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FA-50123 중국이 자랑하는 J-11, 태국과의 합동훈련에서 (FA-50과 비슷한 성능의) "구형" 그리펜에게 처참하게 무너지다! 한 나라가 보유하고 있는 국방력을 측정할 수 있는 척도는 무척이나 다양하지만 이를 종합하여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존재가 있습니다. 고도의 산업기반과 현대 과학기술의 총아라고 볼 수 있는 항공우주기술이 뒷받침 되어야만 등장할 수 있는 ‘제트 전투기’가 바로 그 주인공이죠. 현대전에서 제공권의 중요성은 실전을 통해 여러 번 입증되었고 최강의 전투기는 곧 최강의 군사력이라는 등식이 성립할 만큼 한 나라의 국방력에 있어 전투기가 차지하는 비중은 나날이 커지고 있습니다. 자국에서 사용할 전투기를 스스로 생산할 수 있는 나라의 숫자는 손에 꼽을 수 있을 정도로 소수에 불과합니다. 떠오르는 군사대국 중국의 경우 자국 전투기 생산의 역사를 보고 있으면 그야말로 ‘염치불구’라는 단어가 절로 떠오릅니다. 소비에트 연방의 패.. 2021. 10. 30. [Defense News] 매몰 비용의 오류에 빠진 미국 신형 4.5세대 전투기? 신의 한 수가 된 KF-21 보라매! (양날의 검 스텔스 제2부) 지난 번 포스팅을 통해 2021년 9월 7일 미국의 군사전문지 Defense News가 게재한 기사 “How many F-35s does the Air Force need? (미 공군은 얼마나 많은 F-35가 필요한가?)”의 중반부까지를 번역해 살펴 보았습니다. 미국의 방산업 전문 컨설팅 업체인 틸 그룹(Teal group)의 저명한 항공우주분야 분석가인 리차드 아불라피아는 미 공군이 1,763대의 F-35A를 구매할 것이라고 공언했던 것은 최근 10년 동안 미 국방 예산에서 볼 수 있었던 “가장 위대한 소설작품”이었다고 비꼬았을 정도로 F-35A 도입 프로그램에 대한 부정적인 시선이 미국 국내에서도 팽배해 있는 상황입니다. 미 공군참모총장 Charles Q. Brown Jr. 장군은 2021년 2월 언.. 2021. 10. 1. 세계가 다시 주목하고 있는 대한민국 검독수리 T-50: KF-21 보라매에서도 이어질 성공 원인의 분석! 지난 번 300화 특집 영상을 통해 KF-21 보라매가 5.5세대 전투기로 진화할 수 있는 가능성을 탐구해 봤습니다. 뛰어난 스텔스 능력과 데이터 융합능력을 지닌 5세대 전투기에 6세대 전투기들의 특징으로 회자되고 있는 일부 기능들, 예를 들면 인공지능과 레이저 무기 혹은 유무인 복합기능 등이 적용된 전투기를 5.5세대 전투기라고 부를 수 있는데요. KF-21이 5.5세대 전투기가 된다고 단언하는 내용이 아니라 그럴만한 잠재력을 지닌 전투기라는 점을 설명하고 있는 해외기사였고 KF-21의 장점뿐만 아니라 KF-21이 지닌 명확한 한계까지도 지적하고 있는 해외기사였기에 제 관심을 끌었습니다. 제가 평소에 생각하고 있던 내용을 잘 정리해 놓은 기사였기 때문이죠. 하지만 ‘아직 날아보지도 않은 KF-21을 두.. 2021. 8. 5. 말레이시아 군사 전문가가 말하는 FA-50 블록20 VS 중국 JF-17 블록3 얼마 전 말레이시아 경(輕)전투기 수주 전에서 우리나라의 FA-50과 중국의 JF-17이 치열한 경합을 벌이고 있다는 소식을 전해 드린 적이 있습니다. 가격은 조금 비싸지만 세계 여러 나라에 수출된 실적이 있고 록히드 마틴 F-16의 유전자를 공유하는 대한민국의 FA-50이냐 아니면 중국에서 만들었지만 가성비가 좋은 JF-17이냐를 두고 말레이시아 정부는 지금도 고민을 하고 있을 것입니다. 말레이시아 출신이면서 Asian Defence & Diplomacy 라는 국방 매체의 전 편집장이었던 Daniel Shazly 라는 사람이 있습니다. 미국 집단 지성 사이트인 쿼라(Quora)에서 전투기 관련 질문에 가장 많은 답을 해주고 있는 전문가들 중의 한 명입니다. 이 사람이 지난 3월 25일에 쿼라(Quora.. 2021. 7. 7. 이전 1 ··· 27 28 29 30 3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