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말레이시아 경(輕)전투기 수주 전에서 우리나라의 FA-50과 중국의 JF-17이 치열한 경합을 벌이고 있다는 소식을 전해 드린 적이 있습니다. 가격은 조금 비싸지만 세계 여러 나라에 수출된 실적이 있고 록히드 마틴 F-16의 유전자를 공유하는 대한민국의 FA-50이냐 아니면 중국에서 만들었지만 가성비가 좋은 JF-17이냐를 두고 말레이시아 정부는 지금도 고민을 하고 있을 것입니다.
말레이시아 출신이면서 Asian Defence & Diplomacy 라는 국방 매체의 전 편집장이었던 Daniel Shazly 라는 사람이 있습니다. 미국 집단 지성 사이트인 쿼라(Quora)에서 전투기 관련 질문에 가장 많은 답을 해주고 있는 전문가들 중의 한 명입니다. 이 사람이 지난 3월 25일에 쿼라(Quora) 에 말레이시아 경(輕)전투기 수주 전에 대해 올린 흥미로운 답변이 있어서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흥미로운 점을 먼저 요약해서 설명해 드리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1. 개인적으로 가장 흥미로웠던 것은 Daniel Shazly가 JF-17과 비교하는 FA-50에 대해 블록20 이라고 소개하고 있다는 점이다. 전문가인 Shazly가 이전에 쓴 글을 보면 FA-50이라고만 표현했었는데 최근 기고하고 있는 글에서는 일관되게 FA-50 블록20 (스나이퍼 타겟팅 포드+개선된 레이더+중장거리 공대공 미사일)라고 소개하고 있다. 외국 전문가가 이렇게 소개할 정도이면 FA-50의 블록 20 업그레이드는 더 이상 희망사항이 아니라 구체적인 현실에 가까워지게 된다.
2. 현재 말레이시아 공군(RMAF)의 물류 보급 상태로 보았을 때 가장 적합한 기종은 FA-50 블록20이다. 말레이시아에서 사용하는 기체들 중 미그 29를 제외한 나머지 기체들에 사용하는 연료와 FA-50의 연료가 호환이 되는데다가 말레이시아가 대량으로 보유하고 있는 무기들이 미국산이기 때문에 무기 호환성에서도 FA-50 블록20 이 더 유리하다. 게다가 말레이시아 공군은 러시아제 미그 29를 운용하면서 고장과 수리 및 부품,연료 보급문제로 항상 골머리를 앓아왔었다. 즉, FA-50 블록20를 사용하면 기존의 모든 부품,연료 공급망과 미국산 무기 체계를 그대로 통합할 수 있기 때문에 유지비가 현격하게 떨어지지만 중국의 JF-17을 선택하게 되면 중국과의 공급망을 추가로 개설해야 하며 이는 높은 유지비용으로 이어진다. 게다가 말레이시아 공군이 보유한 상위 기종인 F/A-18 호넷과 FA-50 블록20는 같은 F-404 엔진을 사용하기 때문에 훈련 기능까지 생각한다면 말레이시아 공군은 FA-50 블록20를 선호할 수 밖에 없다.
3. 하지만 현재 말레이시아는 유럽 연합이 말레이시아의 주력 수출상품인 팜유(야자유)에 대한 금지령을 내리고 있는 어려운 정치적 상황에 직면해 있다. 말레이시아는 전세계 팜유의 40%를 생산하는 '팜유 생산 강국'이며 이와 관계된 산업기반 시설 및 일자리가 엄청나게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중국과 파키스탄은 이런 말레이시아의 경제적 어려움을 이용하여 JF-17과 팜유를 물물 교환하는 협상을 말레이시아 총리와 진행 중이다. 또한 중국은 말레이시아 정부에게 전투기 개발에 관련된 기술을 한국보다 더 많이 전수하겠다는 미끼도 던져 놓은 상태이다. 이런 상황을 고려해 봤을 때 전투기의 성능보다는 다른 요인이 선정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될 가능성이 크다. 말레이시아를 모국으로 두고 있는 군 전문가 Daniel Shazly는 이렇게 말한다. 만약 대한민국이 중국처럼 팜유 물물교환을 조건으로 내건다면 90%의 확률로 FA-50 블록20가 말레이시아 경전투기로 선정될 것이라고.
4. 따라서 말레이시아는 현재 정부를 대표하는 총리의 입장과 공군의 입장이 미묘하게 대립하고 있다. 공군은 공군력 강화의 입장에서 FA-50 블록20를 원하고 있고, 총리의 입장에서는 팜유와 물물교환이 가능하고 전투기 개발 기술 이전에 좀더 협력적인 중국의 JF-17을 선택하여 정치적으로 더 많은 것을 얻어내고 대국민 이미지를 개선시키고 싶어한다.
Danie Shazly는 공대공 전투 기동성에 있어서는 JF-17 블록3가 FA-50 블록20 보다 우위에 있다고 보고 있지만 말레이시아가 보유한 나머지 전투기들 및 상위 기종(F/A-18 호넷)을 위한 파일럿 양성 목적 훈련기 혹은 다목적 전투기로써는 FA-50 블록 20가 더 우위에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이번 말레이시아 경전투기 수주 전에서 FA-50 블록20와 JF-17 블록3의 승률을 50/50으로 보고 있는데요. 과연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 궁금해 집니다.
그러면 Daniel Shazly가 미국 집단 지성 사이트 쿼라(Quora)에 올렸던 내용을 번역해 보겠습니다. 본문의 양이 방대한 관계로 FA-50 블록20과 관련된 부분 위주로 번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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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의 야자유 금지로 인해 말레이시아가 JF-17을 구입할 가능성이 현재 50/50에 달한다. 중국과 파키스탄은 팜 오일과 물물 교환이 가능한 JF-17을 말레이시아 정부에 제안했다.
말레이시아 공군은 현명했다. 그들은 기존 전략을 수정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고 정부가 공군에 투자할 수 있는 자금이 부족한 상황에서 충분한 전투기 대수를 확보할 수 있도록 정부에 경(輕) 전투기(LCA)를 구매할 것을 제안했다.
말레이시아 경 전투기 LCA 수주 전에 제시된 전투기는 다음과 같다
파키스탄 JF-17 블록3
대한민국 FA-50 블록20
인도 HAL Tejas Mk.2
Leonardo M-346 FA
네 종류의 전투기 중 말레이시아의 기존 지원 인프라에 가장 쉽게 통합 될 수 있기 때문에 대한민국의 FA-50 Block 20가 가장 적합한 후보가 될 것이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만약 말레이시아가 대한민국의 FA-50 블록20를 선택한다면 기존 공급자와 누리고 있는 우호적 관계를 지속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부품과 연료 공급망을 구성하고 있는 타 공급 업체들과의 관계를 좁히는데도 도움이 될 것이다. 또한 만에 하나 말레이시아가 전시 상황에 돌입했을 경우 FA-50 블록20를 선택하고 있다면 대부분 미국산인 기존 무기 체계와 전투기를 통합시키는데 관련된 골치거리를 효율적으로 줄이는 데도 유용할 것이다.
말레이시아는 협상 테이블에 두 가지 옵션을 가지고 있다. JF-17과 대한민국의 FA-50이 바로 그 옵션이다. 두 전투기 모두 다 말레이시아가 요구하는 사항에 있어서 부분적으로 호환이 되지만, 개인적 의견으로는 말레이시아의 현 상황에서 대한민국의 FA-50이 최선의 선택이다.
대한민국의 FA-50은 중국의 JF-17보다 훨씬 광범위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 T-50 훈련기에서 파생된 이 한국 전투기는 한 때 말레이시아 공군도 운용한 적이 있었던 기체와 유사한 Northrop사의 F-5E Tiger를 대체할 예정이다.
게다가 현재 말레이시아가 보유하고 있는 무기는 FA-50 블록20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예를 들면 AIM120 공대공 미사일:역주) 그런 면에서 대한민국의 FA-50은 말레이시아 공군 내에서 만능 전투기로 그 활용성이 더욱 증가될 수 있다. 추가적으로 FA-50의 엔진은 말레이시아 공군이 운용하고 있는 F/A-18 Hornet과 같은 엔진이므로 말레이시아 공군 정비 병들은 별도의 엔진 교육을 받을 필요가 없어지게 된다. 말레이시아는 기본적으로 FA-50을 자신들의 공군력에 쉽게 통합 할 수 있다는 뜻이다. 하지만 한 가지 잊지 말아야 할 부분은 대한민국의 FA-50 블록20는 Northrop의 F-5E보다 엄청나게 강력한 기체라는 점이다!
또한 가장 중요한 관심 사항은 바로 전투기의 수명과 지원 요소이다. 말레이시아는 그들이 보유한 MIG-29를 유지 보수하는데 매우 힘이 들었다. 부품들이 한꺼번에 고장 나기 시작하면서 한 부분을 고치고 나면 곧이어 또 다른 문제가 등장하곤 했다. 그런 경험을 했던 말레이시아에게 중국이 만든 JF-17의 구조와 엔지니어링을 어느 정도까지 믿을 수 있는지는 중요한 문제일 수 밖에 없다. 과연 그것은 형편 없는 불량품일까 아니면 F-16처럼 앞으로도 지속될 수 있는 기체일까? 구석구석까지 튼튼하게 만들어져야만 할 것이다.
파키스탄이 어떤 종류의 보장과 보증을 제공 할 것이냐는 좋은 계약을 맺기 위한 중요한 요소가 될 것이며, 세계의 많은 국가들이 말레이시아에 주목하고 있다. 말레이시아의 결정이 많은 국가들의 결정에 영향을 미칠 것이 분명하다. 나이지리아는 만약의 사태를 대비해 JF-17을 세 대만 주문했다. 세 대 정도면 전투기의 생존력을 시험하기에 충분하기 때문이다. 만약 JF-17의 성능이 우수하다고 판단되면 나이지리아는 본격적인 주문을 시작하게 될 것이다. 그것이 바로 나 같은 사람들이 그들의 결정의 향방을 면밀하게 주시하고 있는 이유이다.
만약 말레이시아가 저렴한 가격의 다목적 경전투기만 찾고 있는 중이라면 JF-17 블록3는 매우 흥미로운 제안으로 보일 수 있지만 반면에 FA-50 블록20을 선택한다면 말레이시아 공군은 단순한 다목적 전투기로써의 기능뿐만 아니라 진보된 파일럿 훈련기로써의 FA-50의 기능도 활용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왜냐하면 FA-50은 말레이시아가 보유한 최상위 전투기 기종인 F/A-18 호넷처럼 2인승 트윈 좌석으로 만들어져 있기 때문에 미니 호넷으로 여러 종류의 임무에 참가할 수 있는 동시에 말레이시아가 앞으로 구매하게 될 새로운 전투기를 위한 신규 파일럿 양성을 위한 훈련기 역할도 해 줄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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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미국 집단 지성 사이트 쿼라(Qoura)에 올라온 말레이시아 출신의 밀리터리 전문가 Daniel Shazly의 기고 내용이었습니다. 일부 유튜브 동영상에 말레이시아 경(경)전투기 수주 전에서 대한민국 FA-50이 이미 결정 된 것처럼 이야기하고 있는데 이는 정확한 정보가 아닙니다. 외신에서도 국내 뉴스에서도 그런 이야기는 아직 없었습니다. 위에서 말씀 드린 정보대로 말레이시아 공군 RMAF는 FA-50 블록20를 원하고 있는 상황이고 말레이시아 정치권 입장에서는 중국의 JF-17이 더 매력적인 상황이기 때문에 결과는 뭐라고 섣불리 말할 수는 없습니다.
그건 별도로 하고 제가 관심 있게 지켜보고 있는 부분은 우리나라에서 노후화된 F-5E를 대체하기 위해 개발한 FA-50이 블록10, 블록 20의 업그레이드를 거치면서 어느 정도까지 개량된 기체가 될 것인지 입니다. 중국이 파키스탄 수출 목적으로 개발한 JF-17은 FA-50처럼 로우급으로 예정하고 만든 기체가 아니기 때문이죠. 파키스탄은 주력 전투기로 JF-17을 내세우고 있습니다. 물론 이번 인도-파키스탄 분쟁에서 파키스탄 군부는 정작 제일 중요한 전투에 JF-17이 아니라 미국산 F-16을 투입하긴 했지만요. 사실 중국이 나름 공중 우세기로 개발한 JF-17과 훈련기에서 파생된 FA-50이 이렇게 경합을 하고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FA-50이 우리가 예상했던 성능보다 더 뛰어난 성능을 지닌 기체라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게다가 현재 FA-50 블록20와 비교되는 JF-17 블록3는 중국산 AESA레이더에 헬멧장착 조준 시스템(HMCS)과 중장거리 공대공 미사일까지 갖춘 현대적 공중우세 전투기입니다. JF-17 블록2에 비해서 '괄목상대'라는 수식어가 붙을 만큼 발전한 것이 JF-17 블록3인데도 해외에서는 FA-50 블록20와 비교 대상으로 삼고 있다는 뜻이죠. 2인승이고 공격기 역할까지 맡고 있는 FA-50이 이렇게까지 인정받는 데는 훈련기에서 파생된 공격기라는 수식어가 무색할 만큼의 빠른 속력(마하 1.5)과 F-16이라는 명작에서 유래한 최첨단 항공 기술이 분명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보아야 할 것입니다.
개인적으로 KF-X라는 큰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와중이긴 하지만 KAI가 블록10, 블록20의 업그레이드를 통해 FA-50의 성능을 개선시키고 있는 것은 말레이시아처럼 노후화된 전투기들을 교체하고 싶어도 예산이 부족한 중후진국들을 대상으로 하는 시장을 생각해 봤을 때 매우 효과적인 전략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KF-X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된다면 그 과정에서 쌓인 노하우를 바탕으로 록히드 마틴의 제약을 받지 않는 새로운 로우급 전투기를 개발하는 것도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혹시 필요한 분들을 위해 쿼라에서 발췌한 부분을 옮겨 놓습니다.
Asian Defence & Diplomacy 전 편집장 Danial Shazly
Malaysia had focused on replacing the MiG-29N Fulcrum-A which was retired on the grounds of cost and issues with parts. The 16 MiG-29 from the original order of 18 have gone through some turbulent times. Since 2005, the aircraft was a subject of much discussion on retirement, but that approach was differed in many times. The MultiRole Combat Aircraft (MRCA) became an expensive and an indecisive issues for Malaysia. Cost have increases. The price of 18 jet fighters without weapons and support is valued at just over US$2 billion. A very expensive proposition.
There is a probable 50/50 that Malaysia may buy the JF-17 due to the European palm oil ban. China and Pakistan has offered the JF-17 with possible barter trade of palm oil.
The Air Force was smart. They focused on a re-strategy effort and proposed a Light Combat Aircraft as the investment is smaller and Malaysia could buy them in numbers. The jets being recommended for the LCA is the following
South Korean F/A-50 Block 20
India HAL Tejas Mk.2
Leonardo M-346 FA
Among the 4 jets, the South Korean F/A-50 Block 20 would be the best suitable candidate because it can easily integrate into existing support infrastructure in Malaysia. Why?
The F/A-50 uses a similar engine to Malaysia’s F/A-18 Hornet
Western weapons currently in Malaysia arsenal can be used on the F/A-50
It would help narrow down the vendors in the supply chain as well as continuation of the current relationship Malaysia have with existing suppliers.
It will also help to deploy with ease of integration and headaches in times of war.
The Malaysians have a couple of options on the table. The JF-17 Thunder and the South Korean F/A-50. Both jets have in some ways be compatible with Malaysia’s requirements, however in my view the F/A-50 is the best option here. It can perform a much wider role than the JF-17. The Korean fighter, derived from the T-50 trainer will also replace the Northrop F-5E Tiger in South Korean Air Force, a similar aircraft Malaysian/RMAF once operated many years ago. Plus the weapons Malaysia has can be used on the F/A-50. Thus increasing versatility within the RMAF. Additional the engines is similar to the Hornet in RMAF service, thus reducing the need for more engine training. Basically Malaysia could easily integrate the F/A-50 into its force. But do keep in mind, its a lot more powerful than the F-5E!
Lets go back to the JF-17. The JF-17 in its block III form has impressed some in the Royal Malaysian Air Force. It uses the same Russian engine, the RD-33 as that currently on the MIG-29 which Malaysia recently retired and the Malaysian Air Force ground team has the technical knowledge to maintain and overhaul the engine, thus reducing the need for additional training. The JF-17 is also equipped with some western technology in the Pakistani Air Force and this is something the Malaysians are interested in…the flexibility of upgrading without the need to ask for source codes which can’t be done on jets like the F/A-18D. The ease of third party integration on the JF-17 scores 1 point. The use of Russian engine scores another 1 point. Integration of French helmet carried forward from the Malaysian use on their MIG-29 to the JF-17 is minimal, scores another plus point. It could be said that R-77 missiles and Chinese missiles are equally as good as those from the West and the Russian jets should have no issues to be integrated on the JF-17. The JF-17 is also compatible with Western missiles such as the Sidewinder. Another plus point.
What could be the main concern is the jet’s life and support. The Malaysians had a very hard time with their MIG-29. Everything started falling apart in some ways and fixing one area, another problem crop up. How sound is the structural and engineering of the JF-17? Is it a lemon or can it last like the F-16? Built solid to the core. What sort of guarantees and warranties will Pakistan offer which it so need to get a good contract and Malaysia is one nation many nations around the world is eyeing. Its like what Malaysia decides many nations would take view of that decision. Nigeria ordered 3, playing it safe..The 3 should be enough to test the viability of the jet. If its good, Nigeria would go full swing to order more, so people like me is hot on the trail of their decision.
One of the main things the Malaysian considered about the JF-17 is the overall that could fit the bill covering most if the items as specifications the Malaysians are looking at. The JF-17 Block 3 sounds like a very interesting proposition if Malaysia is looking for cheap light weight multirole fighter while the F/A-50 could thrust Malaysia towards a multirole use from advance training to multirole as the Korean jet comes in 2 seat form, an ideal platform as this could act as a mini-Hornet in multi missions and deliver training which Malaysia said it needs more jet trainers to train their many new jet fighter pilo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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