대주에도 포함되는 호주임에도 불구하고 스스로를 섬으로 부른다는 것이 얼핏 이상하게 느껴지지만 사방이 바다로 둘러싸여 있다는 점에 착안한다면 섬이라고 불러도 무방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2024년 2월 20일, 저명한 해군군사전문지 Naval News는 호주가 말도 많고 탈도 많은 헌터급 호위함을 보완하기 위해 2선급(Tier 2) 전투함 11척을 해외에서 도입할 예정이며 독립적인 분석기관에 의뢰해 4종류의 후보를 선정했는데 대한민국의 충남급이 여기에 포함되어있다는 내용의 기사를 실었습니다. 해군 소식에 정통한 전문가와 이 기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해 보았는데요. 개인적으로 『호주는.. 2024. 5. 23. [Defence Connect] AS-21 레드백, 파란불 켜지다! K-디펜스 첨단기술에 큰 관심을 보이는 호주: 떠오르는 전략 파트너 대한민국을 잡아라? ※ 2021년 12월에 작성된 포스트입니다. 읽으실 때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우리나라와는 계절이 반대인 나라. 소고기가 맛있고 자연이 무척이나 아름다운 나라. 한때 ‘백호주의’로 인종차별적 인상을 강하게 풍겼던 나라였지만 지금은 이민자들의 절반 이상이 아시아계인 나라인 호주가 대한민국과 가까워지기 위해 무척이나 노력하고 있다는 사실을 선명하게 보여주는 호주 언론의 기사 하나를 발견했습니다. 2021년 12월 20일 호주의 군사 전문지 Defence connect가 보도한 내용에는 얼핏 읽으면 놓치기 쉬운, 그러나 곰곰 하게 생각해보면 무릎을 탁! 치게 만드는 요소들이 숨어 있었습니다. AS-21 레드백에게 파란 신호등이 커졌다고 볼 수 있는 이유는 호주가 원하고 있는 대한민국과의 협력관계가 자주포나 보병.. 2022. 9. 28. [ASPI] “방산 선진국 대한민국과의 동맹 구축에 전력을 기울여야 한다”는 호주언론: 美中 신 냉전에 몸값 오르는 한국? (AS-21 레드백 관련) 호주의 군사전문지인 Defence connect.com이 2020년 8월 21일에 게재한 기사입니다. 주한 호주대사를 역임했던 빌 패터슨(Bill Paterson)은 현재 호주에서 가장 권위 있는 전략정책연구소인 ASPI의 선임 연구원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호주 내에서도 대표적인 지한파(知韓派) 인사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 빌 패터슨이 최근 '호주와 한국간 방위관계 구축 필요성'(Australia and South Korea can and should have closer defence ties)이라는 제목의 보고서를 발표했는데요. 호주 군사전문지 Defence connect.com이 호주의 입장에서 이 보고서를 인용하며 분석해서 기사를 써 낸 것입니다. 먼저 기사 내용을 살펴본 후에 이야기를 이어나.. 2022. 2. 18.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