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반응형

KSS-N3

[Naval News] 한국형 핵추진 잠수함 KSS-N의 등장이 멀지 않았다는 외신보도, 과연 얼마나 믿을 수 있을까? 지난 2021년 12월 15일 미국의 잠수함 전문가 H.I 서튼(Sutton)은 정통한 해군 군사전문지 Naval News에 다음과 같은 제목의 기사를 실었습니다. “South Korea’s First Nuclear Submarine Looks Closer. (대한민국 최초의 핵추진 잠수함의 등장이 머지 않았다)” 기사 내용을 요약해보면 지난 11월 10일, 대한민국이 원자로를 자체 기술로 개발한다는 계획을 수립했다고 보도한 국내 언론들의 기사를 근거로 해외 군사전문가들이 이를 대한민국의 핵추진 잠수함 프로그램과 연계시켜 생각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대한민국이 현재 보유하고 있는 디젤-전기 잠수함, 특히 KSS-III 도산 안창호급은 세계에서 가장 정교하고 우수한 성능을 지닌 잠수함 중 하나라고 소개한 뒤.. 2022. 7. 31.
[The Diplomat] 대한민국 미래 항모전단은 4만 톤급 경항모, 이지스 구축함과 핵잠수함(!)으로 구성될 것이라는 일본 언론보도, 그 내용은? 제목을 보고 의아하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대한민국이 무슨 핵 잠수함을 가지고 있어? 라고 말이죠. 당연히 아직 대한민국은 핵 잠수함을 보유하고 있지 않습니다. 하지만 최근 들어 여러 경로를 통해 『한국형 핵잠수함』의 개발 가능성에 대한 소식들이 들려오고 있습니다. 동아일보, 중앙일보와 한겨례 신문 및 한국경제 신문에 이르기까지 대부분의 보수 언론과 진보 언론들이 총 9척이 만들어질 예정인 도산 안창호급 잠수함 KSS-III 중 3척은 30~40년 이상 연료 교체가 필요 없는 원자력 엔진을 장착한 『핵 추진 잠수함』으로 만들어질 것이라는 소식들을 일제히 전달하고 있다는 것이죠. 한겨례 신문에서는 ‘대한민국에 경항모와 핵 잠수함이 과연 필요한가?’ 라는 반대론을 펼치고 있고 나머지 대부분의.. 2022. 2. 12.
The Diplomat 칼럼: 미국이 한국형 핵추진 공격 잠수함(Korean SSN)을 지지해야 하는 3가지 이유 일본에서 발간되고 있는 영자 국제정세 전문지 The Diplomat은 미국과 영국이 호주의 핵추진 잠수함 건조를 돕겠다고 발표한지 얼마 되지 않아 미국 뉴욕주립대 에릭 프렌치(Erik French) 교수와 해군 사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인 유지훈 소령이 공동으로 집필한 칼럼을 게재했습니다. 이 칼럼은 두 사람이 미국 Naval WarCollege Review에 게재했던 24페이지의 논문 중 핵심적인 내용만을 요약해 놓은 것입니다. 공동저자 중 한 사람이 대한민국 해군 사관학교 교수라는 이유로 이 칼럼의 중립적인 가치를 의심하는 사람들도 있을 지 모릅니다. 하지만 나머지 한 명의 저자는 미국 뉴욕 주립대에서 국제학(International Studies)을 가르치고 있는 브레인이며 무엇보다도 이 칼럼을 게재.. 2021. 10. 30.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