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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항모15

[The Diplomat] 예상보다 크고 강력한 모습으로 등장한 대한민국 CVX에 자극 받은 일본, 美 니미츠급 대형항모에 도전하다? 가깝고도 먼 나라 일본. 바다와 강 혹은 산맥을 경계로 국경을 맞대고 있는 한국과 일본 그리고 중국은 수천 년을 넘나드는 시간 동안 서로 영향을 주고 받으며 살아 왔습니다. 밉다고 마냥 멀리할 수 만도 없고 그렇다고 가까이 하기에는 역사적 은원 관계가 발목을 잡고 있는 관계라고도 할 수 있죠. 최근 일본 정부와 매스 미디어 그리고 일부 일본 국민들의 생각과 행동 등을 인터넷을 통해 바라보고 있자면 ‘이식된 민주주의’ 라는 단어가 강하게 뇌리를 스칩니다. 개인적으로 민주주의 지수는 시민 사회의 성숙도와 비례한다고 생각하고 있는데요. 서구에서 민주주의라는 제도를 들여와 이식한다고 해도 시민 사회가 성숙하지 못한 나라에서는 제대로 된 기능을 발휘하기 어렵다는 뜻입니다. 정부수반인 총리와 국회의원 그리고 고위 .. 2022. 3. 3.
[National Interest] 대한민국의 적들이여, 조심하라. F-35B는 대한민국을 항모강국으로 변모시킬 것이다! F-35B, 그 진정한 활용법은? ※ 기사 원문은 LPX-II는 CVX로, KF-X는 KF-21로 바꾸어 번역했음을 알려 드립니다. 미국의 국방 전문지 National Interest는 지난 2020년 10월 17일 기사를 통해 F-35B를 탑재하는 대한민국의 신형 항공모함 CVX가 동북아 군사력 지형판도를 다시 짜는 게임 체인저(Game changer)가 될 것이라는 주장을 펼쳤습니다. 대한민국 국내에서는 만재 배수량 4만 톤에 불과한 항공모함으로 어떻게 중국과 일본을 견제할 수 있겠느냐는 불만 어린 시각들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생각해보면 미국 국방 전문지 National Interest의 이러한 주장은 다소 의외라는 생각도 드는데요. National Interest 기사도 대한민국의 신형 항모 CVX의 크기나 능력이 미 해군의 정규항모.. 2022. 2. 18.
[The Diplomat] 대한민국 미래 항모전단은 4만 톤급 경항모, 이지스 구축함과 핵잠수함(!)으로 구성될 것이라는 일본 언론보도, 그 내용은? 제목을 보고 의아하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대한민국이 무슨 핵 잠수함을 가지고 있어? 라고 말이죠. 당연히 아직 대한민국은 핵 잠수함을 보유하고 있지 않습니다. 하지만 최근 들어 여러 경로를 통해 『한국형 핵잠수함』의 개발 가능성에 대한 소식들이 들려오고 있습니다. 동아일보, 중앙일보와 한겨례 신문 및 한국경제 신문에 이르기까지 대부분의 보수 언론과 진보 언론들이 총 9척이 만들어질 예정인 도산 안창호급 잠수함 KSS-III 중 3척은 30~40년 이상 연료 교체가 필요 없는 원자력 엔진을 장착한 『핵 추진 잠수함』으로 만들어질 것이라는 소식들을 일제히 전달하고 있다는 것이죠. 한겨례 신문에서는 ‘대한민국에 경항모와 핵 잠수함이 과연 필요한가?’ 라는 반대론을 펼치고 있고 나머지 대부분의.. 2022. 2. 12.
[National Interest ] 『4만 톤급 경항모』가 미래 주역이라는 미(美)해군 VS 적어도 『7만 톤급 중형항모』는 필요하다는 영국 해군 최근 들어 다시 대한민국의 경항모 보유에 관한 논의가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습니다. 만재 배수량 4만 톤인 미국 아메리카급 강습상륙함과 비슷한 경항모로 갈 것인가? 아니면 만재 배수량 7만 톤의 영국 퀸 엘리자베스급 중형 항모로 갈 것인가? 에 대한 의견들이 팽팽하게 맞서고 있는 상황입니다. 한 때 7만 톤급이 유력하다는 소식이 들렸지만 지난 KKMD 182화에서 소개해 드린 대로 얼마 전 조선일보 유용원 기자에 의해 정부 방침은 만재 배수량 4만 톤급 경항모 쪽으로 기울어지고 있는 것으로 단독보도 되었습니다. 해외 언론과 전문가들의 글 중에서 이에 대한 좀 더 객관적인 자료를 찾던 도중 2020년 1월 7일 미 국방외교 전문매체 National interest에서 게재한 기사를 찾게 되었습니다. 영.. 2022. 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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