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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fense News] 명품 자주포 K-9썬더, 수출에 방해되던 독일산 엔진을 국산화하고 세계시장 공략에 나서다! 독일산 파워팩을 심장으로 달고 있는 K9 자주포는 1999년부터 전력화 된 무기체계입니다. 벌써 20년이 지났죠. 1세대 K9 자주포에 장착된 파워팩의 수명이 2030년이면 한계점에 도달하는 것도 문제이지만 최근 들어 이 독일산 파워팩 때문에 K9 자주포를 일부 국가에 수출하는데 장애가 발생하는 사례들이 생겨나기 시작했습니다. 독일은 무기수출에 대하여 정치적으로 깐깐한 입장을 견지하고 있는 것으로 유명한 나라입니다. 특히 무기수출이 인권과 관련된 경우에는 더 민감하게 반응하는 성향이 있습니다. (2022년 3월 현재,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독일이 변신하고 있습니다. 그에 관련된 소식들은 추후 업데이트 하도록 하겠습니다. 역주) K9을 최초로 도입한 나라의 터키의 경우에도 꽤나 흥미로운 뒷이야기가 .. 2022. 3. 6.
[Defense News] 러시아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다급해진 폴란드: 현대로템 K2PL 폴란드에 입성할 수 있을까? ※ 이 포스트가 게재되었을 당시에는 러시아의 크림 반도 합병이 가장 큰 이슈였지만 2022년 3월 3일 현재 러시아가 아예 우크라이나를 직접 침공한 상태입니다. 이를 감안하고 읽어 주시면 감사 드리겠습니다. 2020년 9월 10일 미국계 군사전문지인 Defense News.com이 전하고 있는 외신 내용을 분석해보면 핵심적인 키워드가 바로 『러시아』와 『신형 주력전차』라는 두 단어입니다. 얼마 전 191화에서 이미 언급되었던 이야기입니다만 2014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과 크림 반도 강제합병에 따른 군사적 긴장 상황이 동유럽 국가들 사이에 경각심을 불러 일으켰습니다. 특히 전통적으로 러시아와 대립 관계를 유지해 오던 폴란드에게 있어서는 피부로 다가올 만큼 선명하게 느껴지는 위협이었을 것입니다. 그리고.. 2022. 3. 3.
[National Interest] 2천억 적자위기의 현대로템과 강력한 3.5세대 K1A3로 진화하는 대한민국 주력전차 K1A2, 그 미래는? 주력전차(MBT)의 시대는 과연 끝이 났을까? 그리고 2018년과 2019년 연속으로 2천억에 가까운 적자를 내며 위기상황에 처해 있는 현대로템은 과연 어떤 방식으로 위기를 극복해 나갈 것이며 차세대 주력전차 K-3를 어떤 방향으로 개발하려 하고 있을까? KKMD 145화 『대한민국 전차, 세대교체 실패? 3분의 1로 줄어든 K-2흑표 양산 숫자: 대응방안은?』편에서도 말씀 드렸던 대한민국의 주력전차 세대교체는 어떻게 진행되고 있을까? 등이 바로 오늘 다루어 보고자 하는 주제들입니다. 이 주제들은 2020년 4월 15일 미국의 국제외교 및 군사 전문지인 National Interest에 게재된 기사를 읽으며 떠 오른 생각들입니다. 이 주제들에 대한 답을 얻기 위해 인터넷과 전문잡지 등을 읽으며 자료 수집.. 2022. 2. 19.
[Asian Military Review] 엄청난 기술습득 속도로 30년 만에 육해공 플랫폼을 자력으로 만드는 1류 방산국가가 된 대한민국! 그 저력의 비밀은? Asian Military Review는 밀리터리 각 분야 전문가들의 글을 기고 받아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군사 전문지입니다. KKMD를 통해 Asian Military Review의 한국 관련 기사들을 몇 번 번역해 올린 적이 있는데요. 2020년 8월 4일 Asian Military Review는 또 한번 한국 방위산업에 관련된 아주 상세한 내용의 긴 기사를 실었습니다. 불과 40년 전인 1980년대 초반만 해도 대한민국 방위산업계는 주력전차를 자체적으로 제작할 능력조차 없었습니다. 현대 자동차가 만든 최초의 자체 모델인 『포니』 자동차가 세상에 출시된 것이 1976년이었고 더군다나 가장 중요한 부품인 엔진과 트랜스미션조차 일본 미쓰비시와의 기술계약을 통해서만 생산해 낼 수 있.. 2022. 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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