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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해군 무기체계/해양통제의 주춧돌 CVX27

[National Interest] 제3차 대만 해협 위기가 보여준 미(美) 항모전단의 위력! 절치부심한 중국이 항모전단에 집착하게 된 이유는? 2022년 2월 19일, 경향신문은 『세계서 들끓는 반중 정서, 어떻게 시작됐나』 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2021년 미국 퓨리서치센터가 세계 17개국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조사대상의 70%가 중국을 싫어한다고 답한 사실을 인용하며 ‘공공의 적’으로 떠오른 중국을 분석했습니다. 그런가 하면 경향신문은 같은 날 『‘반중’ 넘어 소통으로 마주한다면』이라는 내용의 기사를 통해 소수민족을 억압하고 패권주의적 행태를 보이는 중국 정부는 단호하게 비판하되, ‘중국 사람’과 ‘중국 정부’를 동일시하여 무조건적인 증오를 보이는 것은 경계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죠. 얼핏 보면 상반되어 보이는 두 기사의 중심에는 미국과 더불어 ‘G2’로 떠오른 중국에 대한 대한민국의 고민이 놓여 있습니다. 미중 갈등은 단기간에 끝.. 2022. 9. 1.
당분간 보류된 한국형 항모 CVX와 더욱 복잡해진 함재기 경우의 수: F-35B VS KF-21 Navy? 2021년 11월 16일 국내언론 뉴스1은 “국회 국방위원회가 2022년도 국방예산안에 반영돼 있던 경항모 사업 착수예산 72억 원을 모두 삭감하고 자료조사 등을 위한 간접비용 5억 원만 반영하는 것으로 수정 의결했다” 고 보도했습니다. 또한 뉴스1은 “오는 2033년까지 진행되는 경항모 사업엔 약 2조 300억 원이 소요될 것으로 추정되며 탑재 전투기 20여대에 대한 예산(약 3조원)은 별도다. 게다가 경항모 도입 이후에도 매년 500억 상당의 운용 유지비용이 발생할 것이란 전망이 나와 경항모 사업의 효용성 논란이 계속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군 일각에선 내년 3월 대통령선거가 예정돼 있다는 점에서 차기 정부에선 경항모 사업 추진 동력 자체가 약화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고 덧붙였습니.. 2022. 7. 28.
[National Interest] 美 항모 하나만 침몰시켜도 게임 끝이라는 중국: 美 정규항모의 놀라운 내구성과 중형항모 CVX 항모전단이 보여줄 위력 미 해군의 키티호크(Kitty Hawk)급 정규항모는 총 4척이 만들어졌습니다. 1960년대에 취역한 키티호크급 항모들은 원자력으로 추진되는 니미츠급 항모 직전에 등장한 재래식 항모로서 길이 약 330미터 폭 80미터 정도에 8만 5천 톤 정도의 만재 배수량을 지니고 있었습니다. 대한민국의 CVX 설계안 중 중형항모로 제안되었던 것이 7만 톤 이상의 크기였기 때문에 대략적으로 봤을 때 이와 가장 유사한 크기의 미 해군 정규항모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현재 키티호크급 항모들은 모두 퇴역한 상태입니다. 1번함 키티호크와 2번함 컨스텔레이션은 모두 고철로 폐기처분 되었고 4번함 존 F. 케네디는 박물관으로 개장하기 위해 기금을 조성하고 있는 중이죠. 그리고 3번함 USS 아메리카가 바로 오늘 이야기의 주인공입.. 2022. 7. 17.
[MIN News] 급성장하는 대한민국 해군력(CVX, SLBM)에 경탄과 우려를 표현한 중국언론의 경고: 한국 자만하지 마라? 가끔 국내 신문으로 중국 언론들이 ‘동북공정’이라는 역사왜곡을 통해 문화적 패권주의를 넓혀 나가고 있다는 기사를 접하고는 있었지만 잠수함발사 탄도미사일(SLBM) 관련 기사를 검색하다가 발견한 중국발 영문기사를 직접 읽고 나서는 잠시 아연실색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기사 마무리 부분에 툭하면 '중화 문화를 표절'하고 종종 이해할 수 없는 적대감을 우리(중국)에게 보이고 있는 대한민국의 군사발전을 유심히 지켜봐야 한다는 위협(?) 비슷한 이야기를 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요즘 중국의 패권주의 전랑외교(戰狼外交)가 무섭긴 무섭네요. 대한민국이 잠수함발사 탄도미사일(SLBM) 시험 발사에 성공하면서 세계에서 8번째로 SLBM 기술을 획득한 나라라고 이야기를 시작한 이 중국발 영문 기사는 대한민국 해군이 198.. 2022. 7.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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