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흥미 위주로 가볍게 함께 읽어나갈 수 있는 외신기사를 준비해 보았습니다.
해외 밀리터리 관련 사이트 중에 각 나라의 군사력을 수치화해서 매년 순위를 매기는 곳이 있습니다. 이미 알고 계시는 시청자 여러분들도 많으실 텐데요. 바로 Global Fire Power(GFP) 입니다.
미국의 주요 언론들도 가끔 GFP의 순위를 인용하곤 하는데요. 여러 가지 평가요소를 선정하여 군사력 순위를 결정하는데 어디까지나 참고 삼아 보면 될 자료이지 그 결과를 너무 진지하게 받아들일 필요는 없다는 것이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군사력이란 항목이 눈에 보이지 않는 무형적인 요소들도 강하게 작용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기도 하고 군사 정보들도 주로 대외비에 속하는 것이 많아서 정보 수집의 정확성에 있어서도 오류가 있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GFP의 랭킹과 분석은 꽤 흥미로운 점이 많으며 아직까지 GFP를 대체할 만한 정보를 제공해 주는 곳도 없는 것이 현실이죠.
어쨌든 제가 구글로 필요한 정보를 찾다가 GFP에서 『Unified Korea Military Strength』 (통일 대한민국의 군사력)이라는 기사를 찾게 되었습니다. GFP도 꽤 흥미로운 주제라고 생각했는지 아예 별도의 항목으로 따로 준비를 해놨더군요. 기사가 작성된 시기는 2018년으로 근거 자료는 당연히 2017년 자료입니다.
제가 역주로 중간 설명을 하겠지만 2018년만 해도 GFP는 대한민국의 군사력 순위를 전 세계 137개 국가들 중 12위로 평가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GFP는 남북한이 통일된다면 단숨에 전 세계 6위권으로 올라설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일본, 영국과 엎치락뒤치락 하는 모양새를 연출할 것이라는 말도 덧붙였죠. 재미있는 것은 2020년 GFP가 발표한 전 세계 군사력 랭킹에서 대한민국이 통일을 하지 않고서도 6위에 올라섰다는 사실입니다. 상세한 내용은 영상 중간에 역주로 설명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Global Fire Power의 기사 내용을 살펴본 뒤 이야기를 이어나가 보겠습니다. 기사 원문은 노란색 글자로 표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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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미래 어느 시점에 대한민국이 통일 되고 그 기반 위에 건설된 통일 대한민국의 군사력이 등장하게 된다면 지금까지 미묘하게 유지되어 왔던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모든 힘의 균형은 한쪽으로 쏠리게 될 것이며 상황은 새로운 구도로 재편되게 될 것이다.
이 글을 읽고 있는 여러분들은 남북한의 통일을 두 눈으로 직접 볼 수 있을 만큼 충분히 오래 살 수 있을지도 모른다. 만약 이 기념비적인 사건이 실제로 발생한다면, 그것은 곧 통일 한국군이 복잡한 재건 과정을 거쳐야 한다는 사실을 의미하게 된다.
이 글은 통일 한국의 군사력이 어떤 모습일지 더 잘 평가하기 위해 이미 알려져 있는 요소와 잘 알려져 있지 않은 요소 모두를 고려하여 작성되었다. 이와 같이, 이 기사는 『통일 한국의 군사력 측정』이라는 방대한 프로젝트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의문들에 대한 해답을 얻기 위해 가정과 추측을 모두 사용하고 있으며, 동독과 서독으로 나뉘어져 있었던 독일의 통일을 초래했었던 1990년의 독일식 통일 모델도 역시 사용하고 있다.
남북한이 통일되고 나면 기존의 북한 군대조직은 폐지될 것으로 추정되는데 이는 북한 군대조직의 대부분이 옛 소련시대에 만들어진 구조에 깊이 뿌리 내리고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통일된 대한민국이 보유하게 될 각종 무기 체계 및 군수품을 효과적으로 '서구화' 시킬 수 있는 대한민국 스타일의 군대 구조가 그 빈자리를 대신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의 북한 육해공군에서 볼 수 있는 대부분의 무기 체계와 군수품들이 상당히 노후화되어 있다는 사실과 전체적인 병참 관리 및 다른 몇 가지 생각해 봐야 할 이유들 때문에 통일 한국이 새로운 국군을 탄생시킬 때 군대 조직을 각자 유지시키는 것 보다는 하나로 통일시키는 것이 올바른 해결법이 될 것이다.
대한민국은 또한 보다 견실하고 성숙한 글로벌 마인드를 가진 경제를 보유하고 있다는 이점을 가지고 있으며 이러한 강력한 경제력과 미국의 지원을 바탕으로 강화되고 있는 군사력은 대한민국을 특정한 방향으로 이끌어 가고 있다.
Global Fire Power (GFP) 2017년 순위에서 북한을 제외한 독자적 군대로서 대한민국 군의 순위는 12위로써 상위 10개국 안에 포함되지는 않고 있다. 비록 북한의 독자적 군사력도 호주에 이어 23위를 차지하고 있지만 현대적 전투 집단에서 자주 찾아 볼 수 있는 많은 필수적 능력들이 부족하며 북한의 전력은 기본적으로 인력, 장갑 차량, 포병 및 탄도미사일 프로그램에 지나치게 집중되어 있다.
결국 가장 중요한 것은 통일 한국의 군사력이 영국과 일본이라는 두 일류 강대국 사이 그 어딘가에 존재하게 될 것이라는 사실이다. 2017년 기준으로 영국은 GFP 랭킹 6위를 마크하고 있으며 일본은 7위로 바로 뒤를 차지하고 있다. 우리가 집계하는 통계 방식에 따른다면 통일 한국은 터키, 독일, 이집트를 앞지르며 상위 10개국 안에 들어갈 수 있다.
(여기서 잠깐 보충 설명을 드리자면 2020년 Global Fire Power(GFP) 순위가 발표되었는데요. 1위 미국, 2위 러시아, 3위 중국, 4위 인도, 5위 일본 그리고 6위가 대한민국이며 7, 8위를 프랑스와 영국이 나란히 차지하고 있습니다. 2017년 12위였던 대한민국이 통일을 하지 않고서도 6위로 올라서게 된 것은 비약적인 발전임에 틀림없습니다. 여기에 통일까지 된다면 과연 통일 한국의 군사력 수치는 어느 정도까지 올라갈 수 있을지 궁금해 집니다. 그야말로 초 군사강국이라는 말이 나올만한 수치가 되지 않을까요? 하지만 일본도 랭킹 5위로 올라서면서 우리보다 앞서는 순위의 군사 대국이 되었습니다. 특히 국내총생산(GDP) 대 방위비 지출 비율로 따져 봤을 때 대한민국이 2.6%인데 반해 일본은 0.9%에 불과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본이 우리나라와 비슷한 세계 5위의 GFP 순위를 보이는 것은 시사하는 바가 큽니다. 즉, 경제력이 뒷받침 되어야 국방력도 기대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역주)
통일 한국 군사력의 각 분야별 예상수치
1. 통일한국의 인적 자원 (추정치)
한 군대가 보유하고 있는 군사 장비의 총합과 외부적으로 인지된 전투력을 넘어서는 실전 전투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만들어 주는 요소가 바로 주어진 군대를 움직이는 실제 인력들의 능력 이른 바 맨 파워이다. 전통적으로 더 많은 맨 파워를 지닌 국가들이 인력과 장비를 극심하게 소모시키는 소모전에서 유리한 경향이 있다.
통일이 된 이후 북한과 남한은 더 이상 서로 경쟁하기 위해 물적 자원과 인력 자원을 증강할 필요가 없어지기 때문에, 통일 한국군은 광범위한 구조 조정과 필연적인 인적 규모 축소를 실행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통일 한국에 대한 주된 지역적 위협은 이제 직접적으로 국경을 맞대고 있는 이웃 나라 중국으로부터 발생하게 될 가능성이 높다.
2. 통일 한국군 공군력 (추정치)
북한이 보유하고 있는 군용 항공기들의 대부분은 매각되거나 폐기 처분될 것이며 통일 한국의 새로운 공군은 경전투기 FA-50 및 4.5세대 전투기 KF-21 등 대한민국이 자체적으로 생산하는 전투기들과 다수의 미국에서 유래한 설계로 이루어진 전투기들로 구성된 서구적 성향을 지닌 대한민국 공군을 중심으로 재편되게 될 것이다.
(개인적으로 통일이 된 이후 혼란스러울 때 매각되거나 폐기 처분되는 러시아 전투기들 중 상대적으로 최신형인 기체들, 예를 들면 MiG-29 같은 기체들을 좀 빼돌려서 역설계를 해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중국이 그랬듯이 말이죠. 물론 통일이 되는 시기가 너무 늦어져서 MiG-29 같은 전투기들도 그야말로 박물관에 전시될 만큼 구형이 되어버린다면 곤란한 일이 되겠지만 말입니다. 역주)
육군, 해군, 공군이 보유하고 있는 고정익 및 회전익(헬리콥터) 항공기를 모두 포함하여 평가한다. 공군력은 현대 군사력의 평가 요소에 있어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이다.
공격기(Attack Aircraft)는 고정익 전투기와 경공격기 뿐만 아니라 공격기 전용 플랫폼도 나타내고 있다. 일부 훈련기 및 T-50 같은 고등 훈련기 역시 공격기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 어떤 전투기들은 공격기로써 갑절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고 반대의 경우도 가능하다. 다목적(multi-role) 전투기가 왜 중요한 공군 자산인지를 알 수 있는 부분이다. 수송기 및 훈련기에는 고정익 및 회전익 항공기 모두가 포함되어 있다.
3. 통일 한국군 육군력 (추정치)
대한민국의 육군은 북한으로부터 엄청난 양의 전차(MBT), 장갑차(AVF) 그리고 각종 포들을 인수하게 되겠지만, 이러한 무기들의 대다수는 다시 외국 바이어에게 판매를 통해 매각되거나 아니면 아예 폐기되어 고철더미로 보내질 것으로 추측된다.
심지어 대한민국이 현재 보유하고 있는 대규모 주력 전차(MBT), 자주포와 포병 그리고 다연장 로켓 시스템(MLRS)도 결국 예산상의 이유로 일부가 감축될 것이며 지상 전투력을 이웃 일본과 비슷한 수준까지 끌어내릴 것으로 보인다.
백만 명 이상의 북한 인민군을 대한민국 군대에 통합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도 있겠지만, 전반적으로 볼 때 통일된 한국 내에서 육군의 숫자는 감소할 가능성이 높다. 북한과의 대립이 사라지게 되면 대한민국 군은 "공격"을 위한 군대라기 보다는 방어를 위한 "방위군"의 성격을 가지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표시되는 탱크 숫자에는 "대전차포"로 간주되는 차량뿐만 아니라 주력 전차(Main Battle Tanks)와 경전차가 포함되어 있으며 차륜형 디자인과 궤도형 디자인을 구분하지 않았다. 무장 장갑차(Armored Fighting Vehicle)에는 병력 호송 장갑차(APC)뿐만 아니라 보병 전투 장갑차량(IFV)도 포함된다.
4. 통일 한국군 해군력 (추정치)
북한이 가지고 있는 대부분의 전투함과 잠수함들은 대한민국이 보유하고 있는 보다 현대적인 수상 전투함과 잠수함을 위한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퇴역되거나 폐기될 것이다.
항공모함 항목에는 전통적인 항공모함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그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헬기 항모』도 포함된다. 하지만 순양함은 세계무대에서 그 가치가 떨어져 더 이상 집계하지 않을 예정이다. 잠수함 항목에는 디젤-전기 추진과 원자력 추진 잠수함 모두가 포함된다. 총 해군 자산 항목은 해군 함정 카테고리에서 제시된 전투함의 단순 합계한 항목이 아니며 이미 널리 알려져 있거나 최소한 존재가 인식되고 있는 전투 지원함 및 공개 행사 등에서 전시되었던 유형의 전투함들도 포함하고 있다.
5. 천연자원 보유량(석유. 추정치)
남북한이 통일 된다면 북한은 대한민국의 보다 더 발전된 기반 시설과 보조를 맞춰야 할 필요가 생기게 되고 동시에 대중 교통과 상품 및 물자의 유통 서비스의 필요성도 증가할 것이기 때문에 통일 한국의 석유 소비는 급격히 증가할 것이다. 북한과 대한민국 모두 다 강력한 산유망을 가지고 있지 못한 상황에서 북한의 현대화 속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석유 수입량의 대폭적인 증가가 불가피하다.
진행 중인 작전을 제대로 수행하기 위해서 가능한 많은 무기체계의 보유가 필수적인 것처럼, 전쟁 그 자체를 제대로 수행하기 위해서 반드시 필수적인 천연자원이 바로 석유이다. 전쟁의 승패는 석유의 가용성에 의존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BBL/DY는 Barrels Per Day, 1일당 사용 배럴을 뜻한다.
(표를 보시면 우리나라에서 석유가 생산된다고 나오는데요. 설마 싶어서 자료를 찾아보니 한국석유공사에서 동해 특히 울산 근처 바다에서 천연가스와 석유를 조금이나마 생산하고 있다고 합니다. 대한민국이 산유국이었다니. 전 생각지도 못했었네요. 역주)
6. 통일 한국의 병참능력 (추정치)
전쟁에 있어서 필요한 곳에 인력과 장비를 보급시키는 병참은 직접적인 전투만큼이나 치열한 전투가 벌어지는 전장이라고 할 수 있다. 양적으로 풍부하고 탄탄한 노동력은 전시에 사용 가능한 자원으로 추가된다.
7. 통일 한국의 재정 상태 (추정치)
전쟁에서 숫자로 표시되는 단순한 물리적인 "강력함"으로 승패를 결정지을 수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전쟁의 승패는 실제 전장에서 사투를 벌이고 있는 병력과 군 장비의 질 만큼이나 국가의 재정 건전성과 그것을 어떻게 지켜나가려 노력하는가에 크게 좌우된다. 모든 재정은 미국 달러($)로 표시된다.
8. 통일 한국의 지리적 문제
대한민국과 북한이 다시 하나의 국가가 되는 과정에 있어 반드시 고려해야 할 피할 수 없는 변화에는 '중국 및 러시아와 공유하고 있는 국경'을 어느 정도 재정비하는 작업도 포함될 것이다. 북한 최북단에서 중국과 국경을 접하고 있는 부분과 중국만큼 넓은 지역은 아니지만 역시 국경을 맞대고 있는 러시아와 공유하고 있는 국경 지역은 큰 변화 없이 그대로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북한 측이 교통과 운송을 용이하게 하기 위해 사회 간접자본 재정비를 요구한다면 도로와 철도는 급속하게 증가할 것이며 한반도의 내륙 지대와 해안선 그리고 수로들은 통일을 진행하는 동안 비교적 수월하게 연결될 것으로 보인다. 지리 항목은 주로 외침에 대한 방어적인 성격의 전쟁에 고려되는 수동적인 항목이지만 방어하는 국가의 군사적 행동에 큰 도움을 줄 수도 있는 요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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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전 세계 각 나라들의 군사력을 지수로 평가하여 순위를 매기는 Global Fire Power.com 에 실렸던 『통일 한국의 군사력』이라는 기사를 번역해 보았습니다.
2020년 GFP 랭킹을 기준으로 봤을 때 1위인 미국을 제외하면 2위인 러시아, 3위인 중국 그리고 5위인 일본과 국경을 접하고 있는 곳이 바로 한반도입니다. 우연의 일치라면 기가 막힐 정도로 군사 강국들에게 둘러싸여 있다는 뜻입니다. 따라서 국경을 접하고 있지 않은 1위 미국과 4위 인도와의 군사적 협력 관계가 우리에게 얼마나 중요한 의미로 다가오는지를 실감할 수 있습니다.
GFP는 인력(man power) 항목에서 국토가 크고 인적 자원이 풍부할수록 소모전이 되기 쉬운 전쟁에서 유리하다는 분석을 내놓았습니다. 실제로 2020년 GFP 순위 1위 미국, 2위 러시아, 3위 중국, 4위 인도 같은 국가들은 모두 광대한 국토와 많은 인적 자원들을 보유하고 있는 나라들입니다. 통일 한국의 강점들 중 하나도 바로 이런 국토의 확장과 인적 자원의 확대라고 볼 수 있습니다. 자료를 찾아보면 통일 한국의 국토는 약 22만 제곱 킬로미터로 세계 85위, 인구 수는 약 7천 7백 50만 명으로 세계 20위권을 차지하게 됩니다.
현대 경제연구원이 내놓은 자료에 따르면 2050년대 통일 한국의 전체 명목 GDP는 6조 5천억 달러로 세계 8위를 기록할 것으로 보입니다. 혹시 해외의 시각은 어떨지 자료 조사를 해보니 일본 니혼 게이자이 신문에 올라온 기사는 통일된 대한민국의 2060년대 모습을 서울과 프랑스를 KTX 열차로 연결하고 대한민국의 기술과 제조 능력을 북한의 노동력과 연결시켜 통일 비용으로 들인 돈의 3배 가량의 수익을 내고 있는 세계 10위의 경제 대국으로 묘사하고 있었습니다.
이런 경제력을 바탕으로 한 통일 한국의 국방력을 생각해 본다면 GFP가 말하고 있는 일본과 영국 사이 그 어느 지점이라는 분석보다는 일본과 중국 사이 그 어느 지점이라고 표현하는 것이 더 정확하지 않나? 라는 생각을 해 봅니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이런 분석들은 모두 가정과 추측을 기반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실제 2050년에 어떤 일이 일어날지는 가봐야 아는 일이 될 것입니다. 30년 후인 2050년에도 KKMD가 그 소식을 전하고 있다면 그야말로 대박 사건이 될 것이라는 생각도 듭니다.
외신링크 https://www.globalfirepower.com/unified-korea-military-strength.asp
이 포스팅을 유튜브 영상으로 보고 싶다면? https://youtu.be/hDHt_iSQj2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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