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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해군 무기체계/심해의 헌터 킬러23

[캐나다 반응] Angus Topshee 해군 중장 직격 인터뷰: 캐나다가 KSS-III 도산안창호급을 필요로 하는 이유! (韓日 잠수함 대전?) 습관처럼 각 나라의 군사 전문지들을 확인하다가 최근 자주 들르게 된 일본의 군사 블로그 항공만능론(航空万能論)GF에서 지난 5월 6일 게재한 “캐나다 해군이 잠수함 수입을 시사하며 이달 중 한국과 일본에 시찰단을 파견할 예정”이라는 흥미로운 제목의 기사를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이 기사는 캐나다 언론 The Globe and Mail이 해군 중장 앵거스 탑시(Angus Topshee)와의 인터뷰에 근거하여 작성한 기사를 바탕으로 하고 있었습니다. 영국에서 도입한 빅토리아급은 1990년대 초반 취역한 중고 잠수함으로 함체 대부분의 연령이 30년을 훌쩍 넘어서고 있는 상황입니다. 현재 여러 가지 이유로 빅토리아급 잠수함들 중 실전 배치되어 있는 것은 한 척도 없으며 선도함인 빅토리아는 10년 후면 해체되어 퇴.. 2023. 5. 27.
한국 or 프랑스? 예측할 수 없는 인도네시아 잠수함 사업: 기술도입도, 물류라인도 뒤죽박죽? [美 Defense News] 2021년 4월 21일, 배수량 1,400톤급 디젤 잠수함으로 1980년 독일에서 건조된 후 인도네시아 해군에 인도된 차크라급 '낭갈라(Nanggala)'함이 발리 북쪽 96㎞ 해역에서 잠항 승인을 받은 뒤 연락이 끊기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사고 당시 KRI 낭갈라는 선체 수명이 무려 41년이었을 정도로 노후 된 잠수함이었지만 2012년 대우조선해양에서 마지막으로 창정비를 받았던 경력이 있어 당시 인도네시아 언론에서는 대우조선해양의 창정비에 문제가 있었을지도 모른다는 뉘앙스의 보도들을 양산해 내기도 했습니다. 사실 이 정도로 노후화가 진행된 잠수함이면 5~6년마다 정밀한 창정비를 수행해줘야 하는데 KRI 낭갈라는 2012년 이후 9년 동안 단 한번의 창정비도 받지 못했으며 안전상의 이유로 3년 동안 잠.. 2023. 4. 3.
대한민국 F-35와 손원일급 잠수함에 중대한(?) 결함이 발견됐다며 대서특필한 인도 언론: 팩트는 무엇일까? [Eurasian Times] 2022년 10월 14일 해외 유명 해군 군사전문지 Naval News는 “Major Defects Found On South Korea’s Type 214 Submarine Fleet (대한민국 214형 잠수함들에게서 중대한 결함이 발견되다)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했습니다. 이 기사는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S의원이 발표한 자료를 바탕으로 하고 있는데요. 다음날인 10월 15일 인도계 매체 Eurasian Times 역시 Naval News의 기사를 인용하며 “South Korea’s ‘Defective List’ Swells; After US-Origin F-35 Stealth Fighters, Seoul Unhappy With German Submarines (대한민국의 ‘결함 리스트’ 급증; 미국산.. 2022. 12. 31.
2050년 등장도 장담 못하는 호주 핵잠: 노후화된 콜린스급을 대신할 첨단 디젤전기 잠수함을 제안한 대한민국 [Breaking Defense] Breaking Defense는 미국 뉴욕에 본사를 두고 있는 군사 전문 매체입니다. 이Breaking Defense가 2022년 7월 25일 흥미로운 기사를 게재했는데요. “South Koreans offer Aussies new subs in 7 years to close Collins gap (대한민국, 호주에게 콜린스급 잠수함의 공백을 메울 수 있도록 신형 공격 잠수함을 7년 안에 조달해 주겠다고 제안하다)”라는 제목의 기사가 바로 그것입니다. 1993년 1번함이 진수된 콜린스급은 진수되었을 당시만 해도 세계에서 가장 큰 재래식 현대 잠수함이었으며 수중 배수량이 3,400톤 정도였습니다. 하지만 콜린스급은 너무나도 많은 결함들을 노출시키며 2020년대 중반이면 퇴역이 시작될 예정인데요. 콜린스급 .. 2022. 1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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