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란드의 군사 전문지 Defence 24는 2022년 8월 4일 폴란드가 도입하게 될 한국산 검독수리 FA-50 블록 20, 이제는 FA-50PL이라고 불리게 될 기체가 유럽에서 어느 정도의 성공을 거둘 수 있을지에 대한 심층 분석 기사를 실었습니다.
FA-50 유럽 진출에 한 몫을 담당하게 될 폴란드 입장에서도 어느 정도 팔릴 수 있느냐에 따라 얻을 수 있는 반사 이익이 달라지기 때문에 이런 분석 기사를 싣게 된 것으로 보입니다.
폴란드 군사 전문지 Defence 24는 FA-50 블록 10과 블록 20를 명확하게 구분하면서 블록 20 사양인 FA-50PL에 대해 ‘경전투기(Lighter Fighter)’라는 용어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보통 훈련기에서 출발하여 전투기로 파생된 기체들을 ‘경전투기’라고 부르는데요. 그 중에서도 공대지 공격 능력만 지닌 기체를 ‘경공격기’라고 지칭을 합니다.
블록 10까지의 FA-50은 F-16 같은 주력 전투기들을 보조하여 초계 및 정찰 임무 혹은 공대지 공격이나 근접항공지원(CAS)를 담당하는 공격기로 분류되어왔습니다. 하지만 FA-50이 가지고 있는 플랫폼상의 장점들 예를 들면 F-16과 호환되는 설계와 민첩함, 최고 속도 마하 1.5까지 낼 수 있는 비행 성능, 저렴한 운용 유지비와 높은 가동률 등은 공격기로만 묵혀두기 아깝다는 국내외 군사 전문가들의 지적이 잇따랐고 결국 이를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 블록 20 개량 안이 등장하게 되었습니다.
중거리 공대공 미사일을 장착하고 이를 제대로 활용하기 위한 AESA 레이더의 탑재, KF-21 개발 과정에서 획득한 최신 항전 장비들이 적용된 FA-50 블록 20는 해외 전문가들도 다목적(Multi-role) 경전투기라고 인정하는 성능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그 동안의 과정들은 KKMD에서 외신 등을 통해 상세하게 소개해 드렸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FA-50 블록 20는 여전히 F-16보다 한 체급 작은 소형 기체로 만들어진 데서 연유하는 태생적 한계, 예를 들면 향후 업그레이드를 위한 여유 공간이 부족하고 무장 탑재력과 작전 행동반경이 F-16보다 현저히 떨어진다는 문제점을 안고 있습니다. 그런 이유로 FA-50은 F-16을 대체하는 존재라기 보다는 F-16을 보완하는 존재라고 설명하는 것이 더 적절할 것입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폴란드 군사 전문지 Defence 24의 2022년 8월 4일 기사도 똑같은 관점으로 유럽 시장에서 FA-50이 어느 정도 성공을 거둘 수 있을지에 대해 분석하고 있습니다. F-16을 주력기로 운용하고 있는 국가에서 보조 전력으로 FA-50을 도입할 가능성이 높으며 특히 예산 때문에 최신 버전 F-16V를 10대 내외로 소규모 운용하고 있는 국가들의 경우 전술기의 숫자가 절대적으로 부족해질 수 밖에 없다는 점에서 FA-50의 효용성이 더 커진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블록 20로 업그레이드 된 FA-50의 경우 F-16 임무의 상당 부분을 대행할 수 있으면서도 도입비와 운용 유지비가 저렴하고 따라서 상대적으로 적은 비용으로 많은 숫자의 기체를 굴릴 수 있는 FA-50이 유력한 대안으로 등장할 수 있게 된다는 논리입니다. 상세한 내용은 Defence 24의 기사를 통해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기사 번역이 끝나면 별도의 사견 제시 없이 포스팅을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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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있었던 Defence 24와의 인터뷰에서 한국항공우주산업 KAI의 안현호 사장은 폴란드가 FA-50 경전투기뿐만 아니라 T-50 고등훈련기와 TA-50 전술입문 훈련기 겸 경공격기의 유럽 진출을 위한 교두보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따라서 누군가 T-50, TA-50 그리고 FA-50으로 이어지는 계열 제품들을 주문한다면 이는 곧 폴란드가 생산에 참여할 수 있는 몫이 더 커진다는 말로 이해할 수 있다. 하지만 FA-50 파이팅 이글과 T-50 골든 이글의 유럽 판매가 성사될 수 있을까? 만약 추가적인 유럽 판매가 성사된다면 구매 국가는 어디가 될까?
한국항공우주산업 KAI는 총 1,000대의 골든 이글 제품군을 판매하고 싶어한다. 그 목적 달성에 있어 현재 가장 큰 장애물로 여겨지고 있던 존재가 바로 '지리적 한계'였으며 한국인들은 이제 그 한계를 극복하려 한다. 지금까지 T-50 계열 전투기들의 판매처는 거의 극동 지역 국가에 한정되어 있었다. 개발국인 대한민국이 FA-50 경전투기 버전 60대를 포함하여 142대의 골든 이글 제품군을 구매했고, 고등 훈련기 버전인 T-50은 인도네시아가 20대, 태국이 12대를 구매했다.
(Defence 24는 현재 TA-50 20대가 추가 주문되어 있다는 사실을 모르고 기사를 게재한 것 같습니다. 현재 대한민국이 보유하고 있는 T-50 계열 기체들은 총 162대입니다. 이 중에서 전술입문훈련기 겸 경공격기 버전인 TA-50이 42대이고 역시 고등전술입문훈련기 겸 경전투기로 쓰이는 FA-50이 60대로 두 기종을 합치면 102대라는 상당한 숫자가 됩니다. 대한민국 공군이 보유하고 있는 420여대의 전술기들 중 대략 25% 정도를 차지하고 있다는 뜻이죠. 소중한 우리 조종사들의 생명을 보호하고 임무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서라도 TA-50과 FA-50의 꾸준한 개량은 선택이 아닌 필수 사항이라는 점을 알 수 있습니다. 역주)
T-50 골든 이글의 전투 파생형인 FA-50은 필리핀에 12대, 이라크에 24대가 팔렸다. 필리핀이 보유하고 있는 유일한 초음속 전투기가 FA-50이며 F-16IQ를 보완하기 위해 이라크에 판매된 FA-50은 심지어 F-16IQ의 역할을 대신하고 있는 중이다. 2022년 봄, 콜롬비아 역시 총 20대의 TA-50과 FA-50 복좌식 전투기를 도입하기로 결정했다.
이제 한국항공우주산업 KAI와 협력사인 록히드 마틴의 목표는 FA-50의 고객 국가들을 남미와 북미 두 지역으로 확대해 나가는 것이다. 이들의 가장 중요한 타깃은 미국이며 미 공군과 미 해군을 포함해 총 500여대의 FA-50을 판매하고 싶어한다. 하지만 그것만으로는 1,000대 목표 달성에 부족하기 때문에 유럽에서도 새로운 고객을 찾아야만 한다.
폴란드의 사례에서도 알 수 있듯이 지금까지 유럽 대륙에서 신형 훈련기 분야를 주도하고 있던 기체는 M-346 Master였다. M-346 Master는 기술적으로 우수하고 광범위한 시뮬레이션 설비를 갖추고 있으며 시간당 운용 유지비도 저렴해서 조종사 훈련에 들어가는 비용 또한 아낄 수 있다.
유럽과 그 주변에서 M-346 Master는 이탈리아와 폴란드를 비롯하여 그리스와 이스라엘에 의해서도 선택되었기 때문에 유럽 시장은 M-346 Master의 홈타운이라고 볼 수 있으며 결국 FA-50에게 있어 유럽 시장의 진입 장벽은 만만치 않게 높을 것이라는 사실을 짐작할 수 있다.
FA-50이 가능성을 찾는다면 앞으로 수십 년 안에 록히드 마틴의 기체들 예를 들면 F-35 그리고 그 중에서도 특히 F-16을 운용할 계획을 세우고 있는 나라들을 돌파구로 삼아야 할 것이다. 그리고 M-346 Master처럼 훈련기로만 사용할 수 있는 기체보다는 훈련기 겸 전술기로도 사용이 가능해 공군 전력을 강화시킬 수 있는 기체를 원하는 나라들 또한 FA-50에게 문을 열어줄 가능성이 높다.
포르투갈로부터 16대의 중고 F-16을, 노르웨이로부터 IAR-99 고등훈련기 겸 경공격기를 구매한 루마니아와 슬로바키아처럼 8대의 F-16V를 구매했지만 아직까지 물건을 인도받지 못해 고통 받고 있는 불가리아도 FA-50을 구매할 가능성이 있는 유럽 국가에 포함된다. 불가리아는 구 소련 시대의 멀티롤 전투기 MiG-29를 신형 F-16V로 교체하고 있는 중이지만 최근 우크라이나로 인도한 Su-25 공격기를 대신할 저렴한 대체 수단을 찾으려는 강력한 의지가 있는지 여부는 알려지지 않았다. 불가리아는 L-39 알바트로스 훈련기를 공격기로 파생시킨 기체로 Su-25를 대체할 가능성도 있다.
일단 유럽으로 분류할 수 있는 지역들 중 F-16을 대규모로 운용하고 있는 나라들로 터키와 이스라엘 두 나라를 빼놓을 수 없다.
이미 오래 전에 이스라엘에 의해 선택된 M-346은 광범위한 기술적, 산업적 경쟁력을 갖추고 있어 T-50이나 FA-50 그 어느 쪽도 이 지역에서는 승산이 없다. 반면 터키는 KAI T-50 골든 이글과 매우 유사한 설계를 지닌 TAI 휴르젯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T-50처럼 TAI 휴르젯도 경전투기 파생형을 자체 개발할 예정이다.
터키가 휴르젯 프로그램을 중단하지 않는 이상 터키는 한국항공우주산업의 FA-50을 구매하지 않을 것이다. 비록 휴르젯 고등훈련기 겸 경전투기 개발 프로그램이 진전 없이 제자리 걸음을 하고 있는 것처럼 보이기는 하지만 터키는 보유하고 있던 F-16들 중 80대에 대해 현대화 개량 작업을 실시하고 신형 F-16 40대를 새로 구매하여 전술기 부족 문제를 해결하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오늘날 터키가 250대로 미국 다음으로 많은 F-16을 운용하고 있는 나라라는 점을 감안해 본다면 그럴만한 능력도 시간도 충분하다.
그리스는 이미 첨단 다목적 전투기 라팔(Rafale) 전투기 24대를 도입했으며 보유하고 있는 F-16의 일부를 F-16V 사양으로 업그레이드 하고 있는 중이다. 동시에 F-35A 20대를 구매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는데다 최근에 M-346 Master를 도입했기 때문에 FA-50을 구매할 명분과 자금적 여유도 없다.
이러한 상황에서 T-50 고등훈련기, 아니 그 보다 전술기로 사용이 가능한 FA-50을 보다 선호할 가능성이 있는 국가들로는 아직 M-346을 구매하지 않았고 F-16을 보유하고 있거나 보유할 계획이 있는 나라들, 예를 들면 불가리아, 루마니아, 그리고 슬로바키아 등이 물망에 오르고 있다.
대한민국의 FA-50은 F-16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으로 도입할 수 있지만 F-16이 맡고 있는 임무의 상당 부분을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을 지니고 있다. 이러한 FA-50의 임무 수행 능력은 소수로 운용되어 혹사 당할 수 밖에 없는 불가리아, 루마니아, 슬로바키아 같은 나라들의 F-16 비행대가 한숨 돌리는데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또한 FA-50은 한 체급 위의 기체인 F-16보다 정비가 쉽고 시간당 운용 유지비가 저렴하다는 장점 외에도 예산상 이유로 전술기 확보가 여의치 않은 나라들에게 부담 없는 비용으로 쓸만한 전술기 숫자를 대폭 늘릴 수 있는 획기적인 방안이 되어줄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F-16V 14대를 도입하려고 하는 슬로바키아에게 이를 보완해 줄 수 있도록 FA-50이 제안되고 있다는 것은 이미 널리 알려져 있는 사실이다. 이 제안에 대한 정보는 작년 말부터 나타나기 시작했다.
물론 입찰에서 FA-50 대신 다쏘 라팔(Dassault Rafale)을 선택한 크로아티아의 사례는 어떻게 된 것이냐고 묻는 이들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크로아티아에게 제안되었던 FA-50은 AESA 레이더와 중거리 공대공 미사일이 장착되는 등 훨씬 더 강력한 성능을 지닌 블록 20가 아닌 블록 10 버전의 기체였다는 점을 기억해야 하며 당시 크로아티아는 주력 전술기를 ‘보완’하는 기체를 선정하는 사업이 아니라 자국 공군의 ‘근간’이 될 주력 전술기를 선정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었기 때문에 위에서 언급한 불가리아, 루마니아 그리고 슬로바키아 같은 국가들과는 상황이 매우 달랐다.
FA-50의 고객이 될 수 있는 또 다른 흥미로운 나라로는 중립국을 포함한 유럽의 소규모 국가들을 들 수 있다. 예를 들어, 아일랜드는 경전투기에 관심을 가지고 있지만 지금까지는 스웨덴의 사브 그리펜(Gripen)이 언급되어 왔었다.
(하지만 최근 아일랜드 역시 FA-50에 큰 관심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KKMD 433화 『러시아에 대항할 요격기가 필요한 아일랜드에게 FA-50을 추천한 록히드 마틴: 그 숨겨진 내막은?』 편에 상세하게 설명되어 있습니다. 역주)
FA-50이 향할 수 있는 또 다른 목적지로는 오스트리아(Austria)를 생각할 수 있다. 오스트리아는 보유하고 있는 주력 기종인 유로파이터 타이푼의 엄청난 시간당 운용 유지비 때문에 수년째 운용을 중단하고 있는 상태다. 오스트리아는 대체 기종으로 M-346 Master를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었으나 실제 구매가 이루어지지는 않았다. 아마도 초음속을 넘어서지 못하는 최고 속도와 (빈약한 항전장비, 떨어지는 무장 탑재량) 등 기술적인 측면들도 일부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그런 관점에서 본다면 한국산 검독수리 FA-50은 주력 기종 유로파이터 타이푼과 M-346 Master 사이 중간 지점에 위치한 기체라고 할 수 있다.
핀란드 역시 오스트리아와 더불어 흥미로운 목적지가 될 것이다. 이 나라는 최근 주력 전투기였던 F/A-18 C/D 호넷을 대체할 후속기종으로 5세대 스텔스 전투기 F-35A를 선정했지만 전투 임무도 수행하면서 훈련기 역할도 수행하고 있는 BAE 호크(Hawk) 경공격기를 여전히 70대 넘게 보유하고 있다. (1980년에 핀란드 공군으로 인도된 BAE 호크는 노후화가 상당히 진행된 상태인데다 폴란드와 마찬가지로 러시아의 위협에 노출되어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FA-50 도입 가능성이 유력하게 점쳐지는 국가들 중 하나다.
스위스 역시 핀란드처럼 주력 전투기였던 F/A-18 C/D 호넷을 대체할 후속기종으로 F-35A를 고려하고 있으며 고대 유물이라고 불러도 좋을 F-5 E/F Tiger II를 여전히 운용하고 있어 FA-50 도입 가능성이 높다고 볼 수 있다.
한때 F-16 AM/BM에 자금 일부를 투자했었던 포르투갈이었지만 보유하고 있던 F-16의 일부를 루마니아에게 중고로 판매한 상황에서 역시 어떤 방향으로 나아갈지 예측하기 어렵다. 현재 포르투갈 정부는 F-16을 단지 25대 정도 보유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포르투갈은 F-16을 보조해 줄 수 있는 FA-50같은 경전투기를 선택할 가능성이 높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FA-50의 항속거리가 F-16보다 작다는 반대 의견이 존재할 수 있다.
세르비아 역시 보유한 주력 전술기를 현대화시켜야 한다는 도전에 직면해 있다. 주력기였던 MiG-29는 프랑스 라팔(Rafale)이나 러시아제 전투기로 대체될 예정이지만, J-22 오라오(Orao) 공격기 12대가 남아 있다. 세르비아가 FA-50에 대한 세부 사항을 공개하지 않는다는 보장이 있다면 흥미로운 제안이 될 테지만 FA-50의 공동 파트너인 미국이 이 "러시아의 친구" 세르비아에 대한 FA-50 판매를 허용할 것인지 여부는 알 수 없다.
FA-50은 머지 않은 미래에 우크라이나에도 제공될 수 있다. 우크라이나는 미국으로부터 F-15 및 F-16 전투기를 인도 받을 준비를 하고 있는 중이지만 FA-50은 저렴한 예산으로 이들 미국산 주력 전투기를 보완해 줄 수 있는 능력을 지니고 있을 뿐 아니라 실전 배치도 용이하며 조종사 훈련에 사용될 수 있다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지금까지 살펴온 바와 같이, 고등훈련기 T-50과 이를 다목적 전투기로 파생시킨 FA-50이 유럽 내에서 어렵지 않게 판매될 것이라는 전망도 일부 나오고 있지만 엄청난 수출 대박이 터질 것인지 까지는 예상하기 어렵다. 특히 유럽 대륙에 존재하는 많은 국가들은 유럽 방산업체들과의 협력에 초점을 맞추는 것을 선호하며 이러한 방산계약들은 종종 더 넓은 범위의 국가 간 협정의 핵심 요소가 되기도 한다. 그러나 유럽과 세계 시장에서도 통할 수 있는 능력과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는 FA-50 블록 20 이른바 FA-50PL의 성공은 폴란드가 올바른 선택을 했다는 분명한 증거가 되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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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2022년 8월 4일 폴란드의 군사 전문지 Defence 24가 게재한 기사 “Korean FA-50 light fighters will conquer Europe? (한국산 경전투기 FA-50이 유럽을 정복할 수 있을까?)”를 번역해 보았습니다.
서두에서 말씀 드린 대로 포스팅은 여기서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이 포스팅을 유튜브 영상으로 보고 싶다면? https://youtu.be/Z1nxbcEVYX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