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K2흑표31 [UK디펜스저널] 무기의 ‘양’보다 ‘질’에만 의존하며 소수정예를 고집하게 된 유럽의 위기: 대한민국과 협력하는 폴란드를 배워라! 세상에 완벽한 무기체계란 없습니다. 무엇이든 뚫을 수 있는 창이 존재한다면 그 어떤 것이라도 막을 수 있는 방패가 동시에 존재할 수 없듯이 상대방 무기체계의 약점을 끊임없이 찾아내고 자기가 보유한 무기의 약점을 보완해 나가는 역사의 연속이 무기 개발사라고 볼 수 있습니다. 현재 세계 최강이라고 불리는 미국의 5세대 스텔스 전투기 F-22와 F-35 역시 강력한 위력을 지니고 있지만 무적은 아닙니다. 얼마 전 국내 유명 군사 전문가가 신문기사를 통해 미국이 퇴역시키고 있는 F-22 랩터를 중고로 도입하자고 주장하는 것을 본 적이 있습니다. 영국의 군사 전문지 UK defence journal이 2023년 7월 31일에 게재한 기사를 보면서 저도 모르게 중고 F-22 랩터를 도입하자고 주장했던 국내 유명 군.. 2023. 12. 15. 폴란드 육군의 미래는 대한민국 차기 전차 K3에 달려있다? 현대로템을 방문한 폴란드 기자가 평가한 K2흑표의 장단점 폴란드 군사 전문지 Defence24의 편집자들이 현대로템의 초대를 받아 경남 창원에 있는 현대로템 공장을 직접 방문했습니다. K2흑표를 가까이서 직접 보고, 듣고, 느낀 Defence24 편집자들은 자신들의 경험을 토대로 지난 2023년 6월 23일 기사를 작성하여 게재했습니다. 본인들이 직접 취재한 내용인 만큼 기사의 충실도가 높은 것이 느껴지는데요. 폴란드 국민들이 궁금해하는 K2흑표의 장단점에 대해 심층 분석을 해놓았습니다. 이번 기사는 1) 폴란드산 흑표범 K2PL의 등장, 2) 폴란드가 놓쳐서는 안될 다시 없는 기회: 대한민국 차세대 주력전차 K3 개발 프로젝트, 3) 쉽게 대답할 수 없는 어려운 문제들, 4) K2, K2PL 그리고 K3와 관련된 산업적 이슈들이라는 4가지 소제목으로 구성되어.. 2023. 9. 11. 현대로템 서준모 상무 Defence24 인터뷰: 유럽시장을 노리는 ‘폴란드’산 K2PL의 성능은? 한국군 K2와 비교한다면? 2023년 5월 12일 폴란드 군사전문지 Defence24는 서준모 현대로템 상무와의 인터뷰를 바탕으로 ‘세계 수출시장을 노리는 폴란드산 K2 주력전차’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했습니다. 최근 선거를 통해 교체된 호주 정부에 의해 한화 AS-21 레드백이 도전하던 보병전투장갑차 사업이 거의 1/4 수준으로 축소되면서 방산제품 해외 수출이 안고 있는 구조적인 리스크가 수면 위로 떠올랐습니다. 천문학적인 비용과 일정 규모 이상의 산업 인프라를 요구하는 방산제품의 경우, 계약부터 실제 인도까지 2~3년 이상의 시간이 걸리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 사이 호주처럼 정부가 교체되고 새로운 정부가 이전 정부와 반대되는 국방 정책을 표방한다면 기존의 사업이 축소되거나 심한 경우 아예 취소되어버리는 변수가 얼마든지 발생.. 2023. 8. 23. [The Diplomat] 러시아를 덮쳐오는 두려운 미래: 대한민국 방위산업, 유럽의 세력판도를 바꾸는 게임체인저로 등극하다 일본에 근거지를 두고 있는 영자 국제정세 전문지 the Diplomat은 지난 4월 26일 흥미롭기 그지없는 제목의 기사를 실었습니다. “South Korean Industry Arming NATO Is a Terrifying Prospect For Russia (나토를 무장시키고 있는 대한민국의 방위산업은 러시아에게 무서운 미래 전망 그 자체이다)” 라는 헤드라인을 달고 있는 이 기사는 읽으면서 오히려 얼떨떨한 기분이 들 정도로 대한민국 방위산업의 역량을 높이 평가하고 있습니다. 기사 내용 중에서 인상 깊은 구절 몇 부분을 간추려 볼까요? “1,000대의 K2 흑표 주력전차들은 압도적인 수준의 물량과 전투력으로 다른 유럽 국가들은 감히 도전할 엄두도 내지 못할 전차병력을 폴란드에게 제공하게 될 것이다... 2023. 8. 9. 이전 1 2 3 4 5 ··· 8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