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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35B 항모로 개조된 이즈모(Izumo)급을 공개한 해상자위대: 한일 해군력 격차 다시 커지나? 2023년 12월 31일 해외 군사전문매체 Military leak은 “Japan Maritime Self-Defense Force Unveils Photos of Refitted Izumo-class Carrier (일본 해상자위대 개조된 이즈모급 항모의 사진을 공개하다)”라는 제목의 짧은 기사를 게재했습니다. 2018년 11월 26일, 일본 산케이신문(産経新聞)은 일본 정부가 차기 방위력 정비 계획의 일환으로 F-35B 42대 도입 방침을 굳혔고 영국의 도움을 받아 이즈모급 헬기항모 2척을 경항모로 개조하는 사업을 진행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당시 2024년은 되어야 경항모로 개수된 이즈모급의 해상 운용 테스트가 가능할 것이라고 예상했지만 Military leak이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2023년부.. 2024. 3. 2.
[Ainonline 번역]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이 불러온 새로운 국면: 세미 스텔스 KF-21 보라매, 중동의 희망이 되다 미국 대선이 1년 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미국 여론 조사기관은 근소한 차이로 트럼프 진영이 앞서고 있다고 보도하고 있는 상황이죠. 거기 더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은 아직도 진행 중이고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이스라엘-하마스 전쟁까지 발발해 세계 정세는 한치 앞을 내다보기 힘들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위기는 곧 기회”라는 말이 있습니다. 약간 의미가 다를 수는 있지만 여름 한철만 바라보고 영업을 하는 해수욕장 점포들에게 있어 오래간만에 내린 비는 장사를 망치는 악재가 되지만 더위에 시들시들 메말라가는 농작물을 지켜보고 있던 농부들에게 비는 더할 나위 없이 고마운 존재가 된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으로 인해 중동의 정세가 급변하고 있습니다. 처음부터 이스라엘의 상대가 될 수 없다는 사실을.. 2024. 2. 21.
KIDA의 ‘기술적 불확실성’을 인용하며 KF-21 흠집 내기에 열을 올리는 인도네시아: KF-21이 라팔(Rafale)보다 비싸진다고? 많은 사람들을 현혹시키는 가짜 뉴스 중에서도 최저, 최악의 것은 80%의 진실에 20%의 거짓을 더해놓은 가짜 뉴스입니다. 보통 이런 가짜 뉴스는 실제 팩트와 구분하기가 쉽지 않고 따라서 더 많은 폐해를 불러오게 되죠. 초도 생산되는 KF-21 보라매 블록 1이 공대공 전투 능력만 보유하게 될 것이라는 사실은 이미 널리 알려져 있던 내용이었습니다. 진화적 개발을 통해 블록 2부터 공대지/공대함 전투능력을 보유하게 될 예정이죠. 그런데 Zona Jakarta가 지난 2023년 11월 14일에 게재한 기사를 보면 마치 “블록 1부터 공대공/공대지/공대함 전투능력을 모두 갖춘 다목적 전투기로 탄생해야 맞는데 그렇지 못하기 때문에 한국국방연구원 KIDA가 실패작으로 선언했다”는 뉘앙스를 풍기고 있습니다. 거기 .. 2024. 2. 19.
[중국/인도 반응] 찢었다! KF-21 로열윙맨을 보호하는 다목적 소형드론(AAP)개발에 나선 한국: 과연 그들이 해낼 수 있을까? 언제부터인가 유무인 복합체계 MUM-T는 세계 전투기 제조업체들에게 있어 중요한 화두가 되었습니다. 스텔스 기능과 높아진 상황인식 능력으로 대표되던 5세대 전투기를 넘어 6세대 전투기가 회자되기 시작하면서 인공지능으로 작동하는 무인기를 활용한 유무인 복합체계는 6세대 전투기에 있어서 없어서는 안될 필수 요소로 자리잡게 되었고요. 그러나 저렴한 비용으로 최대의 효과를 노리는 터키 바이락타르 TB2 같은 무인기와 ‘로열윙맨’으로 상징되는 무인 전투기(UCAV) 사이에는 엄청난 기술력 격차가 존재하고 있습니다. 현재 논의되고 있는 로열윙맨 무인 전투기(UCAV)들은 15,000 파운드급 출력의 항공 엔진과 스텔스를 위한 내부 무장창에 공대공, 공대지 무장을 탑재하고 있기 때문에 경전투기인 FA-50 뺨치게 큰.. 2024. 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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