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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21145

KIDA의 ‘기술적 불확실성’을 인용하며 KF-21 흠집 내기에 열을 올리는 인도네시아: KF-21이 라팔(Rafale)보다 비싸진다고? 많은 사람들을 현혹시키는 가짜 뉴스 중에서도 최저, 최악의 것은 80%의 진실에 20%의 거짓을 더해놓은 가짜 뉴스입니다. 보통 이런 가짜 뉴스는 실제 팩트와 구분하기가 쉽지 않고 따라서 더 많은 폐해를 불러오게 되죠. 초도 생산되는 KF-21 보라매 블록 1이 공대공 전투 능력만 보유하게 될 것이라는 사실은 이미 널리 알려져 있던 내용이었습니다. 진화적 개발을 통해 블록 2부터 공대지/공대함 전투능력을 보유하게 될 예정이죠. 그런데 Zona Jakarta가 지난 2023년 11월 14일에 게재한 기사를 보면 마치 “블록 1부터 공대공/공대지/공대함 전투능력을 모두 갖춘 다목적 전투기로 탄생해야 맞는데 그렇지 못하기 때문에 한국국방연구원 KIDA가 실패작으로 선언했다”는 뉘앙스를 풍기고 있습니다. 거기 .. 2024. 2. 19.
[중국/인도 반응] 찢었다! KF-21 로열윙맨을 보호하는 다목적 소형드론(AAP)개발에 나선 한국: 과연 그들이 해낼 수 있을까? 언제부터인가 유무인 복합체계 MUM-T는 세계 전투기 제조업체들에게 있어 중요한 화두가 되었습니다. 스텔스 기능과 높아진 상황인식 능력으로 대표되던 5세대 전투기를 넘어 6세대 전투기가 회자되기 시작하면서 인공지능으로 작동하는 무인기를 활용한 유무인 복합체계는 6세대 전투기에 있어서 없어서는 안될 필수 요소로 자리잡게 되었고요. 그러나 저렴한 비용으로 최대의 효과를 노리는 터키 바이락타르 TB2 같은 무인기와 ‘로열윙맨’으로 상징되는 무인 전투기(UCAV) 사이에는 엄청난 기술력 격차가 존재하고 있습니다. 현재 논의되고 있는 로열윙맨 무인 전투기(UCAV)들은 15,000 파운드급 출력의 항공 엔진과 스텔스를 위한 내부 무장창에 공대공, 공대지 무장을 탑재하고 있기 때문에 경전투기인 FA-50 뺨치게 큰.. 2024. 2. 18.
KF-21 보라매의 미래를 MBDA에게 맡기자? 미티어 발사성공 조건부 40대 양산을 주장하는 KIDA 2023년 11월 7일 헤럴드경제신문은 “한국형 전투기 KF-21 보라매 초도 생산분을 40대에서 20대로 줄여야 한다는 한국국방연구원(KIDA)의 사업타당성 조사 내용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절충안을 모색하고 나섰다”고 보도했습니다. 절충안을 살펴보면, 1차적으로 20대 초도 양산에 돌입하고 실제 공중 표적을 띄운 상태에서 표적을 맞추는 공대공 무장(미티어) 테스트에 성공하는 것을 조건으로 다시 20대 추가 양산에 들어가겠다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또한 “KF-21 보라매 사업 성공 가능성이 불확실하고 기술적 완성도가 아직 성숙되지 않았다”는 한국국방연구원 KIDA 보고서 잠정 결론도 표현 정도가 완화될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KF-21 보라매 사업에 정통한 복수의 업계.. 2024. 2. 2.
[Aviation Week] 아직 어려운 과제가 남았다? 사업불확실성을 이유로 KF-21 양산숫자를 반으로 줄이자는 KIDA의 주장 최근 언론을 통해 KF-21 보라매 1차 양산분 40대가 20대로 축소될 수 있다는 이야기가 흘러 나오고 있습니다. 영문판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한국국방연구원 KIDA가 ‘사업 불확실성’을 이유로 내세우며 양산 축소를 주장했다고 하는데요. KIDA가 이야기하고 있는 ‘사업 불확실성’의 구체적 내용이 무엇인지 알고 싶어 업계 소식통에게 문의를 했으나 워낙 민감한 사안이기 때문인지 원고를 쓰는 지금 이 순간까지도 답변을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혹시 나중에라도 답변을 받게 된다면 시청자 여러분들과 공유할 수 있도록 노력해 보겠습니다. 한국국방연구원 KIDA가 이야기하고 있는 ‘사업 불확실성’에 대한 답답한 마음을 감출 수 없던 차에 2023년 10월 25일 세계적인 항공전문지 Aviation Week가 게재.. 2024. 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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