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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도비행6

2022년 7월 19일 KF-21의 역사적 첫 비행을 현장에서 지켜본 관계자와의 일문일답! 그것이 궁금했다! 드디어 KF-21 보라매가 창공으로 날아올랐습니다. 해외 외신 밀리터리 기사를 번역하여 전달하는 유튜브 채널 KKMD를 처음 시작했던 4년 전부터 대한민국의 자주국방 능력 확보와 항공우주강국으로의 진출을 모색하기 위해 FA-50의 개량과 KF-21 보라매의 개발은 계속되어야 한다고 강조해 왔던 제 입장에서 오늘의 시험 비행이 얼마나 감개 무량하게 다가왔을지는 시청자 여러분들의 상상에 맡기겠습니다. F-35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이를 보완해 줄 수 있는 존재로서의 KF-21의 효용성을 널리 알리고 싶었지만 끝없이 정치적 잣대를 들이미는 일부 사람들에 의해 “좌파 빨갱이”로 낙인 찍히기까지 했습니다. 억울하고 분한 마음이 없었다고 말하면 거짓말이겠지만 오늘 보라매의 당당한 비행 모습이 큰 위안이 되어 주었습니.. 2022. 7. 23.
[Flight global] 불안한 KF-21의 미래? 해외 항공카르텔의 불편한 시각을 대변한 항공전문지 Flight Global 기사의 문제점과 그 빌미를 제공한 '중앙일보' 지난 2021년 12월 20일 조선일보의 원선우 기자는 59대의 F-15K를 2034년까지 대당 627억, 총 3조 7,000억의 비용을 들여 개량하기로 했다고 단독 보도했습니다. 2005년 F-15K를 도입할 때 비용이 대당 1,260억이었다는 점을 생각해 보면 약 15년 후 개량하는데 도입비의 절반에 가까운 돈을 개량비로 지출해야 한다는 의미가 되죠. 제가 KKMD 260화 『F-15K 59대 업그레이드 5조, 일본 F-15J 98대 업그레이드에도 5조? 어이없는 보잉(Boeing)의 요구가 입증해준 KF-21의 존재가치!』 편에서 이와 관련된 내용을 다룬 적이 있습니다만 보잉은 원래 F-15K 업그레이드에 4조 3,000억을 요구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방사청이 협의를 통해 이를 3조 7,000억까지.. 2022. 7. 1.
[Defense World] KF-21 보라매를 Su-35, 다쏘 라팔, F-15EX와 비교한 디펜스 월드, 그들이 분석한 KF-21의 장단점은? 한 때 KF-21을 개발하고 양산할 돈으로 차라리 F-35를 더 사야 한다는 주장, 미국이 KF-21에 공대공 미사일 AIM-120 암람의 장착을 허가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큰 문제가 발생할 것이라는 주장, 5세대 스텔스 전투기 F-35A의 가격이 크게 하락했기 때문에 4.5세대 KF-21 보라매의 수출은 장밋빛 환상에 불과하다는 주장, 심지어는 KF-21의 AESA 레이더 성능에 심각한 문제가 있다는 주장도 있었습니다. 이런 주장들이 어느 정도로 팩트(fact)에 근접하는지를 외신을 통해서 아니면 제 나름대로 수집한 정보를 통해 파악해보는 과정을 거쳤고 그 결과를 영상으로 만들기도 했습니다. 아마추어인 제가 할 수 있는 일이었다면 전문 기자들이나 군사 전문가들도 당연히 할 수 있는 검증 작업이었을 것.. 2022. 6. 28.
[Kevin's 패치워크] Forbes 기사분석 2부: 美 언론이 알려주는 국산 플랫폼 KF-21 보라매의 가치 그리고 공군에게 던지는 질문 하나 이번 포스팅에서는 이미 예고해 드렸던 대로 미국의 주요 경제전문지 포브즈(Forbes)가 미국 현지시간으로 4월 13일에 게재한 KF-21 기사를 토대로 제가 개인적으로 생각했던 부분을 말씀 드리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해당 기사 번역 포스팅(https://kkmd.tistory.com/236)을 먼저 보고 오신다면 이해에 큰 도움이 되실 것입니다. 미 주요 경제 전문지 포브즈(Forbes)는 해당 기사에서 KF-21이 F-35 라이트닝 II보다 다소 떨어지는 스텔스 및 네트워크 능력을 지닌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사실 KF-21 Block I과 Block II 버전은 외부무장을 채택하고 있기 때문에 스텔스 성능에는 큰 비중을 두고 있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일부 군사 전문가와 밀리터.. 2022. 6.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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