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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사무기178

K9 썬더의 전투력을 극대화 시켜라! 차세대 한국형 사격지휘체계 BTCS A2의 등장 2014년 발발했던 돈바스(Donbass) 전쟁 당시 우크라이나 군에게 괴멸적인 피해를 입혔던 존재가 바로 러시아의 포병 전력이었습니다. 152㎜ 대구경 포탄을 앞세운 러시아 포병 전력 앞에 수 많은 우크라이나 정규군과 민간인들이 희생되었죠. 하지만 우크라이나 군은 싸울 의지를 잃기는커녕 민간 전문가들과 합동하여 러시아 포병 전력에 의한 피해를 최소화시키고 대신 우크라이나의 포병 전력을 극대화시킬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기 시작했고 그 결과 탄생한 것이 바로 ‘우크라이나 포병대의 우버(Uber)’ 아르타(Arta) 포병용 지리정보 시스템(GIS)이었습니다. 크름(러시아식으로는 크림)반도 합병이나 돈바스 전쟁에서는 너무나도 효과적이었던 러시아 포병 전력이 2022년 2월부터 시작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서.. 2023. 4. 10.
中 ‘랴오닝’보다 거대한 7만 톤급 중형항모+KF-21N의 등장? 진심으로 항모를 원하는 대한민국 [美 19fortyfive 번역] 2022년 9월 7일. 중국은 인민해방군 소속 군용기 8대와 함정 5척을 대만 주변으로 보냈고 이들 군용기 중 3대는 대만해협 중간선을 침범했습니다. 대만해협 중간선은 1954년 12월 미국과 대만 간 상호방위조약 체결 후 1955년 미국 공군 장군인 벤저민 데이비스가 중국과 대만의 군사적 충돌을 막기 위해 선언한 비공식 경계선이죠. 대만 측은 즉각 전투기를 출격시키고 경고 방송을 하는 한편 기체 추적을 위한 방공 미사일 시스템을 가동함으로써 이에 대응했습니다. 이러한 행동을 통해 중국은 특정 지역을 분쟁 지대로 만들기 위한 ‘회색지대전술’과 미국 중심의 질서에 반하는 새로운 질서를 창출하겠다는 ‘뉴노멀’ 전술을 실행하고 있는데요. 현재 중국의 ‘회색지대전술’과 ‘뉴노멀’ 전술은 대만해협뿐만 아니라 남중.. 2023. 4. 7.
155㎜ 포탄을 두고 남북한 대리전이 되어버린 우크라이나 전쟁: 표정관리 안 되는 블라디미르 푸틴 [美 19fortyfive 번역] 2022년 10월 27일 러시아 언론 스푸트니크 통신은 모스크바에서 열린 국제 러시아 전문가 모임인 '발다이 클럽' 회의에서 우크라이나 상황과 관련해 대한민국을 언급했습니다. 스푸트니크 통신은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한국이 우크라이나에게 무기와 탄약을 제공하기로 한 사실을 알고 있다"고 말했다고 보도하기도 했고 한동안 국내 언론들은 이를 인용하며 “푸틴이 직접 한국을 지목해 경고장을 날렸다”고 대서특필하기도 했습니다. 당시 우리 정부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만약 우크라이나에게 무기를 제공할 경우 한-러 관계가 파탄 날 것”이라고 경고한 데 대해 "살상 무기를 우크라이나에 공급한 사실이 없다"고 말하며 이는 어디까지나 대한민국의 주권 문제라고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그런가 하면 해외 정치군사 전.. 2023. 4. 6.
필리핀 다목적 전투기(MRF)사업의 희망으로 떠오른 KF-21: FA-50 12대 추가 구매 가능성도? [Flight Global 번역] 지금은 퇴직한 정광선 KF-21 전(前) 한국형전투기사업단장은 유튜브 채널 『프로파일럿』에 출연해 이런 말을 했습니다. “KF-21이 첫 테스트 비행에 성공하고 난 이후 KAI 기술진들에게 제가 요구한 것은 ‘너무 업(up) 되어있다. 흥분하지 말고 조금 침착해지자’ 라는 내용이었습니다. 앞으로 넘어야 할 고비들이 많이 남아있기 때문입니다.” 정광선 단장의 말을 들었던 것일까요? 모 지상파 기자는 “KF-21이 결함들을 토해내고 있다. KAI의 선제적 대응 가능한가” 라는 취지의 기사를 게재, KAI 기술진들의 머리에 찬물을 끼얹으며 업(up)되어 있던 개발의욕을 저하시키는데 큰 역할을 했습니다. KAI 역시 공식 입장문을 통해 “항공기 비행시험을 전혀 이해하지 못한 과장된 기사로 비행시험 과정에서 검증.. 2023. 4.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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