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반응형

ROKN3

[Diplomat] 일본 언론의 경고: 한국 전투함들, 동남아 시장을 싹쓸이하고 있다? 대한민국 해군 조선업체들의 달라진 위상과 동남아 각국의 전투함 조달전략 비교 2022년 1월 11일 일본에 소재하고 있는 영국계 국제정세 전문지 The Diplomat은 “South Korea’s Naval Shipbuilders Are Stepping Up in Southeast Asia (대한민국 해군 조선업체들이 동남 아시아에서 그 세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는 제목의 기사를 실었습니다. 필리핀에 4척의 전투함을 판매한 현대중공업과 인도네시아에 잠수함을 수출한 대우조선해양 등을 그 예로 들고 있는데요. 이 기사를 읽으면서 흥미로운 포인트를 두 가지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먼저 필리핀의 전투함 도입방식과 이와는 상당히 대조적인 인도네시아의 전투함 도입 방식을 비교해 놓은 부분입니다. 그리고 두 번째로는 중국 조선업체인 CSOI에 연안 전투함 4척의 조달을 맡겼지만 기대에 한.. 2022. 8. 9.
[Naval News] 스텔스 기능, SM-2 도입 등 대한민국 대양해군의 초석이 되었던 KDX-II의 의미와 한계! 그 성능개선사업의 향방은? 2021년 9월 1일, 서울신문은 기사를 통해 중국이 남중국해 전체에 임의로 설정한 ‘구단선’에 진입하는 외국 선박에 대한 신고를 의무화한다고 선언했고 이에 대해 인접국들은 “신고 의무화는 중국의 일방적 주장”이라며 반발하고 있어, 물리적 충돌 가능성도 제기된다고 전했습니다. 이 기사는 중국이 본격적으로 남중국해에 대한 통제 강화를 시작하고 있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자국 영해에 대한 신고의무는 주권국가의 당연한 권리이지만 문제는 중국이 남중국해 전체를 자기 영해라 선언하고 이에 대한 신고의무를 요구하고 있다는 것이죠. 대한민국이 좀 더 강력한 대양 해군력을 보유한 국가가 될 수 있도록 더 많은 인적, 물적 투자를 해야 한다고 주장해 왔던 사람들의 논리적 근거 중 하나가 중국이 남중국.. 2021. 9. 16.
[美 Business Insider] 아프간과는 다르다! 맨주먹에서 세계 일류로 도약한 대한민국 해군 (남북 분쟁이 해군 전면전으로 격화될 수 있는 이유) 요즘 국제 기사들을 검색하다 보면 가슴 아픈 장면들을 많이 보게 됩니다. 저만 그런 안타까움을 느끼는 것은 아닐 텐데요. 바로 미군이 철수하면서 공포와 두려움 속에 남겨진 아프가니스탄 사람들에 대한 기사들입니다. “아이만이라도 살려달라”고 울부짖으며 철조망 위로 다른 나라 군인들에게 아이들을 던지듯이 내맡기는 부모의 심정을 생각하면 절로 가슴이 먹먹해져 옵니다. 하지만 밀리터리 뉴스를 다루는 입장에서 아프가니스탄의 정치가들이 풍전등화처럼 위기에 놓인 조국을 두고 어떤 작태를 보였는지를 폭로하는 기사들을 볼 때마다 그야말로 기가 찰 노릇인데요. 조 바이든 대통령은 16일(현지시각) 백악관 연설에서 미국이 20년간 한화 1,000조의 돈을 들여 아프가니스탄 군을 훈련시키고 무장시켰다면서 “우리는 그들에게 필.. 2021. 8. 25.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