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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fense World] 필리핀 영해에 침입했다 FA-50에 쫓겨난 중국의 한 마디 “FA-50은 JF-17보다 열등하다” 과연 FA-50 블록 20에도 통할까? 지난 2021년 3월 29일 해외 군사전문지 Defense World.net은 FA-50이 관련된 짧지만 흥미로운 소식 하나를 전했습니다. 최근 들어 남중국해에서 중국이 세력확장을 목적으로 하는 무력 투사 횟수가 잦아지고 있다는 말씀을 드렸던 적이 있습니다. 남중국해의 산호(reef)초를 섬으로 만들어 전진기지를 만든다든지 중국 당국이 일반 어선으로 가장시킨 무력 집단, 중국 해상민병대(maritime militia)를 통해 남중국해에서 조업을 하는 필리핀 어선 등을 방해하는 행위 등이 그것이죠. 중국이 항모전단을 완성하고 나면 남중국해에서 항모를 이용한 중국의 현시 행위(showing the flag) 또한 등장하게 될 것이고 그 강도가 더욱 심해질 것이라는 사실을 어렵지 않게 유추할 수 있습니다. 그.. 2022. 6. 26.
[Bulgarian Military] 불가리아 언론 분석: 뛰어난 가성비의 4++ KF-21, 아시아를 넘어 발칸반도 심지어 터키로 수출될 수도 있다? ※ 본 포스팅은 2021년 3월에 작성된 해외 기사에 근거하였음을 밝혀 둡니다. 매일 외신을 통해 뉴스를 체크하고 있는 제 입장에서는 최근 들어 외신들이 KF-21을 주제로 다루고 있는 횟수가 점점 늘어나고 있음을 피부로 느끼고 있는데요. 이는 다음 달로 예정되어 있는 시제기 1호의 출고와 깊은 관련이 있습니다. 이미 제목을 통해 어느 정도 오늘 포스팅의 내용을 짐작하고 계시겠지만 이 글을 쓰고 있는 시간을 기준으로 바로 어제인 2021년 3월 1일, 불가리아에 소재하고 있는 군사 전문지 Bulgarian Military.com이 KF-21 시제기 출고에 대한 기사를 쓰면서 KF-21의 강점을 다음과 같이 정리해 놓았습니다. 첫째. 4++ 혹은 5세대 마이너스(-)급으로 만들어진 KF-21에는 여러 가지.. 2022. 6. 26.
[IISS] 방위항공산업 및 훈련기시장의 떠오르는 신흥 강자들: 대한민국 T-50과 브라질의 슈퍼 투카노 비록 프로펠러로 비행하는 프롭(Prop) 전투기가 음속을 넘어 비행하는 제트 전투기에 비한다면 상대적으로 느리고 나날이 진화되고 있는 방공망에 직접 노출된다면 격추의 위험성이 높은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오늘날 상황은 정규전보다는 지역분쟁으로 인한 비정규전 및 저강도 분쟁이 늘어나고 있는 형편이라 경공중지원 및 경공격/무장정찰기에 대한 수요는 점차 늘어나고 있죠. 특히 국방예산이 부족한 제3세계에서는 도입 비용과 유지비가 비싼 제트 전투기나 공격기 대신 값싼 프롭 경공격기의 효용성이 높이 평가 받고 있습니다. 그래서 전 세계를 작전 무대로 삼고 있는 미국은 제3세계 분쟁에 개입하는 경우 터보-프롭 전투기를 투입하는 OA-X 프로그램을 만들어 냈습니다. 우리나라도 KAI가 만들어낸 터보-프롭 경공격기 겸.. 2022. 2. 20.
[National Interest] 대한민국의 KF-X가 온다! (1부) 스텔스 버전의 Super F-16? 오래간만에 미국에서 KF-X에 대한 분석기사가 올라왔습니다. 2020년 4월 11일 미국 국방전문매체 National Interest는 “KF-X: South Korea Wants Its Very Own 'Stealthy' Fighter (More Like a Super F-16?)” 라는 제목의 기사를 실었습니다. 해석해 보면 “KF-X: 대한민국이 자체적으로 만든 스텔시한 전투기(오히려 슈퍼 F-16이라고 불러야 하나?)”정도로 해석이 됩니다. 이 기사는 제가 지금까지 봐왔던 외신들 중에서 KF-X에 대해 가장 객관적이며 많이 공부를 하고(?) 작성한 티가 나는 기사였습니다. 하지만 같은 날인 2020년 4월 11일 세계일보의 박수찬 기자는 “한국형 전투기는 태평양을 건널 수 있을까?”라는 제목의 기.. 2022. 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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