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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103

중국 밀매들간의 키보드 배틀: 주력전투기 J-10을 제공한다면 북한도 한국 공군을 이길 수 있다 or 없다? 중국 매체 INF NEWS 영문판은 중국 밀리터리 매니아들 사이에서 주력 전투기 J-10을 원조해 준다면 북한 공군이 대한민국 공군을 이길 수 있을 것인지에 대한 흥미로운 논쟁이 벌어지고 있다고 2023년 12월 25일 기사를 통해 보도했습니다.  『한중(韓中) 주력 전투기 대결! KF-16 블록 70/72와 중국 J-10C, 누가 더 유리할까? 상반되는 외신들의 평가』편을 통해 소개해 드린 적이 있지만 중국 청두항공기공업그룹에 의해 개발된 단발엔진 전투기 J-10은 미국 록히드 마틴의 F-16에 비교되고 있는 기종입니다. A, B, C 세 종류의 파생형이 있는데 현재 중국 공군이 560여대 운용하고 있는 실질적인 중국의 주력 전투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적성 국가 인도가 프랑스 라팔(Rafale)을.. 2024. 4. 30.
[Flight Global] 영국 방위전략 싱크탱크 ‘RUSI’ 보고서: 중국, 전투기 기술 분야에서 러시아를 추월하다! 기사 제목부터 충격적입니다. 방산 분야에 있어 더 이상 ‘Made in China’의 위력을 무시할 수 없게 되었다는 현실적인 판단이 영국의 싱크탱크 Royal United Services Institute(이하 RUSI)에서 나왔기 때문입니다. 약 1년 전 항공 전문지 Flight Global에 게재된 이 기사를 뒤늦게 발견하게 되었는데요. 문득 동계 올림픽 개막식에서 서로의 두 손을 굳게 맞잡고 있던 중국 시진핑 주석과 러시아 푸틴 대통령의 모습이 떠올랐습니다. 중국과 러시아 양국 정상은 “나토 확장 반대”를 부르짖으며 반미연대 공조를 강화하는 동시에 더 긴밀한 정치적, 군사적 밀월관계로 나아갈 것임을 암시했는데요. 2020년대 이후부터는 러시아가 오히려 중국으로부터 항전장비와 센서 그리고 미사일 기.. 2022. 7. 23.
[National Interest] 중국의 주력 전투기 J-10은 업그레이드된 F-15K EX와 상대가 될 수 있을까? 중국 인민해방군 공군에서 가장 많은 숫자를 차지하고 있는 다기능 공중 우세기가 바로 J-10 전투기입니다. 현재 약 400대 정도가 생산되었는데 구 소련의 구식 전투기 MiG-21을 카피하여 1960년대부터 생산하기 시작한 J-7, J-8 전투기의 기체 연령 노후화가 극심해짐에 따라 600대 정도의 J-7, J-8 전투기도 모두 J-10으로 대체하겠다는 것이 중국 정부의 계획입니다. 중국의 계획대로라면 J-10 전투기는 1천대 이상이 만들어지게 될 텐데요. 중국의 5세대 스텔스 전투기 J-20가 현재까지 12대 밖에 만들어지지 못한 점을 고려해 본다면 앞으로 중국 인민해방군 공군의 진정한 주력은 J-10 전투기가 될 것이 분명해 보입니다. 중국과 인접해 있는 우리나라의 입장에서도 이 J-10 전투기의 역.. 2022. 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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